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란 ...

에고...그런일이...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1만원도 아니고 10만원이라면...

솔깃하긴 하겠네요...ㅜㅜ

10만원이나 더 쳐준다면 대단한 쿨매거나

아니면 매물이 엄청 안나오는건가보군요...

정말 중고거래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인연이 닿아야 하고 좋은 분도 만나야 되고.

그래서 요새는 뭔가 틀어지면 이건 내 시계가 아니구나 생각하고 빨리 털어버리려고 합니다.

거래 예약을 했다면

추가금을 준다고 하더라도

거래 취소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거래 할땐 이래서 신속히 해야하는것같습니다ㅠ_ㅜ

저는 구매는 안해봤고 판매만 해봤는데요.. 전 첨부터 예약은 아예 받지도 않습니다. 예약 해놓고서 부지기수로 잠수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판매자입장에서 잘못한것은 예약을 받았다는 점밖에는 딱히 뭐라할건 없는 것 같습니다.

거래해보니 타포라고 매너좋은것도 아니고 플워라고 매너안좋은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매너 좋으신것 같은 분도

겪어보기 전까진 모르더군요.

너무 아쉬워 하지 마시고 더 좋은 매물이 나오니 기다려보세요 ~

ㅎㅎ.제 인연이 아닌가 봅니다.^^

저같은경우는 예약하셨다가 거래취소하시고 가격내리니깐 구입한다고하여 그분께는 판매 안했습니다

인연이 아니다.. 생각하심 됩니다.^^

이건 정말 판매자 매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래 예약을 하고 취소도 본인 마음이지만, 단순히 돈을 조금 더 준다고 취소하는건 서로간에(여기서는  판매자) 신용에 문제가 있네요.

서로 인연이 않인거지요.......^^

거래의사와 금액이 결정되었는데..

다른분이 더 준다고 거래취소 하는건 분명 비매너 입니다.

그 판매자분께 구입 하셨다해도 만족하시지 않았을거라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하실듯 합니다.^^

거짓말하고 연락안되시는 판매자보다 조금 나은거라고 생각하셔요 좋은 인연 만나시겠죠 

몇일전 저도 옆장터에 시계하나를 내놓았는데 예약됐다고 글올렸는데도 10만원 더 쳐줄테니 팔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ㅎ

순간 솔깃하긴 했지만 매너가 아닌것같아 거절했었죠

근데 막상 원래 구매자랑 거래하러 가니 현장네고를 하시더라는;;;

10만원 문자 보여주고 네고 거절하고 돈다받고 거래마치고 왔내요 ㅎ

판매자의 매너가 아쉽네요...경매도 아니고 말이죠

예의 문제네요..흠

참......

한숨이 나오네요

개인중고거래는 앞으로 계속 볼사람도 아니고해서.. 가급적 돈 많이 주는 쪽으로 팔게되는 것 같습니다.

구매자 매너도 똑같이 안 좋습니다. 그냥 그런게 싫으면 백화점 가서 사시는게 정답입니다.

상심이 크시겠네요..

판매자가 구매자의 입장을 조금이라두 염두에 둔다면..

그런 행동을 하긴 쉽지 않을텐데요..

담에 꼭 원하시는 모델 구하시길 바래요..

쿨매너 판매자분 만나셔서요..

^^

그 분 분명 엄청 부자 되실꺼에요...두고보세요!!

상거래는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 사람을 남겨야 하는 옛 대상들의 철학이 생각나네요. 같은 동호인으로서 자세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모저모... 참... 드림와치님의 사람을 남긴다는말 의미가좋네요

판매자 매너 문제입니다.

세상살이의 일부 형태인가봄니다,쩐의 소유욕이.....

인연이라는 단어로 찝찝한 마음을 달래시길.....

플장터라고 그렇고 타포장터라고 안그렇고가 어디 있겠습니까?? 대부분이 중복으로 활동 하는데요... 판매자의 매너문제지요~~ 또한 배팅하는 구매자도 문제지요~~ 일일이 신경쓰지마세요~~ 거래하다보니 별일 다 있더군요~~

예약도 엄연한 약속인데... 힘 내십시오~

개인과 개인간 거래라서 ㅠ.ㅠ 이구...

그것도 일종의 순간적인 유혹일텐데... 아쉽네요...

예약이라는게 항상 서로에게 변수가 되는거 같아요

훈훈한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요...

이미 약속을 했다면, 약속한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원칙이죠

카메라 중고 사고팔때 불문율이었는데....

시계시장은 그런 경우도 발생하나 보군요....

사람 잘 선별해 사귀어야 겠군요...

분위기가 인간 덜 떨어진 졸부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그 시계와 인연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하시고 쿨하게 잊어버리십시요. 십만원과 자신의 양식을 바꾸는 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파는 시계의 품질도 별로 믿음이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전에 거래하기로 금액과 시간 장소를 협의해서  약속잡고, KTX예매한 뒤 도착시간까지 알려주면서  약속을 하였는데 한참 뒤에 다른 사람이 돈을 더 준다고 해서 벌써 팔아 버렸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더군요. 최소한 팔기전에 양해는 구해야 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당장 눈앞의 돈을 생각하다보니 그런 일이 발생하는군요..

아직은 구매만 해봐서 잘 모르겠고, 또 제게 좋은 시계를 분양해 주신 분들은 매너 甲이시던데요?

앞으로 포인트가 올라 장터링에 오르게 되면...

그런 일은 절대 안해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