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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분명히 시계 인데...
시계를 위해서 드레스 코드라던가 정장에 큰 시계를 빡 하고 차주는 간지가 있어야 하는데........................
아직까지..
정장에는 가죽 시계라는......
그리고 커도 42mm 라는 고정관념을 못벗어 나고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주말에 드레스 와치는 절대 안된다는 반대적인 급부도 있습니다..
시계를 메인으로 다른걸 생각하는 진정한 덕후의 길은 아직 멀기만 합니다..................................
언제쯤 진정한 덕후가 될수 있을까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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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소다토마토
2013.08.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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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8.22 12:58
아.........................................
!!!!!!!!!!!!!!!!!
그렇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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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3.08.22 12:53
'시계는 그저 거들뿐' 아니었던가요 ㅋㅋ 저도 평일 수트에는 40미리 이하 흰판 드레스만 찹니다^^
.......그러고보니 데미소다님 말씀대로 시덕이 아니면 착장에 관계없이 막 차고 다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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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8.22 13:00
사실.......
제가 가진 시계중에서 40mm 이상의 드레스 시계도 없긴 없습니다..그래서 40mm 이하입니다..^^
맘속의 벽은 42mm 입니다...
ㅎㅎㅎㅎ
시계는 거드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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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2013.08.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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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8.2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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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3.08.22 13:31
가끔은 시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별로 안쓰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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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8.22 13:47
저두여 ㅠ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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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013.08.22 14:24
겁나 공감합니다.............
이게 사람이 눈이 높아져서................
쩝................
시계를 시계 자체로 봐야 하는데.......
이게....초당 24프레임만 넘어가면 사람눈으로는 구분이 안간다는데......60프레임이냐 90프레임이냐...이렇게 따지는거 같기도 합니다.........
시계를 볼때 자꾸 까다로워 지고...핸즈의 섬세한 가공 형태까지 눈에 밝히고..스트랩의 스티치가 자꾸 신경이 쓰이는 제 자신이....싫어집니다...점점 살만한 시계가 없어지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ㅎㅎㅎ
가지고 있는 돈은 얼마 안되는데 눈만 높아져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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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3.08.22 14:03
일이십만원 짜리 시계 보면서 비싸다...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이제는 싸군? 장난감으로 써볼까? 하고 지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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쭌파파
2013.08.22 14:13
시덕 맞으신 것 같은데요. ㅎㅎ 저는 복장에 시계를 맞추지 않고 상황에 맞춥니다.
(땀나는 여름에는 가죽스트렙을 피하고 술 많이 마실 것 같은 날은 갖고 있는 시계 중 가장 저렴하고 이미 흠집이 많은 시계를 선택하죠. ;;)
그냥 시계 2개 이상을 갖고 돌려찬다는 것만으로 주변에선 시덕 취급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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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an
2013.08.22 14:49
그대라 덕후가 아니라시면 누가 덕후일 수 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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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8.22 14:50
저는 그런 고정관념을 안가지려고 노력합니다..ㅎ
사실 손목사이즈 고려해서 시계를 차는 것도 크게 안보구요.
악세서리로 본다면 방간도 좋다고 보구요..ㅎ
남의 시선을 크게 의식안하는 편이기도 한데..
다만 너무 눈에 튀는 시계는 좀 남의 시선을 의식하구요...ㅎ(브랜드보다는 디자인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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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rd
2013.08.22 15:34
본문 및 댓글에서 심히 공감하고 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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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3.08.22 15:41
손바닥보다 안크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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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할러데이
2013.08.22 16:54
이미 덕후인것은 아직 덕후가 아닌것이요,
아직 덕후가 아닌것은 이미 덕후인 것일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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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3.08.22 17:28
일단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을 갖추셨으니깐요 !
그것만으로도 이미 덕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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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8.22 17:34
이미 덕후가 되셨는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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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2013.08.22 17:56
시계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42mm가 뭔지도 모를거 같아요ㅋㅋㅋㅋ -
소고
2013.08.22 18:13
어떤 일반인이 시계가 42mm 밖으로 나가면 걱정을 하며, 드레스 워치는 가죽이어야 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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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camel
2013.08.22 19:06
ㅋㅋㅋ 드레스코드에 시계를 맞추고 티비에서 드라마내용보다 거기 나온 연예인의 손목을 주시하고 길거리에서조차 시선이 손목으로 향하는 저도 시덕이겠죠??무엇보다 사지도 않을거면서 백화점 시계매장 근처에만 가도 심장이 뛰고 얼굴이 발그레지는걸 보면 중중인것 같습니다ㅜㅜ -
은빛달의기사
2013.08.22 19:14
인생이 점점 복잡해지는거죠...나이들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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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시계에미친놈
2013.08.22 20:04
하나만있는저는 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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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롱헤롱
2013.08.22 21:52
타인포럼에 글쓰고 있는 지금 이시간도 덕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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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눈뚱보
2013.08.22 22:42
전 육해공으로 컬렉션을 꾸미고 싶은데.... 그리고 무브에 관심이... 가끔 분해조립하고 싶은 마음이 ㅋㅋㅋㅋㅋ 돈없는 덕후가 되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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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8.23 14:05
사실....
제가 가진 시계중엔 40mm 이하는 없습니다 ^^
Pam Pan 님이 말씀하셨던 큰시계를 빡 차주는 간지...?
맘속의 벽은 40mm 입니다...
그게 이미 충분한 덕후라서 그런거 아닌가요...ㅡ.ㅡ??
덕후아니면 그렇게 조건 안따지거든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