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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최초의 쿼츠시계는 무엇일까요? 시계관련
타 카페(시계커뮤니티 아닙니다ㅋ)에서 의견이 갈렸는데...
일단 제 주장은
1967년에 최초의 쿼츠 손목시계 베타1이 비록 프로토 타입이지만 출시를 했고
69년에 아스트론이 출시되었으니
최초로 상용화된 쿼츠시계는 아스트론이지만
최초의 쿼츠시계는 베타1이다
다른분의 의견은
쿼츠진동수를 최초로 시계에 접목시킨 회사는 세이코이고 CEH와 같은 시기에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그 기술력을 가지고 만든게 베타1이다
그러므로 최초의 쿼츠시계는 세이코이다
라는 것인데...
뭐 일단 기술역의 고저를 떠나 가장 먼저 출시한놈이 최초 타이틀을 먹는것 아닐까...하는 것이 일단 제 생각이고
간단하게 조사해본 결과
쿼츠로 시간을 표시하는 기술은 세이코에서 만들기 이전에
1927년에 벨연구소에서 이미 만들었더라고요
비록 몇주만 작동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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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6.28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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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gamind
2013.06.28 10:09
고무지우개도 그렇고 일본이 최초로 "상품화"시킨것들이 최초의 기술개발로 알려진것들이 있는데 이것도 그런 맥락이아닐까요 -
클래식
2013.06.28 10:36
프로토 타입 출시를 최초로 볼 것이냐 정식 상용품을 최초로 볼 것이냐의 차이로최초라는 것의 정의를 어떻게 할 것이냐에 따른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세이코도 분명 35SQ 발매 전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을테지만(그래서 저는 세이코가 앞섰을 수 있다고 보지만...)그에 대한 업체의 정보나 뒷바침할 믿을만한 자료가 없기때문에(1967년 세이코가 쿼츠 프로토타입으로 천문대 경연에 참가했다는 얘기가 있긴 합니다.^^)일본이 아닌 서양을 중심으로 Beta1이 최초의 쿼츠시계라는 생각이 팽배한 것같습니다.자신들의 성과에 대해 정보공개를 꺼리는 패쇄적인 성향의 일본인과연구한 내용이나 실적을 널리 퍼뜨려 공유하면서 발전시키길 즐기는 서양애들의차이가 잘 들어나는 경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요즘은 좀 바뀌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그런 성향이 유지되고 있지요.과학이나 공학자료를 인터넷으로 찾아본 경험있는 분이라면 뭔 말인 이해 하실 겁니다.^^)Beta1과 35SQ의 수정진동자는 개발 이력이 다르므로,세이코의 기술로 Beta1이 만들어졌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정보로 생각됩니다.쿼츠 시계의 전자회로 분야에서는 개별소자로 이루어진 하이브리드 IC를 채용한 세이코보다정식(?) 모놀리틱 IC를 개발한 스위스가 확실히 앞섰다고 보여집니다.^^beta1 베이스의 프로토타입 35SQ -
다연파파
2021.12.06 09:21
시알못이라...
헤밀턴 벤츄라가 최초라는 말은 왜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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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2013.06.28 10:44
http://www.ieeeghn.com/wiki/index.php/First-Hand:The_First_Quartz_Wrist_Watch#cite_note-refnum3-7
http://www.ieeeghn.com/wiki/index.php/Milestones:Electronic_Quartz_Wristwatch,_1969
http://invention.smithsonian.org/centerpieces/quartz/inventors/researchers.html
http://invention.smithsonian.org/centerpieces/quartz/global/switzerland.html
http://invention.smithsonian.org/centerpieces/quartz/global/jap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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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6.28 11:40
좋은 자료네요............^^
최초의 쿼츠시계라 하면 상용화된 제품인 아스트론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