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it is over,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 시즌 3 마침내 화려하게 스타트

네 맞아요.ㅋㅋ 워낙 국내서도 많이들 좋아하시지만 저도 갠적으로 정말 강추하는 시리즈에요. 시즌 1과 2는 뭐 길이길이 기억될 듯.^^ 님도 이번 시즌 꼭 챙겨보세욤...

ㅎㅎ 그죠? 썰을 좀 많이 풀고 뭔가 이것저것 전개해서 기본 판을 짜는 게 저도 엿보였어요. 근데 또 지루하진 않고 오히려 재미짐... 앞으로가 더 스펙터클 해질 거 같아요^^

님도 임프 캐릭터 좋아하시는 군요. 저도 참 좋아하는 캐릭터고 배우인데, 어제 방송에선 아버지가 대놓고 ㅈㄹ을 하는데 제가 다 욱하더군요. ㅋㅋㅋ 

대너리스 용엄니는 갈수록 더 미모가 만개하시는 듯... 시즌 2때는 솔직히 좀 부워보였는데, 이번엔 살도 처음처럼 빠지고 얼굴이 화사해짐...ㅋㅋ

저도 아리아, 스타크 자식들 중에선 브랜과 더불어 격하게 편애합니다. 이번 첫 에피소드엔 둘 다 안 나와서 아쉬웠네요. 둘 다 참 쑥쑥 커요. 

아리아는 지난달 말 LA 프리미어 시사회했을 때 사진 보니까 그래도 썩 귀엽고 이쁘던데... 

이상하게 화면상으로는 극중 헤어스타일이나 옷차림이 구려서 그런가 좀 별루에요. 뭔가 아쉽... ㅋㅋ 

브랜도 어느덧 훈남 포스가... 어릴때가 너무 귀여워서 그 이미지가 박혀서 그렇지, 그래도 이 정도면 잘 큰 듯...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소프라노스 기다리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수년전 할리욷 작가파업시 살인충동까지...ㅋㅋㅋㅋ

맞아요. 그 때 한참 이것저것 재미있게 보다가, 그 파업 때문에 각 드라마들이 엉망이 되면서 재미가 식었었어요. 특히 히어로즈.

그 다음에 한참 안보다가 이제 다시 좀 보고 싶네요. ㅎㅎㅎ

허걱... 반즈 님 진심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 작가파업 무렵 위즈에 한참 버닝 중이었는데, 저도 테러 충동이...ㅎㅎ

재즈맨 님, 소프라노스 사랑합니다. 제 눈엔 갠돌피니 아저씨가 당시 왜케 귀여우시던지....ㅎㅎ   

조프리 정말 생긴 거부터가 비호감이죠 ㅋㅋㅋ 어린 놈이 벌써부터 썩소가 쩔어요. ㅎㅎㅎ 잼나게 감상하시길

시즌 끝날때까지 기다리셨다 보시는 것도 현명하신 방법이지요.^^ 전 성격이 급해서 도통 못 참겠네요...ㅋㅋㅋ 

ㅋㅋㅋ 그러게요. 극중 대너리스도 빨리 컸음 좋겠다고 말하더군요. 

오... 그러셨군요. 님 애기가 아직 너무 어려서.... 집에 오셔도 아마 시간이 부족하실 겁니다. 저야 아직 총각이라 집에 오면 여유가 많지만요.  

암튼... 그래도 틈날 때 아내분과 보심 잼있으실 거에요. 보통은 남자들이 좋아할 만하지만, 여성팬도 많은 시리즈니까요.^^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이지만, 시즌 1 중반부터가 재미지기 시작합니다. 초반엔 편안한 맘으로 보시기엔 약간 무거운 내용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