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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한대 왔다갔다 하는 골목길을 3년째 다니는데...
골목에 80% 들어왔는데...
갑자기 차들이 줄줄이 오길래
한쪽으로 붙어서다 비켜주고 갈려고 하는데.. (이때 도로의 90% 진행)
갑자기 구형렉서스가 밀고 들어오더군요 (애들을 태우 4인가족)
구형렉서스 조주석에 탄 아줌씨가 "아저씨 여기 일방이에요" 라고 당당하게...
제가 "일방아니고...3m 만 뒤로 때면 되니..뒤로 빼세요.." 하니..
그 남편놈이 차에서 내려서 방방 뛰더군요 일방 맞다고..
무조건 뒤로 빼라고..(말이 점점 짧아지며..)
저두 차에서 내려서 그 남편놈과 양쪽 골목 진입로를 왔다갔다 하며
일방푯말표시가 있는지 바닥에 일방표시페인트가 있는지를 확인하니..
역시나 무표시...즉..일방도로가 아닌 보통도로(?) 임이 증명되었는데도
남편&여편네가 계속 우기더군요..표시가 없어도 일방(?)이라고..
시간끄는 동안 다른 차가 뒤에 붙어서.."일방 아니에요~~아저씨" 라고 힘을 실어줘서...
다수의 정의로운 여론에 힘으로...구형렉서는 후진을 하는데 1m 만 뒤로 가면 큰도로인데도
1m 남겨놓고 옆으로 붙더군요...
저 지나가면 끝까지 지나갈려는 '오기'
차안에 애도 있던데
저런 증거를 보여줘도 막무가네로 우기는 남편&여편인데..(한쪽이 정상이던지...)
애도 참 고생할듯..
ps 아까는 너무 열받아서 글까지 쓰게 되었는데
쓰다보니..진정되네요...타임포럼이 힐링되나?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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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3.06.29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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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19:27
맞습니다..
그리고 뽑뿌를 받아...
고민 고민후..
지르면..
힐링이 물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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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06.29 19:30
저도 두대 지나가기엔 복잡하고 그런 골목길에 여러대 먼저 양보해서 보내주고 다음에 올 상대차가 멀리 있어서 이제 제가 지나갈려니 그멀리있던차가 광음 내면서 속도올리면서 달려오더군요 참 나도 양보했는데 한번 양보도 못해주나 싶어 저도 오기가 생겨 저도 직진했죠 결국 서로 사이드밀러 받치기 했습니다 잠시 서더니 쌍방이니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가더군요;;;저야 뭐 회사차라 ㅎㅎ 참 세상은 넓고 ㄸㄹㅇ는 많죠 ㅎㅎ -
도곡동
2013.06.29 19:33
사이드미러 박치기는 대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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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레이
2013.06.29 19:37
운전중에 울화통 터지고 황당한 일을 많이 겪죠.
일일히 뭐라할수도 없고 나무아미타불~~~ 하셔야죠 ㅋㅋ
전 99% 제가 후진 합니다. 항상 그게 더 빠르게 지나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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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19:57
저두 99% 후진하는데..
저쪽 여편네가 너무 당당해서..
순간 욱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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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kooks
2013.06.29 19:42
운전은 조심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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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19:57
맞습니다..
항상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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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2013.06.29 19:58
끼리끼리 만난다고 부부가 쿵짝이 잘 맞네요.. 그러려니 하시고 타포에서 힐링하세요.
전 저런사람들 만나면 '얼마나 이기적이고 꽉 막혔으면 이정도의 융통성도 없으까?' 생각하며
한편으론 불쌍하단 생각까지 듭니다. 그렇게 '약간 모자란 사람인가 보다.. 세상 살기 힘들겠구나' 생각하니 진정이 좀 되더라구요
거동이나 몸이 불편하신 장애우들을 보면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싸워야겠다 이런생각 전혀 안들지 않습니까?
똑같이 정신적인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구나 이렇게 생각하니 그냥 인생이 불쌍하게 느껴지면서 싸울 가치조차 안느껴 지더라고요..
좀 괜찮아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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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21:19
완전 힐링 받고 있습니다
감솨 -
chrono
2013.06.29 20:26
클래스 입증하는 부부입니다
쌍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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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21:21
네..
어떻게 부부가 일심동체인지 -
SP634
2013.06.29 20:49
결국 그부모밑에 그자식이 나오겠죠. 아 불쌍한 자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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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2013.06.29 21:20
사회나가서 또 얼마나
고문관 할려구... -
yisemi
2013.06.29 21:17
그나물에 그밥이죠....
요즘도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런 사람들 보면 정말 한심스럽더군요... -
도곡동
2013.06.29 21:20
맞네요
바로 한심 그자체! -
간장맛하드
2013.06.29 22:09
거참 1미터만 뒤로 빼주면 될것을 . -
외쿡 교포
2013.06.29 23:49
부창부수라고 하지요 쉽게 이야기 하자면 똥개눈에는 X만 보인다고 짚신도 짝이 있어 그런 XY들끼리 만난거라고 생각하세요 타포에서 힐링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더 힐링되시라고 추천 살포시 날려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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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세이코
2013.06.30 02:00
제가 쓰고싶은 말을 이세미님이 하셨네요 정말 글을 읽으면서 빡침과 동시에 한심하단 생각이 딱 듭니다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길래 저 모양일까요!! 아 전 쓰면서 힐링대신 빡침이 생기네요 아오!! -
엘디안
2013.06.30 04:03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전하다 보면 꼭... 우기는 사람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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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3.06.30 06:43
조금씩 양보하면 별 일 아는데도 굳이 일 크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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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6.30 08:46
신형렉서스를 못 사서 속상해서 그런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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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06.30 09:08
그런 사람들은 대책이 없더라구요 걍 피하시는게 상책이겠죠 -
블루스카
2013.06.30 09:25
잘하셨습니다. 양보하시는 것이 자신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 정말 잘 하시는 겁니다. 뭐가 무서워서 피하는 건 아니지요. 더러워서, 그리고 내가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 피하는 거지요. 언급하신 부부는 매사에 그렇게 살면 항상 싸움을 몰고 다니므로 언젠가 임자 한번 제대로 만나서 험한 꼴 지대로 당할 겁니다. 라고 생각하고 잊어버시시길.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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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크
2013.06.30 10:31
각박한 세상을 더 각박하게 만드는 인간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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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MAN
2013.06.30 11:10
고생하셨습니다... 왠만하면 양보하고 참고사는게 좋지만 가끔은 맞설 필요도 있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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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댕이
2013.06.30 12:15
사람봐가며 운전하죠 아줌씨가 있음 무조건 후진 그리고 거리계산 작게 남은 쪽에서 후진해 주는게 맞다고 보구요 만약 안빼고 있음 시동꺼버리고
누가 이기나 버티죠 ㅎㅎㅎ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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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ttleOFCass
2013.06.30 13:11
저두 왠만 하면 제가 양보합니다
이 어려운 후진 기술을 구사하려면 윤전 잘하는
내가 해야한다는 자만심으로 ㅋㅋㅋ -
lejoja
2013.06.30 13:48
운전하다보면 사람성격이 보이죠 딱 안하무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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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3.06.30 14:17
그집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배울텐데요.. 그거 참... ㅎㅎ
합리적으로 좀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으련만~ -
뱅기매냐은식~
2013.06.30 14:17
그집 아이들이 그대로 보고 배울텐데요.. 그거 참... ㅎㅎ
합리적으로 좀 생각하며 살았으면 좋으련만~ -
비머쏘옹
2013.06.30 14:44
경우에 없는 동물들(인간도 아니죠!)을 피하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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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빅
2013.06.30 20:54
어휴 요즘 몰상식한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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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7.01 09:56
그런 사람과 안 마주치고 살 수는 없으니
마음을 다스리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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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7.01 11:08
그러려니 하세요.........상대하면 피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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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말
2013.07.01 12:03
그러다 크게한번 데일 일이 있을껍니다.
애들한테 안부끄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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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부엉이
2013.07.01 13:04
상대하면 똑같은 인간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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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
2013.07.01 14:17
일방이고 어쩌고를 떠나서 조금만 배려해 주면 되는 것인데,,,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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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7.01 14:24
방귀뀐 X이 성낸다고,,,
요즘은 잘못하고 되려 큰소리치는 X 많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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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섭
2013.07.01 18:29
우리나라는 참 아쉬운게
양보를 해줘도 고맙다고 손 한번 올려주는 사람이 거의 10명에 1명꼴도 안되더군요.
그러니 양보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담부턴 양보를 안하게 되고 악순환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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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7.01 23:15
잘 참으셨습니다.
먼저 가려면 똥을 피하는게 답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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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2013.07.02 02:30
똥은 참고,,,냄새는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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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랑
2013.07.02 09:48
고생 하셨습니다. 무매너인 사람들 피하시고 타포에서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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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짱
2013.07.02 19:48
여긴 정말 매너있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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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3.07.02 21:51
저도 예전에 논현동에서 일방통행인곳에서 에쿠스타고 가는데 맞은편 포르테가 진입을 하더군요~ 저는 바로 옆집으로 들어가나 싶어서 기달려줬더니 옆으로 삐집고 들어와서 창문내리고 왜 일방통행에서 역주행하냐고 오히려 큰소리 치네요.. ㅡㅡ; 서른좀 넘어보이던데 지랄지랄하길래...
성질이나서 내려!! 이~xxx !!! 하고 문열고 나왔더니 이자식이 내 뒷쪽을 주시하면서 차량이 들어오는거 보고 슬며시 째려보면서 창문을 올리더군요.. ㅡㅡ;
성질같아서는 창문을 부수고라도 끄집어 내려고 했으나 옆에 부모님이 타고계셔서 그냥 지나왔네요...
정말 그 얇미운 표정을 잊을수 가 없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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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털
2013.07.02 22:54
아 생각만해도 진짜 열받네요 그런 고지식한 아저씨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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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r1546
2013.07.03 11:52
짜증이...
타포는 힐링이 되죠..^^
다만 뽐뿌가 같이 온다는게 함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