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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50대가 넘어서야 비로소 이해되는 말들!
인생은 운칠기삼이고 여기서 운은 운명적인 만남이라는 것.
인생에서 제일 안 좋은 것이 초년성공, 중년상처, 노년빈곤이라는 것.
회사 다닐 때는 절대 그 이후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
만나는 사람마다 회사 명함을 뿌리지만 읽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
잘난 사람보다 약간 무능한 사람이 회사를 오래 다닌다는 사실.
무엇이던 20년은 해야 겨우 전문가 소리를 듣는다는 것.
회사나 업계의 인맥은 떠나면 3% 정도 밖에 안 남는다는 것
회사에 받는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 것.
인생은 생각대로 안되지만 그 맛도 괜찮다는 것.
수십 년 만에 학교 졸업 모임을 나가보면 인생역전이 많다는 것.
결국 남는 것은 사진, 자식, 자기가 만든 컨텐츠이며, 아내는 아니라는 것.
남자는 40대 초반이 착각과 자뻑이 제일 심하고 40대 후반부터 급속하게 비겁해진다는 것.
사람들의 추억이나 기억은 매우 부정확하다는 것. 그리고 조직은 기억력이 없다는 것.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는 사람들의 관계에서 영양가를 따지는 것.
인생에서 행복해지려면 두가지를 해야 한다.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신의 엉뚱하고 무모한 꿈 (Your wildest dreams)으로 떠나는 것이다.
다음의 5가지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입밖에 낸 말! 쏴버린 화살! 흘러간 세월! 놓쳐버린 기회!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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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십대는 아니지만 심히 공감 되는군요...ㄷㄷㄷ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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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공유 감사합니다. 50대는 아니지만 심히 공감이가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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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가 되면 이해가 많이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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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인생을 먼저 살아오신 조상님들의 말씀은 틀린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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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0대지만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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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스
2013.09.14 00:35
지금 읽고 댓글 남깁니다.
타임포럼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몇 년 뒤에라도 이 글 보면 뭔가 감회가 새롭겠지요?^ ^'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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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관련해서는 매우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요즘은 과장 달면 바로 은퇴 준비를 해야 되죠 -_-; 제2의 인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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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해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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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초반인데 완전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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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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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지 공감되고 잘 세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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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30대지만... 공감가는게 꽤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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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3.09.14 04:35
회사원으로 참 공감가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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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감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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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옛어른들의 생활에서 우러나온 단순한 말씀들이 틀린 것이 없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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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것은 정말 와닿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지라 2번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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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day will never dawn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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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두가지와 다섯가지가 인상적이네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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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3.09.14 11:40
회사나 업계인맥 3%나 남아있을까요?
송호근교수 말처럼 50대 훨씬 더 지나 은퇴 후에 '점심 편하게 먹을 사람' 몇이나 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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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9.15 12:08
공감은 하지만 행동으론 실천하지 못한다는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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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읽고 갑니다... ㅜㅜ 아직 50대가 되려면 멀었지만 잘 세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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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지만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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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새겨두겠습니다.~ 아니 지금부터 제가 50대라고 생각하고 지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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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2013.09.15 21:55
회사에 받는 월급은 내가 회사에 공헌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내인생의 기회손실에 대한 비용으로 받는 것..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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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9.16 06:49
공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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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가 아니더군요. ㅡ,.ㅡ;;;;
월요일 아침부터 뭔가 많이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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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한 줄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특히나, "하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기대감을 낮추는 것이다. "
이 부분은 요즘 격하게 느끼고 있었던 부분이라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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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시옹
2013.09.16 11:54
아..정말 간만에 댓글 달게 하는 말이네요...
하나하나가 주옥같아요..
사연은 많지만...이만 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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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공감하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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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50도 중반을 넘어서니 패기도 없어지고, 20~30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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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이군요
아무리 초년에 잘나갔어도 인생의 말년이 불행한 사람이 제일 불행한 것 같더라고요
말년에 재기는 거의 힘들다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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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앤
2013.09.16 19:21
좋은 글입니다.
퍼가야 겠어요.. 다른 이들도 볼 수 있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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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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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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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로이
2013.11.24 16:33
음... 좀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