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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의견란의 추천, 비추천이라는 용어보다 공감,비공감이라는 용어가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드려봅니다. 추천/비추천이라는 용어는 뭔가 그 의견에
동조 혹은 반대라는 의미로 느껴지지만 공감, 비공감은 말 그대로
댓글 혹은 게시된 문장을 보고 의견자가 느끼는 마음이기 때문에
순수한 의견의 느낌에 좀 더 가깝지 않을 까 해서입니다.
엊그제 전효성의 '민주화'란 용어의 실수에 많은 이들이 공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그녀를 탓하기 보다는 무리지어 정말 그 단어의 의미를
달리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겠고 그걸 생각없이 사용한
그녀에게 공감하지 못한 사람들의 의견이 나오는 것이겠지요.
이런 경우에서도 보듯이 추천 혹은 비추천이라는 용어는 느낌적으로
'나를 따르라' 라는 느낌이라면 공감, 비공감은 나는 당신의 의견을
맞다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또는 같은 느낌입니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니까요. 한번 고려 부탁드립니다.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라는 느낌이 어떨가 해서입니다.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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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3.05.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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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ySEALs
2013.05.15 12:22
그냥 FB처럼 "좋아요"버튼 하나만 냅두면 좋지 않나요? 싫으면 좋아요 클릭 안하면 될것이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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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3.05.15 12:24
이 말씀도 대안이 될 듯합니다. ^^ 말 그대로 넌 틀려 내가 맞어 이런 느낌이 없는 쪽이 좋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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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13등급
2013.05.15 13:25
비추천 둘이라 ㅊㅊ 하나 쌔리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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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5.15 14:00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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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3.05.15 14:11
이런의견에 왜 비추천이 있는지 모르겟네여 ...공감 비공감이라면 훨씬 부드러울둣 한 단적인 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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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루
2013.05.15 14:28
더~부드러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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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폭탄
2013.05.15 14:28
좋은 의견이십니다~ 푸오빠님 안티가 있으신가봐요ㅜㅜ
비추천이....그래서 추천 드리고 갑니다~^^
요즘은 서울에 올라갈 일이 없어서 까페에 못들리네요~
서울행이 있으면 꼭 들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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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n_identity
2013.05.15 14:37
좋은 의견이십니다. ^^ 페이스북의 좋아요의 반댓말 '싫어요!'가 없는 것만 봐도.... 맘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한 배려심 떄문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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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
2013.05.15 15:02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저는 별차이 없게 느껴지네요. 비추나 비공감이나요. 아예 없애면 모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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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3.05.15 15:32
이건 반대의 의미는 아니구요. 비추천 이건 추천할 만한 것이 못됩니다. 그러니까 보지마세요 혹은 하지 마세요라는 나의 생각을 주장하는 의미적 느낌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 순대국은 맛이 없어요 그러니 추천안합니다. - 주관적인 느낌이 많이들죠.
그러나 공감/ 비공감 은 다르게 표현이 됩니다. 이 순대국은 저의 입맛에는 맛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공감못하겠습니다. 다른분은 모르겠습니다.
뉘앙스가 많이 다르지 않은가요? 그리고 이 글을 올린 취지가 비추천을 다신분이나 추천을 다신분이나 자신의 의견을 글로 올리지 않아도 공감/비공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것 하나만으로 본뜻과 달리 해석되어 논란으로 빚어지는 확률이 많이 떨어질것 같아 말씀을 올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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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3.05.15 15:21
추천과동시에 글을 입력하는것도 필요하다고봅니다.리뷰 게시판에는 이렇게되있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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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3.05.15 16:00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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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13.05.15 16:21
일전에 비추천관계로 속상한 일?을 겪으신 푸오빠님이
어떠한 의도에서 글을 쓰신지 취지는 잘 이해가됩니다만
저는 지금 이대로의 추천, 비추천 용어가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전효성,민주화관련 문장은 제 기준에는
개인의 신념에 따라서 의견이 대립이 될수 있는 정치적인 문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정하시면 더욱 의미에 충실한 글이 될수 있을 듯 싶습니다. =)
그리고
뽕세님 말씀대로 추천과동시에 댓글등록 버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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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오빠
2013.05.15 16:46
그냥 뭘 하지마라 해라 라는 개념은 잠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전효성의 경우를 넣은 것은 의미해석의 차이에
따라 필요치 않은 갈등이 야기되는 인터넷상이기에 각자의 의견을 모나지 않게 하자는 의미인겁니다. 그 예를
든 겁니다.예전의 경우의 생각은 잊은지 오랩니다. 비추천의 폭탄을 퍼부으셔도 괜찮습니다. 장터를 이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무의미한 숫자입니다. 그냥 그 상태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있는 그대로 갈수록 갈등이
첨예화되는 우리사회에서 조금이라도 갈등을 줄이는 차원에서의 용어로 변경했으면 하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의견이지 제가 운영진분들에게 해라 마라 말씀드리는것도 아닙니다. 지금으로도 괜찮다고 판단하시면
그렇게 가시는게 맞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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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13.05.15 17:58
제 정치적 스탠스로는 전효성관련 부분이 매우 민감하게 거슬립니다.푸오빠님 주변분들이나 상식에는 전효성관련 문장이 매우 합리적이겠지만, 저는 그 문장을 읽을때마다 기분이 언짢습니다.다른 적절한 예도 많을 것 같습니다.푸오빠님의 게시글은 제 기준에는 정치적인 문장이 포함되어 있어 송구스럽지만'비공감'이 아닌 '비추천'하고 싶은 게시글이라 '비추천'버튼을 눌렀습니다. -
푸오빠
2013.05.15 18:59
네 공감하지는 않지만 수긍은합니다. 하지만 그 단어에서 떠올리는 의미 또한 자유입니다. 그것 자체를 정치적이라고 해석하시는게
정치적인거 아닐 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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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쿡 교포
2013.05.15 23:02
음.. 다양한 의견의 표현에 있어 한번쯤 고민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추천과 동시에 글을 쓰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뜬금없이 오늘 겪었는데 10초 이내에 댓글을 다는게 IP 제재를 당한다고 경고 팝업이 뜨길레 의아했습니다. 제가 타자가 빨라서 휘리릭 쓰긴했지만 그렇다고 정성없이 글을 도배성으로 쓰는건 아니였는데 이부분도 개선이 되었으면 하네요. 공지에 나와 있는 사항인가요..? 다시한번 공지를 꼼꼼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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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5.15 23:41
맞는 말씀입니다~
'추천'의 대안으로 '동의' 라는 단어는 생각나는데... '비추'의 대안은 생각나지 않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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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oeherb
2013.05.16 11:08
이런 건의는 대단히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커뮤니티마다 성격이 있고 특징이 있습니다.
국내에 시계 커뮤니티 예를 들어보자면 대표적으로 타포, 와치X릭, 디씨X갤 등이 있겠네요.
이 세곳은 분위기가 조금 혹은 많이 다릅니다.
시계 매니아들은 이 세 곳에서 전부 활동하시는 분도 계시고,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건 개인의 취향과 커뮤니티의 특징이 어느정도로 부합하는가에 달려있겠지요.
그리고 그런 특징들 중 타임포럼의 특징을 만들어나가는 제도 중의 하나가 추천/비추천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포에서 추천/비추천 기능으로 인해서 가치 있는 글들이 더 널리 알려지고,
그 반대의 경우는 검증되고 걸러지게 하는 중요한 효과는 무거우면 무거웠지 절대 가볍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떤 커뮤니티의 기능도 100%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역효과나 부작용도 있기는 하겠지요.
그러면서 점차 커뮤니티의 정체성이 확립되어가는 거겠지요.
타포 역시 수년간 이러한 일들을 겪으면서 정체성을 확립해왔고,
다른 어떤 커뮤니티보다도 매니아들과 시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커뮤니티를 즐겁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이미 규정되어 있는 커뮤니티의 틀에 어느 정도는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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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7.15 23:25
공감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특성상 ....
좋은 의견이신것 같습니다~
혹시 추천, 공감, 비공감, 비추천, 이렇게 4단계로 올리면...복잡하겠지요? ^^
추천할만한 글이 있고...공감이 가는 글도 있을 것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