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상담좀 드리고 싶습니다 ~ ㅠ

마음이 가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저라면 이쁜 산생님 고르겠습니다.

인물좋은 처자...저두 참 좋아하는데요...ㅎㅎ살아보니 인물보단 그저 됨됨이 인듯합니다. 조강지처 버리면 두고두고 후회하십니다.ㅋ

마음은 이미 떠났는데 조건이 아깝다는 말씀으로 들리는데

어느 쪽이는 끌리는 대로 하세요.

연애엔 왕도가 없습니다.

옛말은 틀린게 하나도 없다는걸 살아가면서 새삼 느낍니다.

얼굴은 6달 성격은 1년 요리실력은 평생이라고들 합니다. 밥한번 해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본인이 능력이 있다면 집안은 크게 문제가 안되는 것 같구요.. (처가에 돈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지 않는 이상)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는 선배님들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혹여나 이쁜 선생님이 성격도 더 좋다면 반전인가요? ㅎㅎ 아직 미혼이시면 최대한 여러사람 만나보는게 본인과 맞는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미 소개 받으시고..새로 소개 받은 사람에게도 제법 관심이 생길 정도라면..

이미 X걸프렌 이라고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요?

큰 애정은 없어 보이는..데

아직 연애 하고 싶으신듯 한데 연애는 누구랑 해도 상관없을듯 합니다만 

이런글을 올리신거 자체가 마음이 이미 떠나신거 같은데 쿨하게

정리하시고 진짜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 하시길

바래여.

처가는 안보고 살면 됩니다...

마음이 있으시면 계속 만나보셔도.....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예쁜 여자가 성격도 좋을 확률이 훨씬 더 높았더랬습니다. 이미 떠난 감정 되돌리기 쉽지 않죠. 말씀하신대로 연민인지 사랑인지 생각해보세요.

 집안도 중요합니다. 자라온 배경이 성격, 요리솜씨도 대개 결정합니다. 시간이 급하지 않으니까 신중하게 선택을 ㅎㅎ

일반적으로 연애관련 조언을 구하는 글들은 대부분 자신의 결정에 대해 확인을 하고 싶은 성향이 강한데,

맨눈뚱보님의 글은 좀 애매하네요. 새 여친을 만나본 것도 아니고, 맘이 떠난 것도 아니다고 하니...

아주 미천하지만, 경험자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본인 맘은 본인이 제일 잘 안다 입니다.

끌리는 쪽으로 가는 게 가장 최선을 선택일 듯 싶네요.

그리고, 새로 소개받은 사람도 꼭 만나보세요. 더 좋은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또, 윗 분과는 다른의견인데, 처가와 등지고는 마눌과 원만하게 살기가 요즘은 좀 힘듭니다.

처가 어른들의 성향도 결혼생활 유지에 크게 작용합니다.

일단 두 사람 다 만나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누구나 이별엔 가슴 아프고 후회가 됩니다.  그리고 욕심이 생겨서 좋게 끝내려고 하죠~ 내가 선한 사람이 되고 싶은 그런겁니다. 

혹시 지금 맨눈뚱보님께서 위 경우는 아닌지 고민해보세요...   " 이여자가 없으면 내가 살아갈 수 있을까? " 라는 마음으로요

저도 연애 몇번해보고 결혼을 했는데요 ^^;

결혼은 정말 아무나하고 하는게 아니더군요^^;

살다보면 반드시 제 짝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제 집사람을 만났을때 그냥 제 마음이 알더군요 그냥 압니다 이사람 이라고요 ㅎㅎ

그리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냥 극복이 됩니다.

편안하게 생각하시고 자신의 마음에 귀 기울이시길 바랍니다 ㅎㅎ

보통 여친 외모에 대해서 '남들이 뭐라던 내가 보기엔 예쁘다' 정도는 되야지, 어느 정도 만족하는 건데, 글쓴 분은 여친 외모를 '별로' 라고 표현 하신게 조금 맘에 걸리네요.

그냥요, 한두달 정도 양다리 걸치세요... 그러나 마음 가는대로 정하시는게...^^;;

살아 보시면 얼굴 보다는 남편 위해주는 마음이 가장 큰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이야 이쁘면 좋죠. 하지만 남자들 심리상 잡은 물고기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는게 대부분의 남자죠. 아무리 얼굴이 이쁜 아내라 하더라도 남편 힘들게 하면 정이 뚝~~ 떨어집니다. 정말로 남편 위해주는 여자를 잡으세요 본인이 위해주는 여자를 잡지 마시고요 사는 것은 정말 현실입니다

시간과 함께 변할 수는 있겠지만 결혼은 결혼할 당시에는 진정 좋아하는 여자랑 해야죠....

정과 사랑은 구별하세요.....~

결혼은 서로의 마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른건 다 부가적인거구요.

소개도 받아보시죵 그래야 선택을 하실수있겠죠.. 미련도없고

ㅎㅎ 회원님들의 고견 감사드립니다... 아직 결혼전이니 연애도 해보고,,,, 서로 맘 다치지 않게... 신중히 결정하겠습니다..

연애는 머리로 안 되는 듯 합니다.

제 경험입니다....^^

인품은 절대 살 수 없으니 인품에 올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