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 - 53 (5/16)

안녕하세요

상쾌한 아침에 돌아온 오늘의 사진입니다

요즘 아침 저녁 날씨 참 좋은거 같아요

아우터 없이 다녀도 선선하고

딱 바깥에서 맥주한잔 하면 좋은 날씨죠

(두잔이상 하면 좀 으슬거릴테고요 ㅎㅎ)

암튼 이런 날씨도 앞으로 길어야 2주정도 일테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분위기 있는 텐트사진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공식적으로 국립공원내에서 야영이 금지라서 

저런 호사를 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 아쉬워요

하늘색깔이 정말 비현실적입니다 

자책하는 사자

씐난 언니

스트로도 깔맞춤이네요 ㅎㅎ

벚꽃문신 인상적이네요

오늘은 문신한 언니들이 좀 보이는군요

이 언니는 왠지 뭔가 좀 어설픈 느낌이..ㅋㅋ

이보크가 사진으로 보기엔 멋진데 

막상 실물로 보면 개인적으로 측면 비율이 날렵한것도 아니고 두툼한것도 아니고 뭔가 좀 어색하더군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걸까요? 

에펠탑은 정말 좋은 오브제에요

개인적으론 이 해변사진이 젤 맘에 듭니다 ㅎㅎ

돈주고 살 수 있는 천국 중 하나같군요

유럽도시들은 부러운게

그네들의 유적지나 상징적인 건물의 규모가 크고

상대적으로 중심부에는 고층건물이 별로 없어서

고개만 돌리면 어디서나 고색창연한 건물들이 보인다는 점 같아요

그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고층건물에 둘러싸인 경복궁 같은걸 보면 좀...

이 사진도 좀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분위기가 좋네요

이런 은하수는 어디가면 볼 수 있을까요 정말 멋지네요

상팔자 언니네요 ㅎㅎ

오늘만 지나면

자비로우신 부처님의 은공 덕에

꿀같은 연휴가 펼쳐지네요

그럼 회원님들 남은 사진 마저 감상하시고

힘내셔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연휴보내시길 바랍니다 

또다시 등장한 팬티와 신발의 깔맞춤.. 이거 유행인가요? ㅎㅎ

저길 어떻게 들어갔을까요 간큰청년이네요 ㅎㅎ

그럼 이만 춍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