한국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추천해줄 여행코스는??

고궁 관광은 경복궁과 함께 창덕궁 후원이 갑입니다. 사람이 많아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경복궁은 중국식 궁궐이지만, 창덕궁 후원은 자연미를 살리고 격식에 메이지 않는 철저히 한국식 궁궐입니다.

남이섬은 내부순환 이용하시면 서울 강북에서 출발하시면 약 2시간 내외로 도착하고요.(아 물론 새벽에 교통상황 좋아야 그정도 걸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이섬의 경우엔 일단 남이섬 주자창 네비에 찍으시고 달리면 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거기에 주차비(종일 4천원) 내시고 주차하신 후에 바로 티켓 판매처 가서

티켓 구입 후 배 시간 맞춰서 들어가셔서...한바퀴 쭉 도시면 됩니다^^ 자전거 빌리시지 마시고 천천히 걸어서 남이섬 한바퀴 도시면 2-4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남이섬 내에서 오래 머무르실 생각이 혹시 있으시면 남이섬 내에 펜션이 있으니 한번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구요

사실 특별히 구경할건 없습니다만..개인적으로는.. 음, 일단 눈사람 모양 뽀뽀하고 있는 상 있는 곳과 나무가 쭉 펼쳐진 곳(요건 초입에 보입니다)...이정도만

보시고 나머진 그냥 막 돌아다니셔도 큰 무리 없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벽에 출발하셔서 첫배타고 들어가신 후 여유롭게 관광하시고 나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첫배타고 가면 그 나무길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 섬을 통째로 빌린 것 같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진짜 일행만 있고 아무사람 없으니 좋더라구요. 사람 많을때 가시면 북적대고 뭐 장난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 남이섬쪽 가시면 닭..관련 요리 먹고 그 음식점에 주차하고 티켓 끊으라고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 그러시지 마시길.. 맛도 뭐 특별히 좋지도 않을 뿐더러 음식점부터 남이섬 입구까지 꽤 거리가 되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기가 좀 귀찮습니다.

남이섬쪽 놀러가실 경우엔 레일바이크, 제이드가든, 자라섬도 더불어서 한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자가용으로 움직여서 새벽에 남이섬 들어갔다가 자라섬-레일바이크-제이드가든 순으로 관광했었습니다..

새벽 5-6시쯤 출발하시면 하루만에 움직일 수 있는 거리입니다^^ 참고하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전 이쯤에서 자러갑니다 ㅎㅎㅎ 댓글 나눠 써드려서 괜히 분산된 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여주 신륵사 데려가니까 좋아하더라구요

청계천 추천해 봅니다...

롯데월드는 어떨까요? 면세점, 백화점, 어드벤처 등 살거리, 볼거리가 많죠~

그리고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역시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것 같습니다.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서울 시티투어 버스도 외국인들이 많이 타는것 같고요~

명동까지 기왕 오는거라면 남대문 수입상가나 동대문 관광도 좋을듯 합니다~

이태원, 홍대...이런데는 아니겠죠..? ㅎㅎ;

인터넷에 관광업체 있어요. 그곳을 이용하시던가...아님 코스만 살짝 보세요...어디 어디 다니나.. 사실 중국분들은 쇼핑이 최죠. 우리나라 궁은 중국 동네에서 흔히 볼수있다해서 그리 섢는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헤이리.판문점. 임진각.프로방스...하루 코스 좋아요. 이틀정도 부산.

인사동도...

전주한옥마을

앗 청계천 사진이 너무 좋네요!!

서울에서는 청계천, 인사동,종묘,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등,,,

외곽으로는 남이섬과 멀리는 대관령 목장등,,,

외국인 친구랑 롯데월드도 갔는데 정말 좋아하더군요

청계천에서 저런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