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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어제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일찍 잠들었고
엉 뭔가 이상한 느낌......
샤워하고 나오니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는 집사람의 한마디....
어정쩡하게 진짜? 하고 반문을 하고 어색한 침묵.............
이후 노터치 침묵모드 발동
전에는 특별한 이벤트 없더라도 기억하고 밥한끼하는 걸로 때웠는데
생각해보니 올해가 10년째 만 9년된 결혼기념일을 완전 까쳐묵쳐묵
함께한 결혼 왜 남자만 결혼기념일을 기억해야하는가?????
아~~~ 아케하지요 선배님들 ㅡ,.ㅡ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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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2013.08.22 22:50
ㅎㅎ -
전 그래서 휴대폰 비밀번호 아이패드 비밀번호 등 을 기념일로 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중요치 않은 비밀번호니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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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생일날 결혼했습니다 ㅋㅋ
아주 특별한 조공이 필요하실 듯 보입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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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귄날 결혼했어요.
만난지 딱 1년만에 결혼한다고 멘트 여기저기 써먹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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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 입장에서는 10년 정도 되었으면 까먹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와이파이님들은 절대 이해 못하겠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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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한 순간이네요 ㅠㅠ 저도 조심해야겠어요! 위로의 뜻으로 추천 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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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꿈
2013.08.22 11:23
특별한 조공 밖엔 ....
위로의 말과 지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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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1439
2013.08.22 11:33
어유 어쩌다 그러셨어요 저는 외우기 쉬운날 결혼했어요 -
전 오래살고싶어서 그런 죽을짓은 하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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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자들은 먼저 결혼기념일을 안 챙기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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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8.22 12:47
서로 생일도 잊어버리고 기념일따윈 없는 모드로 살고 있어요.. 아, 속 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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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혼을 안했습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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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랑
2013.08.22 14:44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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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자출
2013.08.22 13:35
ㅠㅠ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군요.
상상만 해도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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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어린 특별한 선물이 필요할 듯 합니다. ^^
힘내세요.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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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3.08.22 14:05
아내가 미리 알람 기능을 발휘합니다 ㅋㅋ 한 달 전부터 알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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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더
2013.08.22 15:08
8년차 아슬아슬했던 때가 있었죠. 휴~~~ 지금 생각해보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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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듶꾸더!!
... 뭐 싹싹비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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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마마
2013.08.22 15:47
흠 전 미혼이라 아직 와닿는 말들은 아니네요 ㅋㅋ. 굳이 10년된 시점까지 챙겨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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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향기
2013.08.22 16:56
당당하게 나가세요.
노터치 모드... 저는 좋던데요... ^^
열심히 봉사 하셔서 마음을 풀어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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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뭔가 이벤트 하셔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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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파
2013.08.22 17:44
바쁘고 스트레스 받다보면 며칠전까지 기억했다가 당일에 까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직히 미안하다고 하고 주말을 잡아 특별한 여행이나 선물을 계획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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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인가요?푸핫 죄송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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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8.23 11:59
조공이 답입니다...........^^
큰 조공을 준비하세요........^^
전 그럴 줄 알고 아내 생일날 결혼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언젠가 이 날을 잊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제삿날이겠죠?
힘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