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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저는 기부 스트랩 판매자님께 기회를 드리고 믿어보라는 측면에서
옹호론을 펼쳤던 사람입니다.
구매는 하지 않았지만 젋은 나이에 올바르고 참 열정적인 것 같단 생각에 그간 글들을
보며 훈훈해 했었구요.
하지만 판매자 분의 사과문을 보고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더군요.
왜 자꾸 일을 벌리고 크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첨에 나이트위시님이 글을 올리셨을때 님께 기회를 주자라고 댓글을 달았던
제가 무안할 정도 입니다.
사과문 보니 고소 관련해서는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뉘앙스인데 인생 선배로서 일을 크게 만들지 마셨음 합니다.
저도 장사를 하지만 남는게 없다라면 거짓이라고들 하지만 장사란게 손해 볼 때도 있는 것입니다.
스트랩 신청자가 몇 분이신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보통 15~22를 언급 하시는걸 보면 20으로 어림잡아도
10분이면 200 100분이면 2000입니다.
스트랩 가격이 결코 싸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보통 괜찮은 브랜드의 지갑하나 값인데요.
충분히 마진이 많이 남는단 생각이며 문제는 여기서 얼마를 기부했냐에 따라 한번 기회를 줄 이해의 소지가 있다는
옹호론적 입장을 가졌으나 그 후 사과문의 내용이나 태도를 보면 답이 없단 생각입니다.
저까지 이런글을 적어 자유게시판이 분위기가 다운되는것은 죄송하나 스트랩을 구매한 회원분들이
빠른 피해 보상을 받길 바라는 맘에 글을 적습니다.
여담이지만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후 국내 타선수들도 메이저리그 진출의 활로가 생겼듯이 선구자의 역할을
중요합니다.
어찌보면 좋은 취지로 시작한 이번일이 구매자분의 금전적 피해도 물론 크지만 가뜩이나 흉흉해지는 이 세상에 마음
너그러우시고 사람 잘 믿고 좋으신 분들에게 불신의 씨앗을 퍼트린다는게 가장 맘이 안좋네요.
판매자분의 이런 사태로 인해 다른 좋은 취지의 일들도 이번일로 퇴색해 버릴게 자명해 졌으니 말이지요..
전 나이트 위시님의 글이 올라온후 판매자 분이 어떤 조치를 취하시겠지 했습니다.
최소한 나이트 위시님의 환불이라도 된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상황판단이 안되신건지 아집이 세신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기달려 달라 개인 푸념...
제가 여기서 보는건 의지입니다. 환불해 줄 의지가 전혀 안보였습니다.
모든 장사든 시작할때는 배운단 맘으로 돈도 숱하게 까먹고 망하기도 해보고 그런 것인데.
더군다나 미용실에서도 커트를 하면 그 올라가기까지의 과정이 있는데
제발 자재값 아까워 하지 마시고 남는 원단은 연습용으로 쓰세요!!
어찌보면 버젓한 홈페이지 제작비도 안들었고 돈은 받아가면서 거저 장사한 것 아닙니까??
타포는 상업적 행위가 금지되 있는데 기부라는 명목으로 묵인되 온건데 말입니다.
전에 푸님이 정말 건전한 마음으로 본인의 커피숍을 타포인들의 장으로 이용하시라 올렸을때도
비판글들이 쏟아 진 적이 있었습니다.
갠적으로 매우 안타까웠었지요..
하지만 판매자님은 비판은 커녕 응원의 댓글까지 받아가면서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기부라는 대명분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일단은 기부를 얼마나 하셨는지 투명하게 공개를 해주시고 만약 기부를 안하셨다면
빠른 환불조치를 하시길 바랍니다.
제작은 그만 두시고요.
제일 오래 기다린 분 단 한분이라고 환불 먼저 해주시고 순서대로 명단을 정리해
먼저 연락을 하세요!!
돈이 없으시다면 없다 하시고 있는 돈만큼이라도 순서대로 보내드리고 남는 원단은 연습을 하시든지 아님 원래
주문했던 분에게 스트랩을 만들어 무료로 드리세요
저같음 그렇게 합니다.
환불은 다 해드리시고 남는 원단은 원래 주문하셨던 분들에게 스트랩을 만들어 완성을 해놓고
무료로 드리세요.
절대 아까워 하지 마시고 투자라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사과문을 보고 기부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기부라는 대명제를 가지신 분이 환불이라는 어찌보면 당연한일을 안하실까??..
제가 볼땐 손해를 정말 보기 싫어 하는 것으로 밖엔 안보였습니다.
손해를 싫어하는데 기부라.. 언어도단 같습니다.
단 한분 제일 오래 기다려 주신분이라도 먼저 연락하셔서 환불 해주시고 또 다음분
또 다음분 꼭 먼저 연락을 하셔서 처리하시고 그간 믿고 선뜻 구매를 하신 분들에게 스트랩을 완성이 된후에 무료로
드리세요.
이젠 본인을 믿고 거래해 주신 타포회원 분들께 사죄와 그에 따른 답례를 하실 때 입니다.
멀리 보심 본인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심 되구요
제발 한분이라도 단 몇분이라도 깔끔하게 환불해 주는 진정성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신제품이 출시되면 무료로 시음회 테스터들에게 돈을 주고 평가를 받는 마당에
돈을 되려 받고 어찌보면 평가까지 받았으니 손해 보신 것 하나도 없습니다.
그 원가마저 아까워 하신다면 장사꾼으로서의 기질이 없다 봐야지요.
지금 구매자분들이 바라는건 진정한 일처리의 의지 같습니다.
스트랩 싫다 잖습니까?? 환불해 주시고 스트랩은 그냥 드리세요.
항의전화가 올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먼저 연락을 하세요.
일단 환불처리를 하면 법적 문제는 끝납니다. 거기서 끝을 낼거면 그 쯤 하심 되구요.
더 하실거라면 스트랩 완성후 이젠 구매자 분들에게 기부를 하실때가 된것 같네요.
그게 인지상정 같습니다.
참 답답하게 문제를 만드는 것 같아 글을 적어봅니다.
판매자분 제발 원만한 처리하시고 꼭 먼저 연락을 드리세요
별것 아닌것 같지만 그게 신뢰라는 겁니다.
더불어 회원분들 모두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고 판매자님한테 전 할말은 다했으니
이래도 변함이 없다면 더 드릴말도 할 말도 없습니다.
그 정도 사리분별은 이제 하셔야 될 것 같네요.
더이상 이일로 글을 쓸일은 없게 판매자 분이 잘 수습하길 바랍니다.
판매자 분을 보는 제 맘이 안타까움에서 답답함 그 다음 불신까지 이어지질 않길
바래 봅니다.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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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2013.04.1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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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3.04.19 21:25
뱅님이 이번일로 많이 노여워하신것 같습니다. 전 그분께 드리는 처음이자 마지막 글이고 이래도 변함이 없다면 더는 할말이 없겠네요.
노여움 푸시고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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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2013.04.19 21:40
오늘 knuu 이사람의 구질구질한 변명글을 보면서 무척 짜증이 났습니다.
내가 저나이땐 내 밥그릇 챙기기 바뻐서 주위를 둘러보지 못했는데 저 나이에 저런 큰 그릇을 가진 젊은이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던 적도 있습니다.
이제보니 세상 사는게 녹록지 않다라는걸 모르는 한낱 어린 철부지에 불과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타임포럼 회원님들이 어리숙해서 끌려다닌다고 생각하나 본데 대부분 세상 쓴맛,단맛 다 본 분들이십니다.
기천만원씩 하는 고급시계를 취미로 한다고 20~30만원 우습게 아는게 아니라,젊은 친구가 기부라는 큰 뜻을 두고 베품을 실천하는데,아직 시행착오가 많다고 생각하시고 기다려주고 이해해주는것 뿐입니다.
직접적인 기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기부를 할수있다는 마음에 뿌듯해 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을겁니다.
오늘 하는짓을 보아하니...
약속을 미루고,가죽을 속이며,보내지도 않은 스트랩을 보냈다고 밥먹듯이 거짓말을 하는걸 보면,평생 살면서 기부라는걸 해본적이 있는 사람인가도 궁금해집니다.
기부는 대가없이 돈이나 물건을 주는 행위를 기부라 하는데 왜 타인에게 상처를 줘가면서 남의 돈으로 천사 코스프레를 하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오늘 그 사람의 변명글을 보아하니 본인이 현재 처한 상황,과거사를 내세워 합리화 하려는 의지가 강력합니다.
저는 "기부"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더럽히는게 제일 기분 나쁩니다."기부"라는 단어는 본인도 알고있는 저질 스트랩의 퀄리티를 상쇄시킬수 있는 안전장치였을 겁니다.
불우이웃을 빌미로,회원님들의 동정심에 호소하여 다수를 기만하고,반성하려는 의지가 전혀없는 저 사람은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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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3.04.19 22:00
민트님 말씀처럼 다들 말 못한 고민 쓴맛 겪어 보신 분들이고 저역시 그렇지만 가죽원단 속이고 본인을 밀어주신 회원분들 한테 저러니 참 뭐라해야할지 씁쓸합니다 제일 오래 기다리신분 한분이라도 먼저 환불을 해주는 진정성이 없네요 이대로라면 결국 법으로 가야할듯 싶네요 지금이라도 판매자 분은 정신을 차리셨음 합니다 -
승아대디
2013.04.19 22:06
더 이상 이런 상황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깨끗하게 처리되었으면 하구요!! 많은 지식과 삶의 지혜도 얻고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는 타임포럼으로 빨리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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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4.19 22:07
환불을 않해주는 것이 정말로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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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e1
2013.04.19 23:20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걸 몰랐을까요? 그 나이면 군대도 다녀왔을텐데...
나이가 어리고, 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에 대한 판매자의 태도와 본인 됨됨이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장황한 변명의 글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급전을 땡겨서라도 환불조치 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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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사랑4
2013.04.20 00:50
미용실도 파마머리 약하게 해달라고 하고 이주일만에 와서 너무 약하게 말았다고 하면 무상으로 다시 파마하는 세상이고
저 같은 경우 가전을 파는 쇼핑몰을 하지만 고객이 물건 사고 발주서 넣었는데 가격이 올랐어도 고객한테 물건 보내드립니다.
장사란 지금 당장을 보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하물며 기부라는 단어를 쓴 시점에서는 장사의 마인드도 아닌데
장사보다 더한 무언가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절대로 아닌듯 합니다.
속히 시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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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28
2013.04.20 11:58
제가 이번일 관련된 게시물과 그에 달린 댓글들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딱 한가지 입니다.
타포 회원님들은 성인군자 이십니다.
전 스트랩 이런거 주문하지도 않았고 그냥 3자입장에서 지켜보는데도,
치미는 분노를 금할 길이없고, 튀어나오는 십원짜리들을 막을수가 없는데 말입니다 ㅠㅠ
어떻게 이런 인간한테 이토록 관대하고 그래도 나이스 하신지...-_-
더이상의 기회나 기다림 같은건 판매자한테는 사치인듯하니, 제 작은 바램이라면 법이 허락하는 한도안에서
가장 강력하게 처벌을 받기를 그리고 기부내역도 철저히 조사해서 모든 사실관계가 명백히 확인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이없는 사건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 회원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그래도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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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쿠
2013.04.20 18:35
처음에 knuu 이사람이 기부에 대해 쓴 글을 본 순간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어요..나눔과 기부에 대해 포럼 떠들석하게 만들어서 자기 존재감 높이고 일을 추진....?? 뭔가 이상해서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ㅜㅜ 결국엔 파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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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4.21 19:16
기부라는 단어가 악용이 된 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요....
예전네 기부단체 횡령사건이 터지면서 좋은 뜻을 가지신 분들의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하던데
이번 사건으로 포럼 내에서 그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기꾼입니다.
이제 사기꾼한테 뭘 바란다거나 그런건 필요가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