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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개인적으로 로렉스 데잇저스트나 섭마콤비를 차고 나갈 때가 일반사람들이 가장 잘 알아보는 것 같더라구요...
IWC나 불가리는 반응이 그냥 그렇구요...하이엔드는 술먹고 잃어버릴까봐 저도 못사지만 말입니다..ㅎ
전에는 개인적으로 만족감을 주는 시계를 차고 다녔는데 요즘은 남의 이목도 무시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여러분은 다른 사람의 시계를 보고 그 사람 판단하나요?자동차를 보고 하나요?아님? 주위에 빌딩 많고 해도 시게나 차에 관심이 없는 부자들도 있고 별 거 없어도 시계랑 차 무리해서 사는 사람들도 있고 뭐 그렇지 않나요?
예전에 지샥을 차고 나간 적이 잇었는데 어떤 여자가 멋있다고 하니 그 옆에 남자가 ""저거 20마넌짜리 싸구려야"" 그러더라구요...또 언젠가는 섭마청콤을 차고 나갔더니 어떤 여자가 ""너무 이쁘다""고 하니 그 옆 남자가 ""저 나이면 난 더 괜찮은 시계를 차겠다""라고 하더라구요...
일반인들 반응 참 재밌더라구요..
저는 시계는 자기 만족이라 생각하는데 말입니다..남의 시계 가지고 얼마짜리네 그 사람 나이에 뭐 어쩌구...이런 건 비매너 아닌가요?ㅎ
갑자기 비도 오고 생각나서 하는 말입니다..ㅎㅎ
정말 100% 자기 만족인 듯 합니다.
물론 주변 지인들이 명품 시계를 하나 둘씩 사기 시작하면, 보조를 맞추기 위해 열심히 생활함녀서.. 정말 한 번쯤은 무리해보는 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결혼 10주년, 나이 40 선물로 서브마리너를 금년 초 어렵게 구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