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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가안가가입니다.
지난주 목요일에 뉴욕을 출발하여, 어제 서부 엘에이에 잘 도착하였습니다. 약 6100키로미터정도 달린것 같습니다. 보통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할때는 하루에 천킬로 정도 달린거 같습니다. 처음엔 점 막막하더니만....이제 500키로(300여마일) 정도의 거리는 '그냥 슬 한번 밟아주면 되겠구만!' 이 되더군요. 플로리다는 몇년전에 차로 다녀왔기에 이번코스에서 제외를 하였고, 거쳐간 도시는 아틀란타, 뉴올리언즈, 달라스, 산타페(뉴멕시코), 피닉스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아틀란타는 생각보다 별로였고, 뉴올리언즈는 생각만큼 좋았고, 달라스는 기억나는더라고는 큰 한인마트정도였고, 산타페는 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고, 피닉스가는길에 들른 세도나는 최고중의 최고였습니다. 지구의 자기장이 많이 나오는곳이라던데...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조만간 한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엘에이에서 삼사일 머무른후에는 캐년지역과 옐로스턴을 지난후 중부나 북부를 통해서 뉴욕으로 가려합니다. 부지런히 사진찍고 있으니 뉴욕에 도착하면 사진 정리해서 여행기를 제대로 올리려합니다.
그럼 2주후에 보아요~~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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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안가가
2013.05.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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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전 모바일폰 작은화면이라 잘 안보이는 듯 합니다.
기대되구요. 남은여정 멋지게 보내세요^^ -
sang1007
2013.05.13 06:03
멋지네요.힘들지만 보람차시겠어요 ..저도 언젠간 가가님처럼 떠날 날을 기약하며 추천한방드립니다! 남은 여정 무사히,운전조심하시구요~~ -
두번째 사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전 저기서 암벽등반하고 계시는 줄 알았다는.. ㅎㅎ
아틀란타, 달라스는 볼 게 없다는걸 알았지만 위 사진의 곳들은 정말 굉장하군요!!
다만 전 차로 이동할 엄두가 나지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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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자출
2013.05.13 07:04
조심히 잘 마치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전 휴게소 차안에서 자기도 했는데 ㅎ 또 가보고 싶네요 -
아내분이셨군요. ㅎㅎ
생각보단 위험하지 않았나보네요. 저렇게 혼자 두시다니. ㅎㅎ -
메디치
2013.05.13 08:00
서부에 잘 도착하셨군요 ^^
세도나랑 싼타페랑 꼭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겠네요.
날씨도 딱 선선하고 좋을 때 다니십니다.
끝까지 안전하게 운전조심하셔서 잘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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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 66 좀 달리신 건가요? 기대 만빵입니다. ^^
한가지 궁금한게 아이폰5 쓰시는 것 같은데 AT&T LTE 로밍이 되나요? 아님 미국 LTE폰 하나 개통하신 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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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맨R
2013.05.13 09:14
멋지네요 저두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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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참 멋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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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정말 멋지네요 ;;;
저도 언젠가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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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wish list 중 하나를 미리 실천하고 계시는 군요..부럽습니다..^^
사진이 벌써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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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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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전 언제나 한번 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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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0km ㅎㄷㄷ... 사진만 봐도 정말 부러운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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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이
2013.05.13 10:23
멋지게 사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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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건 주의 포틀랜드나 워싱턴주의 시애틀 쪽으로 해서 돌아가시면 너무 먼 거리가 될려나요? 그쪽도 좋은데. 건강하시고 나머지 여정도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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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경로입니다~무사히 여행 마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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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_+ 도전하는 그대가 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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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저두 죽기전에 꼭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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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12
2013.05.13 11:58
와우 저 절벽을 어떻게 걸어가고 계신거지요? 후덜덜 합니다. 정말 멋지고 스릴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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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봉봉
2013.05.13 12:02
와 멋지네요 감탄합니다 -
저기...어떻게 걸어가신건가요??? 진심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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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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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5.13 12:32
사진 정말 멋지내요~
첫번째사진 아내분사진은 정말 깜놀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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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저도 그냥 막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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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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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5.13 14:43
저도 떠나고 싶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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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도 떠나고 싶네요ㅜ 미국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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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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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부활
2013.05.13 17:05
멋진 여행기 기대합니다..무사 횡단 기원하면 추천한방 날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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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네요!!! 추천 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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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신기하네요^^ 자기장많이나와서 손목시계의 시간이 혹시 빨라지거나 느려지지 않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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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에 트리플에이 지도 책 한권 들고 혼자서 신시내티, 오하이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 루트보다 북쪽으로 솔트레이크를 지나는.... 참 아련합니다.
평생 추억하실 수 있을 겁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
대단하십니다! 저도 다음에 꼭한번 가보고싶네요ㅎ 오천킬로라니~ 100km 만 운전해도 졸음이 쏟아지는 저로써는 상상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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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5.14 12:35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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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이 정도는 아닌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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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님 한참 찾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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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토리한조
2013.05.15 20:30
인천 오신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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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럽내요~~전 언제 마음 놓고 여행을~~~할수 있을런지 그런날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볼렵니다.사진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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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멋지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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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고, 용기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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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사진은 뉴멕시코에 있는 스카이시티라는 인디언마을입니다. 절벽위에 마을이 있더라구요. 정말 멋진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