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 이슈가 되고있는 전두환씨만 봐도 그렇지 않은가요..

생각하면 안타까운 일들이 많아요..

불공평한 세상이니까요.... 씁쓸하네요..

영남제분 사모님 사건만 봐도 그렇지요. 

재벌까지 갈 필요도 없습니다.

돈으로 왠만하면 다 막힐 듯. 씁쓸합니다.

힘으로 정의를 가릴 수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이 있는 사람이라 해서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것도 옳지 않다고 봅니다.

힘을 동경하면서도 미워하는 이중성 때문이겠죠...

에휴...유전무죄 무전유죄...인류가 존재하는한 없어지지 않는 말이겠죠?

본문의 내용과는 다른내용의 영화지만 엄정화주연의 '오로라 공주' 가 생각나는군요..통괘했는데..

정의가 이루어지는 상식적인 세상이 어서 와야 할 텐데요..

아직은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통용되는 세상인것 같네요

ㅈ맞습니다 두환대통령만봐도 이땅에 정의는....

저마다의 진실이 다르 듯, 저마다의 정의가 다 다를테지요.

애초에 정의란게 존재하지 않는 거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습니다.

나쁜짓하면 반드시 벌받아야 합니다.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요즘은 공리주의에 입각한 정의론이 대세인 듯 하지만....... 인류역사를 돌이켜보건대 시대마다 지역마다 '정의'의 개념은 모두 천차만별이었습니다........

현실에서는.....Power와 Power가 서로 충돌할 때 '최종적'으로 승리하는 쪽이 '정의'임은 분명하죠!......

단! 그 Power가 권력 금력만이 아니라 지력이나 여론을 움직이는 능력 등등 매우 다양해졌다는 것이 과거와 달라진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우리나라와 달리 선진국은 뭔가 다를거라 착각하지 마세요......

우리가 '정의가 살아있는 인권선진국'이라고 믿던 서구선진국들(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및 북유럽국가들)이 에드워드 스노든의 망명에 대처하는 꼬라지들을 보세요.....

미국의 불법정보감시(미국정보당국 NSA와 CIA의 민간사찰)의 직접적 피해자들이면서도 정작 미국의 비위를 거스르지 않기위해 망명허가를 학수고대하는 스노든의 인권은 내팽개쳐버리고 가해자 미국 눈치만 살피며 알아서 살살 기는 것을 보면(심지어 러시아와 중국마저도) 한심스럽다 못해 개탄할 일이죠.

오바마도 서구 선진국도....모두 가면이 벗겨진 듯 합니다.

2013년 현재 인류에게는 '힘센 자가 곧 정의!'.......입니다!

공리주의의 입각한 정치 및 사회이념의 맹점들이 슬슬 보여지고 있지요.

다 발전해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점점 깨끗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알수도 알지도 못했을 일들이 지금은 공개되고 있으니까요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은 하는데....... 

법원의 판단이 항상 일반인이 생각하는 결론과 동일하지는 않을겁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원인도 좀 더 깊이 파고들면 결국은 돈으로 연결됩니다. 일반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은 자신의 자유를 위해 자신의 능력이 허용하는 최대치의 금전을 쓸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비싼 변호사의 조언과 기타 조력을 받을 수 있고. 반면 검사는 한 사건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한 사건에 투자할 수 있는 재화도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검사가 돈 받았겠지'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죠.

중수부 해체하자는 의견이 선거 때가 되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중수부등의 조직이 해체되면 거대 로펌들을 고용하는 재벌들과의 재판에서 검찰이 얼마나 이길 수 있을지가 궁금한 일인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정의와 멀다고 생각하는 1인...안타깝죠...

정의 글쎄요.......돈이 곧 정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