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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날씨가 무진장 덥네요 ;;; 회원님들은 더운데 잘들 견디시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평소 자주 어울리는 형이 있는데요 사회에서 만난 인연입니다.
그런데요 그분이 tv를 보지 않습니다. 집에 tv도 없구요 뭔 얘기를 할때 특히 연애인 이야기를 할때
누군지를 모르니 답답 하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아주 박식합니다.
정치 경제 역사 등등... 화술도 아주 대단하시구요 저도 한 화술 합니다만 그분은... 아무튼 tv를 안보는 대신
신문 책 등을 자주 보는듯 하더군요 tv보고 싶지 않냐구 하니깐 전혀 보고싶지 않다고 하시던데
그분은 스마트 폰도 아닙니다. 아주 오래된 핸드폰 뚜겅 여는거
tv가 없으면 어떨까요? 뭐 장점이 많을까요? 단점이 많을 까요? 저도 tv를 없에 볼까 생각 중인데
회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여?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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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2013.07.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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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3.07.01 01:55
저도 TV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만, 잡지식으로 어디 가서 밀려본 기억은 없습니다.
그리고 TV를 안보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백일몽으로 나가면 곤란하지만, 생산적인 생각은 삶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TV에서 연예인들이 백날 지껄이는 거 들어봤자 그런 류의 지식은 쌓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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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2013.07.01 04:29
현대인들은 점점 컴퓨터와 티비에 중독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늘 뭔가를 들여다봐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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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7.01 04:45
저도 테레비 산지 얼마 안됩니다. ㅎ
30대는 테레비 없이 살았어요. 볼 시간도 없었고 필요성도 못느꼈죠..결혼하고 애 낳고.. 그러면서 하나 샀는데 애가 제일 좋아합니다.ㅎㅎ
테레비는 안보는대신... 인터넷은 참 많이하는거같네요..
테레비보다 나가노는걸 좋아해서. 운동도 하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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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사운드
2013.07.01 07:08
좋은 프로도 많습니다
다큐3일이나
KBS스페셜 그것이 알고싶은 추척60분 수첩
또는 스포츠경기 중계방송을 본다거나 예능프로를 보면서 실컷 웃는다거나
가만히 생각하보면 좋은점도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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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7.01 07:32
저는 티비로 운동경기 외에는 거의 안 보는데...
간혹 연예인들 나와서 웃고 떠드는 모습 보면 민망해서 채널 돌립니다.
티비 대신에 신문 많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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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머쏘옹
2013.07.01 08:01
다큐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TV를 매우 잘 활용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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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만
2013.07.01 09:49
집에 TV가 없는데, 컴퓨터는 있으니 필요한거만 찾아보구...
확실히 멍하니 있는 시간이 적긴합니다...
원래 다큐, 스포츠, 무도 말고는 보지도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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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3.07.01 10:22
저희 집도 거실에도 안방에도 TV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티비 하나를 가장 구석방에 놓고 필요할 때만 보게 됩니다. (어제같이 류현진 경기라든지.. 그럴 경우만요)
티비가 없는 것도 아닌데, 거실에서만 티비가 없어져도 티비 보는 시간은 거의 안보게 될 정도로 무척이나 줄어 듭니다.
없애시기가 좀 그렇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거실이나 안방에서 만이라도 티비를 없애시는거 괜찮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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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01 10:58
tv없으면 책을 많이보게 된다네요........
그래서 없애버릴까 하면서 못없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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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7.01 11:42
혼자살며 티비4대 들여놓고 있는 저는......ㅎㅎ
저도 예능이나 드라마는 잘 안보게되지만 여행,다큐멘터리 쪽은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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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말
2013.07.01 11:50
저희집 TV역시 영화보는 용도 이외에는 켜지 않습니다. ^^
일주일에 한번? 집에 가면 책이나 취미활동, 집안일이 우선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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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7.01 12:47
TV 없애고 컴퓨터와 인터넷 있다면 말짱 도루묵.
저 고삼때, 그리고 다른 고삼 식구가 집에 있을때 TV를 없애고 살았었는데,
확실히 책과 신문은 많이 읽게 되더라구요. -
하얀부엉이
2013.07.01 12:55
저도 간혹 영화용도 외에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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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3.07.01 13:06
전 이런것들도 하나의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하기에 tv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요 ㅎ
그리고 저도 스포츠를 워낙 좋아하기에... 스포츠는 큰화면으로봐야 제맛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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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2013.07.01 14:10
저는 티비 볼 시간이 없어서....하는것도 없는데 ㅡㅡ
티비 안보면 공통관심사는 줄어들겠지만 쓸데없는 시간을 소비하지 않는다.....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차라리 라디오가 낳은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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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7.01 14:37
저는 TV 별 무 소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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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3.07.01 16:15
일단 저는 안방에 티비를 놓지 않았습니다.
와이프랑 꼭 보고 싶은 프로가 있으면 디엠비로 간단히 시청을 하구요.
식사하면서는 거실에 있는 티비를 시청합니다.
티비를 적게 볼수록 책을 보거나 부부간의 대화를 나눌 시간이 늘어나서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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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7.01 18:02
생각은 몇번 해봤는데
시도할 자신이 없습니다.
줄이는 건 의미가 없고
하려면 확실히 끊어야 하는데 이게 과연 가능할지....가족도 있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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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3.07.01 22:34
혼자 살면 괜찮겠지만 가족이 있으면 문제가 되겠네요 좋은 댓글들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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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7.01 23:18
저도 티비가 거의 필요업습니다. 그냥 놔두는 형편이고 보고 싶은 프로는 영상으로 구해서 PC로 보는 편이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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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3.07.02 01:11
기숙사에 거주하느라 TV가 없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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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7.02 09:08
TV가 없어도 스마트 폰 있으면 다 되는 세상이어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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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랑
2013.07.02 10:07
무슨 물건이든지 잘 사용하면 득이 되고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TV 없는 생활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TV 없이 10년정도를 보냈고, 결혼하면서 TV를 들였지만
여전히 거실의 메인은 책장입니다. 물론 TV도 와이프와 함께 보지 않으면 거의 켜지 않습니다. ㅡ.ㅡ;
TV 없는 단점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일단 결혼하셨다면 대화가 많아지고, 대화의 밀도가 높아집니다.
확실히 TV를 켜도 보는 동안에는 대화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집중도 또한 상당히 낮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책을 읽게되고..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고.. 음악을 듣게 되고.. 등등 정도인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