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밥번개 후기!!!

약 6개월만에 대전 지역 밥번개를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으셨다고 하시네요 ㅎㅎ 다음부터 좀 더 자주 모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밥벙개의 메뉴는 곱창이었습니다.

 

곱창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

 

 

 

에피타이져로 육회가 나옵니다.

 

곱창나오기전에 소주한잔 하기 딱 좋은 안주입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큰형님의 쏘맥이 제조 됩니다...ㄷㄷㄷㄷ

 

이날 꽤 많은 쏘맥을 마신것 같아요....ㅎㅎ

 

 

 

드디어 곱창이 나왔습니다.

 

연타발이나 오발탄 보다는 퀄리티 살짝 떨어집니다만,가성비는 아주 훌룡합니다.

 

 

특히 사이드로 나오는 잘익은 파김치와 먹으면 예술입니다.

 

이거 진짜 죽음이예요....포스팅하면서 또 침 고입니다...ㅡㅠㅡ

 

슬슬 시계 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큰형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정판입니다.

 

 

하악...멋스럽습니다.

 

뒷빽엔...로고가 똭!!!

 

 

제 서브와 비교샷도 한번 ㅎㅎ

 

 

서브가 더 예쁘다,서브가 더 예쁘다 주문을 걸고 있습니다 ㅠㅠ

 

또 다른 큰형님의 눈사람입니다.

 

 

 

에나멜 다이얼이 아주 고급스럽니다 ^_^

 

다음은...

 

 

나은세상님의 요트클럽입니다.

 

 

매장에서 말고 사석에서 본건 처음인데,레드 핸즈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뒷백사진이 없네요.ㅡㅡ;;

 

 

시계구경 하다보니 곱창이 아주 잘 익어갑니다.

 

 

 

하악하악.....

 

침질질...

 

 

 

제 조그마한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는데 ...

 

꾸벌뜨님이 무슨 대포만할걸 꺼내서 기를 죽입니다....ㅠㅠ

 

 

 

역시 모든 취미는 장비빨인가 봅니다...

 

잊지 않겠다...ㅡㅡ+

 

 

 

 

계속 되는 건배.....ㅎㅎㅎ

 

 

 

파네라이를 처음보는 장사장님.

 

실물도 못보고 390에 계약금을 거셨는데....

 

참...안타까웠습니다. X 타임...내가 니들 그럴줄 알았다...

 

 

 

꾸벌뜨님의 검콤과 장사장님의 청콤.

 

 

 

카발님의 190과 진평화님의 233 입니다. 둘이 합쳐 16 days 네요..ㅎㄷㄷ

 

 

 

계속 추가되는 술병들.....

 

 

 

위블로 스트랩에서는 바나나향이 난다면서요??? 라는 질문과 함께 스트렙을 콧구멍으로 밀어넣으시는 진평화님....ㅋㅋㅋㅋ

 

 

디저트로 김치말이 국수를 먹고...

 

 

 

바로 앞에 있는 이자까야로 2차를 갑니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손목샷 !!!

 

 

 

 

이어지는 테이블 샷입니다.

 

 

 

가게 직원들이 재네 뭐야...ㄷㄷㄷ  이런눈빛으로 쳐다봤지만 하나도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이미 취했으니까요....ㅋㅋㅋㅋ

 

 

안주와 함께 시원하게 맥주 몇잔 마시고...

 

3차를 갑니다.

 

이미 술에 취해서 사진찍을 정신따위는 없습니다.

 

4차를 갑니다.

 

꽐라......

 

 

 

 

 

 

집에들어 오니 새벽4시입니다.

 

뿔딱지난 와이프가 안방문을 잠궈놔서 혼자 거실에서 이불도 없이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오바이트 한번하고....ㅠㅠ

 

안쓰러웠는지 콩나물국은 끓여주네요...ㅎㅎㅎ

 

 

조만간 또 자리 마련하겠습니다.

 

 

정산 내역입니다.

 

8분이 4만원씩 회비를 내셨습니다.

                  

총 32만원의 회비가 걷혔고

 

 

 

1차에서 278,000원이 나왔습니다.

 

계산후 남은돈은 42,000원입니다.

 

2차부터 4차까지는 형님들이 계산해 주셔서 남은 회비가 그대로네요.....(형님들 멋쟁이 ㅎㅎ)

 

 

지난 모임에 남은 회비 18,000원과 이번모임에 남은 회비가 42,000원입니다.

 

총 6만원이 남았는데,몇번의 번개뒤에 좀더 회비가 모이면 삼계탕 번개라도 하겠습니다.

 

 

정말 즐거운 번개였습니다.

 

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