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 자가교환 잘~ 아시는 분~?

손수 도전하시는건 비추천드립니다.....

남성대 같은 연습장 샾에서 해주는게 제가 하는 것보다 낫더라구요....

쉽습니다...전용커터칼이나,,,뭐 이런것도 필요없고,,,일반커터칼,종이컵2개, 헤어드라이어,,,정도면 부재료 준비완료됩니다...

구입하셔야 될 재료는 그립, 테잎, 라이터오일 입니다.

칼로 그립제거시 내부쪽에 샤프트가 손상되지 않게 주의 하시구요...

테잎을 완벽히, 쉽게 제거 하시려면 헤어드라이어로 한번 구워준(?) 다음 벗겨내시면 수월합니다.

테잎을 감을때(테잎 폭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자보다는 돌려가면서 감으시면 그립두께가 일정하겠지요.

그립선택시 립(그립창착시 볼록 뛰어나오는 부분생김)인지 라운드인지 보시구요...

손이 커서 그립을 두껍게 하시려면 내경사이즈를 58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일반사이즈는 60, 장착전 그립의 외경은 같습니다. 그상태에서 내경이 작으면 고무가 두꺼운거죠...

사프트 내경은 일정하니까 장착하고 나면 그립의 외경이 커집니다...이해가 되실지?)

동영상도 한번 보시면 편하겠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FMWz4WzfEHk

그립은 실그립... 반반 그립.... 러버그립 등등이 있고 몇년전부터 나온 멀티 컴파운드 그립이 있는데(요즘 선수들 많이 씁니다)

개인적으로 멀티컴파운드 그립 추천 드립니다..  우천시에도 그립이 좋고, 특히나 드라이버 등의 파워스윙이 필요한 클럽에 플러스 알파의

그립을 줍니다....가격은...젤 비싸구요...ㅠㅠ  드라이버만 멀티 컴파운드로 하시고 나머지는 걍 골프 프라이드 고무그립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립교체는 쉬운편이지만, 정 중앙에 위치시켜야 정신건강상 좋기때문에 피팅샵에서 하시는것이....(특히나 퍼팅그립은 매우 중요 하니까요..)

개인적으로..

이오익 그립으로 바꾸었는데...참 좋습니다..^^

그립감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립감과 스코어는 별도네요 ㅎㅎㅎ

그립 밑쪽에 심지가 나오게 할려면 전문가에게 맡기시고요 그냥 라운드로 가실려면 접착제를 이용하는 방식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양면 테이프를 선호 합니다. 접착제를 사용 하려면 일단 테이프로 샤프트를 한번 감아 주시고 그위에 약간의 접착제를 발라 줍니다. 그리고 그립 안쪽에도 접착제를 발라주는데 부러진 샤프트가 있으면 편리 합니다. 접착제를 다 바른 다음 쭈욱 끼워 주시면 됩니다. 주의점은 그립 상표 (보통 골프 프라이드를 쓰지요.) 골프 프라이드가 그립 중앙에 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그립 잡을때 레퍼런스 포인트가 됩니다. 양면 테이프를 이용 하려면 양면 테이프를 샤프트에 감고 그 위에 알콜을 발라 줍니다. 그 다음 그립을 쭈욱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립 상표를 중앙에 맞춰 주고요. 그 다음에 하루정도 기다리셨다가 쓰시면 됩니다.

그립 두께는 테이프로 조절 하시면 되고요. 

제가 골프 한창 칠때는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이 제일 무난 했습니다. 그리고 전 웨지 그립은 IOMIC을 썼습니다. 일본채에는 기본으로 붙어 나와서....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술 마시고 쓰는거라서 두서가 없네요. ㅎㅎㅎ 

저도  52도 56도  웨지 이오믹그립 사용하는데  좋습니다 ^^!

샵에서 의논해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