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하루동안 고생한 시계를 위해 집에 오면 극세사천으로 세심히 닦아서 보관함에 넣습니다.
근데.. 어느순간인지.. 본체 유광부분을 보니.. 잔기스가 엄청 많더군요.
생각해보니 매일매일 극세사천으로 관리한다고 닦은 것이 기스를 더 부르는 행동이었던거 같습니다.
사무직이고 일할때도 조심히 차고 다니는지라 기스 날 곳이 없는데;;
댓글 31
-
chrono
2013.09.16 11:40
-
시계는 역시 억단위여도 시계로써 차야 마음이 편한듯합니다. 사람이 시계를 모실순 없잖아요 ㅋㅋ
너무 마음두지 않으셔야 스트레스 안받고 편히 시계생활 하실수 있답니다 ㅋㅋ
-
불꽃남자ㅎ
2013.09.16 13:43
몇년 차다가 오버홀 받을때 폴리싱도 같이 하면되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정신 건강에 해롭습니다.
-
극세사천에 먼지가 묻었거나 했을수도 있는듯 합니다.. 사실 착용하다보면 무광이 아닌이상 헤어스크레치는..포기해야할듯 합니다.
-
우히히
2013.09.16 15:06
유광부분은 케이프코드 사다가 살살 문지르면 훨씬 좋아 질겁니다. 너무 하면야 안 좋겠지만, 만족도가 큽니다.
-
헤이기스야 어쩔수 없죠
편하게 차세요
-
잔기스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냥 글라스만 안전하면 되는거죠. 폴리싱 생각하면서 그냥 신경끄고 지냅니다.
-
정말 수백번이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차고다니면서 심하게 긁히지 않는이상 새시계 찰 때부터 실기스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생깁니다.
기스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세요. 사람이 시계를 차는거지 시계가 사람을 차는게 아닙니다.
-
흠...기스가 좀 나야 시계다운 맛이...ㅎㅎ 전 걍 막찹니다 극세사도 없고요~
-
마음 편하게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접촉을 막을 수도 없고 ;;;
-
생활기스는 어절수 없지요.
저는 그러려니하고 마음편하게 차고 다닙니다.
-
공산품은 사용하면서 생기는 흔적이 훈장이겠죠.
-
저도 처음에는 완전 예민하게 기스를 신경 썼지만 한달지나니 기스가 많더군요..ㅎㅎ
그렇다고 막차지는 않지만 이제는 기스가 맘아프지는 않네요~
무뎌지는 날이 올꺼에요 ㅎㅎ
-
시계는 모시는게 아닙니다~
-
누가 주인 인가요? 모시질 마시길 ^^
-
이다앤
2013.09.16 19:18
폴리싱 너무 비싸요... ㅎㅎ
-
실명
2013.09.16 20:26
그러면서 진짜 내시계가 되어가는거겠죠~ ㅎㅎ
-
진민준
2013.09.17 01:46
글쓴이님의 맘이 이해가 됩니다. ㅎㅎ
-
Gradiva
2013.09.17 02:48
타이어 마모 걱정에 자동차 두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꼴입니다 -
chrs
2013.09.17 03:17
유광은... 그냥 포기하고 편하게 착용하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
그냥 그려려니 하고 사용하시는것이...
-
yeshim
2013.09.17 09:51
그냥 맘 편히 착용하시는게 최곱니다.............^^
-
미운오리
2013.09.17 10:39
그냥 맘편히 차시다가 나중에 기스가 심해지면 폴리싱하세요. 기스날까 걱정되면 시계는 보관함에 모셔두고 관상용으로만 봐야죠 ^^;;; -
그냥 쳐다만 봐도 스크래치는 생깁니다.
억울하시겠지만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지요.
이빨 가지런한 아이스하키 선수가 무슨 매력이 있겠습니까? 영광의 상처고 훈장입니다. ^^
-
예전에 막찼다가...이젠 조심 조심 차게 됬답니다.. 몇번 시계를 팔아보고요 ^^
-
세월의 흔적이니깐 좋게 생각하세요~~
-
티타늄 시계도 스크래치생깁니다.
-
처음 산 오토매틱으로 문이나 책상이랑 하이파이브하고 다녀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
소모품입니다~ 정신건강에 해로워요~라고 생각하나...막상 차면...신경쓰이는 1인...ㅡ.ㅡ;;
-
막차시고 유광은 케이프코드로 무광은 수세미로 쓱삭쓱삭 ~~
-
#샤프가이
2013.09.24 14:08
아무리 조심해서 차고다녀도 생활기스는 생깁니다~그냥 맘편하게 착용하고 다니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생기는게 생활기스인것같습니다
극세사천때문은 아닌듯합니다
얼마전에 올린글로 얻은 지혜 전파해드립니다
훈장이라 여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