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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제 막 레벨 5가 된 초짜 시덕 omentie 입니다.~

이 글은 원래 Level 5+ 게시판에 인사글로 올렸는데요, 블루파이어님께서 여러 회원님들 보실 수 있게 자유게시판에도 포스팅하면 더 재미날 것 같다고 권해주셔서;; 그대로 옮겨 씁니다. 레벨 5 이상 되시는 회원님들은 재탕이니, 넘어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_) (재탕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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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 중저가 레어템 (이라고 쓰고 듣보잡이라고 읽습니다. ㅠㅜ) 콜렉터로 열심히 시덕질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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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에는 2011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가입했는데, 처음 시계에 관심을 가질 무렵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브랜드들 중 제 취향에 맞는 중저가 레어템들을 열심히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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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기계식 시계 뿐만 아니라, 쿼츠의 매력도 알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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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한스와 노모스를 통해 신뢰하게 된 독일시계에 푹 빠져 스타인하트 4총사도 들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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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마이너 취향이 점점 더 심해져서, 마이크로브랜드 다이버시계에 푹 빠져 듣보잡 중의 듣보잡인 이런 녀석들을 열심히 모으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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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정 붙인 녀석들은 쉽게 떠나보내지 못 하는 미련 때문에....지금까지 들인 25개의 시계들 중 오직 한 녀석만 매부에게 선물로 떠나보냈고, 24개 녀석들을 매일 밥주고 돌보는 낙으로 살아갑니다.
 

 

시덕질을 사랑하여 신혼여행 때에도 아내 것 포함해서 4개의 시계들을 챙겨 갔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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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매일 여행용 8구 보관함 꽉 채워서 가방에 넣고 다니는 쓸데 없는 시덕질도 하고 있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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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시덕질하면 아내에게 눈총 맞을 것 같아서, 아내까지 감염시켜 시덕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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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질 만큼이나 줄질을 좋아하여, 한 시계에 채워줄 4개의 사제 스트랩도 주문 제작했었고, (샤킥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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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한 시계에 16개의 줄질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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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무리 줄질이 좋아도 '역시 시계의 아름다움은 이런 것이다'며 거의 매일 루뻬로 시계 속살을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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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 시계는 역시 물 속에서 빛난다!고 외쳐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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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여름 휴가는 고사하고 일터에 묶여 있는 재미없는 인생인지라;; 다이버 시계들을 장마용 시계로 전락시키고 있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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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도 많은 초짜 시덕입니다.

Eno님께서 타포는 레벨5부터 시작이라고 하시더군요. 그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많이 배우고, 시덕질에 더 정진하겠습니다.~^^

저는 주로 ETC, 독일, 일본 포럼에서 서식합니다.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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