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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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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살란다
2013.02.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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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흑콤형님
2013.02.13 15:35
진짜 대단하군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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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3.02.13 15:37
이게 실제인가요??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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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2.13 16:01
중국 3대무술이라 하는 태극권,팔괘장,형의권(심의 육합권)을 포함하는 상위무술에는 발경이란 최고급 비술이 있습니다.물론 형태는 다릅니다만....
저도 태극권의 문턱만 빏아본 처지라 전문적으로 말씀 드릴수는 없지만 발경은 기를 어느특정부위에 모아서 상대방의 가격하는 것 같지도 않게 타격을 주는건데..
태극권의 고수들은 주로 심장이나 뇌에 타격을 준다고 합니다.사실 일종의 살상술이라 체조로 변형된 태극권에서는 구경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태권도유단자가 벽돌을 부셔 버리는 격파를 한다면 태극권 발경고수는 벽돌의 겉은 멀쩡한데..속만 으스러뜨린다고 얘기하면 이해되시나요? ^^.
태권도,가라데,무에타이 같은 외공 타격무술에선 존재하지 않는 기법이고 내공타격의 수법(내가권)이라 중국에는 많으나.. 국내에서는 불무도에서 부분적으로 전승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분이 누구인지는 모르나 중국 진가태극권본가에는 아직도 무협소설에 나올법한 고령의 고수들이 몇분 생존해 계시다고 합니다.
근데 시범조교로 나오시는 분이 너무 고령으로 보여 웬지 시범이 신뢰가 안가게 느껴지는 것이 흠이네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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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3.02.13 16:36
치우천황님 자세한 댓글과 설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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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2.13 16:25
겉보기에는 둘이 짜고치는것 같은데,,,
실제라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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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2013.02.13 16:26
나름 유명한 동영상이죠.. 한때 일본의 발경에 대한 신격화?의 일면인데중국무술의 권술의 정화 즉 훈련규범인 투로와 실제 실전성은 괴리감이 큰게 현실입니다.
중국무술의 발경의 전제조건은
일명 회수라는 교수법의 자세를 말하는건데 동영상처럼 사부가 제자들에게 위엄을 깎일 필요가 없는 일방통행으로써 기술을 받는 이와 기술을 거는 이의 일종의 호흡이 일치해야만 나올 수 있는 기술이라는 한계가 있죠.
이러한 비실전적인 교수와 수련이 비공개적으로 실전경험없이 수천년 전수되어 왔고 이러한 것은 마치 전통문화의 계승 그 이상 이하의 가치도 없는게 현실이죠 ㅋㅋ
무술이란게 양생의 목적이냐, 타인과의 대결을 통한 실전성이냐의 기로에서
아무래도 중국무술의 한계가 분명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근래에 중국무술의 실전성의 한계를 깨기위해 만들어진게 산타인데
현대의 입식이종격투의 훈련법과 아주 유사하죠 ㅋㅋ
발경이라는거 자체가 그렇게 신격화될 필욘 없고
서양의 육체 훈련위주의(내면의 공부가 거의 배제된) 무술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나오는게 현실이죠.
ufc 경기 중 미들급 챔피온 앤더슨 실바와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온 포레스트 그리핀에서 나온 타격이 좋은 예인거 같습니다 ㅎ
적절한 타이밍에 크지 않은 힘으로 최적의 발경 파괴력을 보여준 대표적인 경기입니다 ㅋㅋ
경기영상 링크입니다 ㅋ 4분 35초쯤부터 보셔도 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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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군
2013.02.13 16:38
냠냠쩝쩝님두 댓글 감사합니다..
다방면에 박식하신 분들이 계셔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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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2013.02.13 17:05
중국무술에선 살상성보단 아무래도 양생의 성격이 더 강한거 같습니다.살상성은 육체위주의 반복적인 훈련위주로 해야만 나올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실전성은 실제 타인과의 대결의 경험 + 신체적인 이점에서 주로 판가름이 나기 때문이죠.
고대 중국에서도 유파의 무술고수보다는 전장의 고수가 압도적으로 강했고
지금까지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고수도 전장의 장수인 이유는
역시 실전경험과 선천적 육체적 강함의 차이죠.
그러의미에서 오히려 일본의 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이 사실 알려진거보다 강함이 축소된거 같습니다 ㅎ
사실 사무라이들은 검보단 말타면서 활쏘는게 주특기이며 창술이 보조인 현대로 따지면 공무원? 같은거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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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2.13 17:43
냠냠쩝쩝님의 글에서 많은 공부되었습니다^^.
일부 견해가 다른 것은...다만 제가 무술에 관심이 많아...이것 저것 경험도 해보고 이론서적들을 경험해 본 결론은 무술은 양생용이 아니라 자기방어를 빙자한
살살용이라는 것입니다.
양생용 무에는 무술이 아니라 도교계 기공학파에서 전승되는 것으로 저도 한때 중국 용문파의 한 유파에서 수련한 적이 있었는데...여기서 거론되는
태극권들과는 완전히 부류가 다릅니다.
실제 태극권과 팔괘장의 초기 고수들은 청말시절에 많은 살인을 저질렀고 특히 팔극권의 신창 이서문같은 이들은 무서운 살인무술가였습니다.
이들 무술을 실제 조금이라도 수련해 보면 왜 양생용이 아닌가를 알 수 있을 겁니다.사실 태극권이 체조를 통한 양생무술로 유명해 진 이유는
중국정부가 의도적으로 무술가들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간화태극권같은 체조로 변형했기때문이기도 합니다.한국의 태극권지도자 중에
제대로 본가 태극권을 익히지 못하고 오행팔괘권을 단기간에 습득하여 가르치는 분들이 많다보니...제대로 된 고수들을 보기 힘듭니다.
TV에서 격투기를 보시고 그분들이 세상에서 제일 강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일천한 제가 보기에도 세상엔 엄청난 진짜 고수들이
많습니다.저도 그둘 중 두분의 고수를 직접 뵈었고 여러분 중 믿지 못할 얘기들도 많은데...하기는 좀 그렇네요^^.
진정한 고수는 세상에 나대지 않습니다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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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2013.02.13 17:57
TV에 나오는 격투기 선수들이 얼마나 클래스가 높은지는 그들의 대련 경력에서 말합니다
산속에서 일인전승 혹은 폐쇄적으로 전수되는 무술과
입문의 등용이 개방된 무술의 질적인 차이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단일 무술의 투로에 정통한 사람이 마스터이자 훌륭한 코치라는데는 동의하지만
훌륭한 코치가 실전 고수라는데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예로 실전성으로 유명한 극진가라데의 경우
부족한 선수 저변으로 인해 국내 대회에서는 2번정도만 이기면 토너먼트 우승 트로피를 딸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극진가라테 국내 미들급 챔피온과 세계 메이져 격투대회의 챔피온과의 질적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나는건 당연한 거구요.
계속 기술의 발전이 개량되고 있고 선수저변이 국제적인 종합무술(mma)의 실전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mma에서 최고의 무대에 뛰고 있는 선수라면 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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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2013.02.13 18:40
중국무술에 수많은 종류와 유파가 있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죠. 중국에서 청나라가 멸망하고 중국의 무술역시 우슈라는 이름으로 통합을 추진했습니다.
그 우슈에 실전성이 가미된 산타와 동작의 절도, 아름다움을 시범하는 투로가 있는데
사실 산타는 펀치, 킥에 테익다운의 요소가 있는만큼 많은 산타수련자들이 킥복싱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것도 맞죠.
그리고 중국무술이 양생이라 한것은 중국무술의 원조라 불리는 소림무술이 사실은 스님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탄생된 무술이며, 실전성이 강한 무에타이류의 무술은 사실 전장에서 적군을 살상하기 위해 태어난만큼 시작점이 좀 틀리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무술은 결국은 목표는 효율적인 상대방의 제압이 지향점이지만 중국무술은 결국은 수련자체에 목적을 두는데 무게가 실렸으며,
mma는 아무리 기술발전이 있어도 최종목적은 상대방과의 대결을 통한 실전 제압입니다.
실전성을 논하기엔 중국무술은 좀 비효율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물론 아무런 육체적인 훈련을 받지 않는 일반인과의 상대적인 비교는 할 필요가 없구요.
ps
저역시 몇몇 독립유파 무술수련가들을 만나본 적이 있고 이야기도 나눠본적이 있습니다 ㅎㅎ
산주인과 몇년 계약을 해서 몇몇 명산에서 세속과는 떨어진 채 수련을 하시는걸 압니다.
다행히 과일이나 쌀같은 간단한 먹거리는 어디서 모르게 갖다 주시는 고마우신 분들이 있어 괜찮다고 하시던데
다들 세상에 상처를 많이 받고 등을 지신 채 삶의 도를 찾으시려 노력하시는 분들이셨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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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
2013.02.14 15:16
산타는 약간 오해 하신게 아닌가 하는데요.제가 2년 가까이 킥복싱,무에타이를 수련 중입니다.
지금 체육관 관장이 산타 시합도 나가서 제가 구경을 해서 산타랑 킥복싱 룰을 아는데요.
산타의 테익다운은 킥복싱 룰에서는 반칙입니다.킥 복싱은 상대를 잡고 넘기는건 룰에서 허용하지 않아요.
무에타이가 넘기기 기술이 있고 이게 점수에서 반영이 됩니다.비록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요.
그래서 산타는 mma 의 테익다운 기술에 써먹을 수 있는 넘기기 기술이지 킥복싱은 안됩니다.
물론 산타 선수들이 k1 킥복싱에 출전을 많이 합니다만 산타의 테익다운 기술과 킥복싱은 상관이 없는데요...
그리고 그점은 충분히 동의 합니다.현대 종합격투기가 이룬 성과 중의 하나가
위의 동영상과 같은 저런 신화들을 부수었다는 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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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2.13 17:17
워낙에 노인들이라 좀 어색해보입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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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건이~
2013.02.13 18:26
뭐 발경이니 뭐니 해봤자....바키가 짱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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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2.13 18:46
저게 실제라면..정말로 대단한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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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al
2013.02.13 19:07
ㄷㄷ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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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2.13 19:20
저위에 라라 님 참 안쓰럽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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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Guns
2013.02.13 19:21
뭔가 믿기지 않는 내용이지만 사실이라면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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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3.02.13 19:42
글세요 잘 모르는 제입장에서 본다면 짜고치는 고스톱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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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2.13 23:37
어디까지 진실인지 모르겠지만...제가 즐겨보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나 히스토리 채널에 보면 저런거 사기임이 증명되는 것이 종종 나옵니다.
그러나 시전자는 이렇게 말하죠...
"기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짜로 저런걸 하는 사람이 있는지 몰라도 지금까지 방송에 나온 것들은 전부 가짜 내지 최면의 일종이더라구요~
심지어 몸에 피흘리지 않고 칼을 꽂는 것조차 고도의 훈련과 요령이 있으면 가능한 것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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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2013.02.14 00:43
200% 동감입니다..중국의 전설적인 고수들의 대결 동영상들이 있습니다.
중국 각지에서 그런 대회가 있더군요..혹시라도 쿵푸에 관심 있으신분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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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2013.02.14 01:33
중국 각 유파 현 장문인격 전승자들이 실전성이 약한건 폐쇄적인 수련때문에 그렇습니다.
중국이 수많은 전란의 시대가 지나고 평화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무술의 비중이 적어지고 규모도 적어져 갔죠.
그러한 상황에서 중국무술이 살아남기위해서택한게 철저한 상업성으로 신비주의 마케팅을 구사한거죠.
중국의 도교에서 나오는 기공같은 것들을 도입하고 이른바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포장을 하면서 무술이 퇴색을 시작했습니다.
누구나 돈만내면 서양무술처럼 자유롭게 입문이 가능하고 기량을 닦을 수 있는 것과 틀리게 중국 원류 무술의 경우
노사가 입문을 희망하는 사람을 볼때 무엇하나가 부적합하면 입문을 거부한다고 합니다. 인격이든 체질이든 부적합한다면 입문을 거부한다고 하더군요.
저변이 너무 좁은데 고수가 나올 수가 없는 환경이죠.
현대 아시아 무술의 대부분의 근원은 중국무술에 있는데 원류격인 중국무술가중에선 정작 고수는 없는게 현 안타까운 현상이죠.. ㅠ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있는것으로 고수는 함부로 대련을 하지 않는다고 점잖빼는 위선이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 아는지라 고수는 함부로 출수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문파끼리의 대련도 없어져 폐쇄성이 높아지면서 점점 퇴화되기 시작했죠.
실전 고수는 끊임없는 실전 대결과 기술습득을 통해서만 가능한데
과거엔 전장의 장수들이 그러했으며(당시에도 무술 고수는 단지 군장수들의 정신적 기술적 사범이었을뿐 실전 고수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과거의 장수들은 없지만 대신 스포츠화 되어 룰아래 정정당당히 겨루기로 변질된거죠 ㅎ
비록 룰에 묶여있지만 끊임없는 체력훈련과 다양한 실전성이 강한 무술 기술 습득 거기에 실전 스파링이 더해지니
mma 선수야 말로 실전 격투가라고 할 수 있죠.
안타깝게도 무술 전승자들은 약속대련에선 하나하나 기술 용법 설명 하듯 마치 각 기술을 마스터하고 자연스럽게 실제 상황에서
쓸 것처럼 설명(표현)하면서 자유 대련에서는 전혀 그 기술들이 안 나오고 헛주먹, 헛발차기가 난무하는 상대와의 거리조절도 못하고 허둥대는 안타까운 모습만 보입니다.
오히려 실전적인 단일 무술끼리의 대련이라면 중국무술보단 주짓수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초창기 무규칙 무술대련가들끼리의 대결에서
일본의 유도를 변형화한 주짓수 고수에게 타 무술 고수들이 손도 못써보고 완패 당했었었다고 하죠 ㅎ
단일 무술 대결에 있어서는 주짓수가 훨씬 상대 제압에 효과적인 실전 무술이라고 할 수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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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2.14 03:02
격투에는 피지컬한 면이 크게 작용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권투, 유도, 레슬링 등 모든 종목에 체급을 두는 이유도 피지컬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씨름의 신이었던 이만기도 세월을 이길 수는 없으며, 국내 몇 분 계신 유도9단 할아버지들도 중고등학교 선수조차 이길 수 없습니다.
머리허연 노인이 젊은이를 제압하는 것은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세이도카이칸 가라데의 최고수(?)는 나이든 아저씨나 할아버지겠지만 실제 최강자는 세미슐트인 것을 감안하면 고수=최강자 라고 할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야구의 최강자는 이승엽이지만 초고수는 김응룡감독, 축구의 최강자는 메시지만 초고수는 히딩크감독(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인 것처럼 격투에 있어서도 최강자를 가르치는 최고 고수는 감독이라고 분리해 생각하면 편할 듯 합니다.
오랜만에 격투이야기를 그것도 타포에서 하니 재미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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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2.14 07:56
신기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연기처럼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나이 들다보니 순수함만 사라져서 뭐든 상식을 벗어난다 싶으면 의심부터 하게 되는 모습이 좀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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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2.14 09:28
글쎄요......어색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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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1017
2013.03.28 19:07
대단하네요
짜고치는 고스톱 아닌가요? ^^:
사실이라면 대단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