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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웃긴 사진들 보다 예전에 읽으면서 큰 감동을 느꼈었던 캡쳐를 다시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다시 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ㅜㅜ
흉흉한 세상이지만 세상은 아직 따듯한 것 같습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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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앙
2013.04.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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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요~ㅜㅜ 덕분에 훈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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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요새 보기드문 건강한 청년이군요~
대한만국의 미래가 어둡진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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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시계
2013.04.25 17:58
에고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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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반전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냥 완전 훈훈한 얘기네요.
아주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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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군요, 청년도, 할머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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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서
2013.04.25 19:09
전에 봤던 글이지만 다시봐도 찡하네요. -
타워팰리스
2013.04.25 19:17
살아생전에 정말 고생많으셨던 할머니가 생각나네요 ㅜㅜ -
션군
2013.04.25 22:13
중년의 나이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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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따뜻한 마음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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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감동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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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짠하네요.
할머니 보고 [뵙고] 싶다....ㅠ . ㅠ
돌아가시고 몇날을 펑펑 울었지요. 지금도 할머니생각하면 그렇구요.
픽션이라도 논픽션이라도... 가슴 찡한 글이네요. ㅠㅠ 아... 눈물날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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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읽는데 울컥해서 난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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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없는 청년이군요.
아침부터 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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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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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013.04.26 10:00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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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랑했던 우리 외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집니다 평안한곳에서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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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94
2013.04.26 11:20
오래전 떠나신 외할머니가 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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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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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옥이
2013.04.26 11:42
따뜻한 마음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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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pikeS
2013.04.26 11:58
이런 훌륭한 청년, 할머님들이 온세상에 넘쳐 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실제로 일부 요상한 사람들이 과도하게 회자되어 대다수의 준비된 선량한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닫고 여유없이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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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4.26 14:39
눈물이 핑 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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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훌륭한 청년들이 많아지기를...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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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ower
2013.04.26 23:26
가슴 한켠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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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ㄱㅖ셔서 아직 세상은 살만한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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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 쓰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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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fr
2014.06.23 11:48
훈훈
아~ 울컥 합니다. 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ㅠ
이런 글 읽으면 끊었던 담배 생각이 나더군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