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관련 증권가 찌라시...진짜였나봐요;;;ㄷㄷ

저도 그 기사 읽어봤는데 좀 어이없었습니다.

시집간 한혜진이 불쌍해지더군요..ㅠ

근데 예빈이 슴가는 대체 어디로.....ㅋ

아.........제가 이제 옛날 사람이 된건지

젊은 선수들의 정서가 정말 납득이 안 되네요.

그나저나 예빈이 사진은 합성인가요?

기껏 읽은 내용은 하얗게 날아가  버리고 강예빈씨 사진만 기억에...

나라를 대표한다는게 실력뿐만아니라 책임감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국가대표가 클럽팀도 아니고...나라의 세금으로 운영돼는것인데...

열심히 읽다가 아래서 ,,, 전부 리셋되고 사진만... 눈에 보이는,,

이래서 박지성이 최고인듯..

축구

뿐만이겠습니까?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의 오만한 특권의식'......

감독과의 불화(와 사적인 뒷담화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보다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에서 본인의 '오만방자함'이 표출되는게 문제죠.........

대학때 결혼한 동창 아들이 기성용과 동갑이던데......쩝

상대적으로 본인을 낮추고 팀을 앞세우는 박지성이 성숙함이 더더욱 돋보이는군요!

아무튼......지난 14년간의 증권찌라시 구독자로서...........80%정도는 적중하더군요!

궁금하신분들은 몇년전 옛 찌라시 찾아서 지금 다시보시면 무척무척 놀라실겁니다!...........대단한 적중률입니다!

그래도 국대는 하겠죠? 

큰일입니다....

우리나라 축구 문제 언급 될때마다 협회가 잘못되서 감독이고 선수들이고 고생한다 생각했었는데... 기성용 참...

그렇다고 한혜진이 불쌍해보이지는 않네요. 

서로 똑같으니 만나는거 아니겠습니까.

ㅉㅉㅉ 그놈이 그놈...

대부분의 해외파 및 실력 있는 어린 친구들은 자기들만의 특권 의식에 사로 잡혀 있을 것 같습니다. 기레기 이 친구가 표현을 너무 과감없이 똥싼 흔적을 여기 저기 보여서 그런거겠죠...

우리나라 축구 큰일 났네요.

증권가 찌라시 정보가 사실 뼈대는 믿을 만 하죠.

사칭은 개뿔이 사칭이겠습니까. 사내 대장부답게 -하기야 남자다웠다면 진작에 저런 식으로 트윗질은 안 했겠죠?- 내가 옹졸했고 철이 없었다, 깊이 뉘우치고 있고 감독님껜 찾아 뵙고 정식으로 사과드리겠다 정도의 대응을 하는 게 가장 현명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거겠죠? ㅋㅋ

그나저나 소속사에서 중국쪽 알바 고용해서 각종 대형포탈 위주로 작업좀 치면 저 기자는 영락 없이 타진요꼴 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걱정이군요. 쩝..

기성용 요즘 나대는 꼬라지 보면 짜증이 납니다.

기성용 한혜진만 나오면 TV를 돌리니까요.

그밥에 그나물이지 한혜진도 별반 다르지 않을듯...

어린 마음에 우쭐한 마음도 있었을테고, 영웅심리도 작용했을 듯 합니다.

만에하나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 음모라 하더라도

"모든게 다 제가 부족해 일어난 일입니다. 물의를 빚어 죄송합니다."

라는 멋진 마무리를 하기 바랄 뿐입니다.

음 ....

저는 예빈이의 실체가 더 실망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감독을 맡고 있던 주제 무리뉴는 포르투갈 축구협회로부터 짧게라도 대표팀 감독을 맡아줄 것을 제안받는다. 하지만 클럽과 계약이 되어 있던 무리뉴는 대표팀 감독을 수락할 수 없었다. 이에 무리뉴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포르투갈 대표 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은 공개 서한을 띄웠다.

“저는 47년간 포르투갈 국민이었고, 축구 감독으로 보낸 시간은 10년입니다. 그러니, 나는 감독이기 이전에 포르투갈 국민입니다. 요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대표팀은 개인의 영달이 아닌 국가의 영예를 위한 자리입니다. 이런 이유로, 국가대표팀은 깊은 유대감과 공감, 그리고 일체감이 가득한 자리여야 합니다. 국가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단순한 프로 축구 선수가 아닙니다. 그들은 포르투갈을 위해 싸우도록 선택된 공인입니다. 그들이 대표팀에 선발된 것은 그들이 다른 포르투갈인들, 즉 은행원, 택시기사, 정치인, 어부, 농부와 같은 사람들보다 축구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신이 내린 재능을 갖춘 덕에 이렇게 선발된 이들은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를 위해 모일 때 마음에 이런 생각 하나를 품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클럽에서 뛸 때처럼 단순한 직업 축구 선수가 아니라는 것. 다른 이들은 할 수 없는 일들, 즉 축구장에서 포르투갈의 자존심과 환희를 지켜내는 임무를 맡은 공인이라는 생각 말입니다. 

사실 포르투갈 사회에는 축구 한 경기 이기고 지는 것이나, 유로나 월드컵 본선에 나가느냐 마느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을 대표해 경기장에 나가려는 포르투갈 사람들만큼은 – 다시 말하지만, 저는 그들을 ‘축구선수’라 부르지 않습니다 – 그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는지, 왜 이 경기를 해야 하는지, 여기서 모두가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이런 이유로,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저에게 포르투갈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했을 때 제가 느낀 감정은 한마디로 자부심이었습니다. 

(중략)

포르투갈 대표로 뽑힌 사람들에게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은 이렇습니다. 국가대표로 뛰는 동안에는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지 마십시오. 대가를 바라지도 마십시오. 개인주의나 개성은 벗어둔 채 자신의 영혼과 마음을 바치십시오. 대표팀에서는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늘 고개를 들고 설령 벤치에 앉는다 하더라도 화를 내서는 안됩니다. 대표팀 안에는 오로지 자부심과 긍정적인 태도만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서서 승리를 따내야 합니다. 만일 패한다면, 그마저도 영광스런 일이 되도록 합시다." 

근데 한혜진은 왜 욕을 먹는 거죠?

뭐 아직 철이 안들어서 그랬겠거니 합니다. 그래도 씁쓸하네요;;

sms. 사람 죽 이고 살리는 시대

혜진씨 자꾸꼬이네요 

기사에 나온 페이스북 캡처화면 재밌네요 캡처를 한게 아니라 모니터를 찍었네요 ㅋㅋㅋ 기자가 컴맹인가...

가만히 보면 기성용이 잘못한 일인 게 분명한데...

한쪽으로만 기울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요...

사실관계 일단 본인이 명확히 밝히는 게 우선이라 봅니다. 사실이라면 남자답게 사과하고 또 열심히 뛰어야죠.

요즘들어서 기성용이나 한혜진이나 둘다 안좋게 보이네요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기성용은 생각 좀 하고 살아야 되는 녀석인듯..

수오지심은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품성에서 우러나오는 것인데... 많이 안타깝네요

인생이라는 것은 추락이 어떤 순간이 될지를 알 때인데...

최강희 감독도 쿨하게 넘어갔고,,선수들도 사과했고....무슨 축구판이 망하는것처럼 기사쓴 저 기자도 충분히 문제있어 보입니다..ㅋ 한국리그보다 더 센리그에서 뛴다는 자부심을 무시당하면 자존심강한선수일경우 욱 할수도 있습니다. 너무 이 기자글만 보고 다들 기성용에 한헤진까지 욕하는건 좀;;;

한혜진만 불쌍하네요 ㅠㅠ

한혜진만 불쌍하네요 ㅠㅠ (2)

한혜진만 불쌍하네요 ㅠ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