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아파트 방수문제

문제가 없다가 아무런 이유없이 갑자기 누수가 생기거나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의 답변처럼 배관이 노후된 것이라든지 등등 이유가 많은데요...

종종 생기는 이유 중에 하나가 최근 아랫층 이웃집 등에서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바닥, 벽체 등을 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크랙이 발생하는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공사를 수행한 사람이 변상을 해야겠죠 ?

일단 시공사는 하자보수 기간이 만료되면 책임이 없습니다.

시공사 책임은 끝난것 같구요,

(내구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파이프를 썼다던지, 매립상태가 불량, 또는 체결부위가 허술하다.....등을

대기업과 싸워서 대기업의 책임을 개인이 증명해내기는 엄청 힘듭니다)

아랫집의 천장에서 물이 새는 경우,

윗집에서 수리해주는게 맞습니다.

비용은 전액 지불해주는 것이 맞으나,

아랫집 주인과의 협의후 적당한 선에서

좋게 해결보실수 있다면 다행이겠네요.

5년 넘었으면 시공사 책임은 끝났습니다. 집보험을 따로 들지 않았다면 보상해줘야겠네요.

합의를 잘 하셔겠습니다. 미국이니... 수틀리면 고소는 기본일테니  시간과 비용을 낭비 하지 않는 쪽으로 좋게 합의하시라고 하세요.

윗 댓글에서 설명해 드린대로 하자보수 기간은 지난 듯 하구요

아랫층과 협의해서 처리하시는 수 밖에 없네요.

독한 아랫층 주민 만나면 인테리어 비 까지 요구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업체를 만나 해결될 것 같네요~

으.. 저희집도 분양받고 집이 집샌물샌이 돼버려서 격히 공감하네요 ;;

저희집은 다행히 하자보증금이나 이것저것으로 집주인한테 수리받긴했는데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제가 오피스텔에 있을 때 똑같은 일을 겪었습니다. 자고 있는데 갑자기 윗층에서 물이 콸콸콸 흘러서 컴퓨터랑 모니터.. 벽지까지 전부 젖었습니다.

아침에 관리사무소에 이야기 하니 조금 년도 수가 있는 오피스텔이라 주인이 관리를 못해서 발생한 문제는 윗층에서 수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관리사무소도 모르쇠로 일관하지 않고 자기들도 오피스텔이 오래되서 하자가 발생할수 있는걸 인지하고 있으니 중간에서 타협점을 찾아주더군요~

그런데 차라리 타협을 안해주면 전부 받아내겠는데.. 중간에 껴서 컴퓨터를 말려서 써보자는둥 자기들이 고쳐본다는둥 하면서 어디서 허접때기로 바꿔오더군요~

그래서 진상한번 부렸더니 피해본것에 70%정도 밖에 못받았습니다. 벽지도 마르면 괜찮다고 하면서 벽지 교체도 못받았습니다.

윗층 집주인하고 한번 통화했는데 돈안줄려고 개수작 부리는거 간신히 수리비만 받고 나머지는 해결 못했네요~

민사로 알아서 하랍니다. ㅡㅡ; 내참 어차피 오래 살게 아니라 곰팡이가 나던 말던 신경끄고 나왔습니다만..

적절한 타협으로 해결하는게 나으실듯합니다.

하자 보수금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일반적인 하자 보수기간이 3년입니다. 안타깝지만..자비로 하셔야 할듯하네요 (7년이 지났다면 시공상 하자보다 배관 노후등에 따른 하자일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또한 윗분들 말씀처럼 아랫집 도배등도 윗집에서 해주는걸로 알고있으나 브릭스님 말씀처럼 이야기하셔서 적정한 합의점을 찾으시는게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