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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주다스의 마지막 투어!! 그리고 마지막 내한공연(영감님 나이가...ㅜ.ㅜ)
중고등학교 시절엔 뭣도 모르면서 한참 메탈음악에 심취해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
그중에 저에게 가장 충격적으로 다가왔던 음악이 주다스의 "PainKiller" 였습니다.
(포럼내에도 분명히 메탈 좋아하셨던 분들이 있을꺼라 믿습니다.ㅎㅎ)
그러나, 헤비메탈의 인기는 점점 사그라들고
삶에 찌들고, 먹고 살기 바빠지니 음악자체를 그때처럼 들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2011년 아이언메이든 공연때[목요일1회공연..ㅠ.ㅠ]도 다녀왔었는데...관람객 3000명...아 눙물이...ㅜ.ㅜ )
그러던중 들려온 메탈갓의 내한소식에, 친구와 전화통화후 꼭 함께가자는 다짐과 함께 티켓예약 ㅋㅋ
(친구와이프와 제 예비신부님의 이해할수 없다는 눈빛이 아직도 머리에...선명하네요)
공연은 진짜 헬포드옹 사력을 다해서 불러 주셨습니다. 컨디션도 좋았던거 같구요^^
공연관람후,
헬포드옹보면서 저나이때 나는 뭔가 저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뭔가 느끼는것도 많았던거 같은데,
다음달 바로 다람쥐 쳇바퀴같은 일상으로 복귀, 금방 리셋되었습니다 ㅋㅋ
간만에 폴더에 사진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티켓사진인데....그때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타포회원님들 눈길 조심하시구요, 남은 하루 잘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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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털
2013.02.04 15:09
브라운아이즈가 부릅니다~ 벌써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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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빽판을 500원주고 샀던 기억이......
Electric eye 가 전주가 좋아서 좋아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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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Eye 최고!!!
저도 그 시절 사람입니다. -
Gradiva
2013.02.04 15:59
노래방에서 부르면 bottle신 취급받는 노래가 painkillerㅋㅋ 또 하난 ACDC back in black....락덕후는 슬픕니다. -
으잌 ㅋㅋㅋㅋㅋㅋㅋㅋpainkiller를 노래방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주가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전자음으로 나올텐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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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inkiller 대박이십니다. The Sentinel, Electric Eye 까지는 해봤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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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권이 일년전 것이군요.
어느새 일년이 지났지만 보관도 잘 하셨네요.
기억이 새로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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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남아있고 표는 어딨는지 못 찾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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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관련 CD에 넣어 놓습니다. 그러니 오래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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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3.02.04 16:21
주다스한테 미안하지만 개인적으로 painkiller만큼은 death가 부른게 더 좋은거 같습니다. 개취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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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iva
2013.02.04 21:11
이건 저도 동감합니다ㅋㅋ -
저는 말씀하신 아이언메이든 공연을 가려고 대구에서 올라갔었죠ㅋ. 3천명을보고 다시는 한국에 오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지만 공연은 최고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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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연은 최고였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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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다스 프리스트.. 랍헬포트의 샤우팅은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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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000명이였군요...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ㅜㅠ
오프닝으로 소녀시대를... 아 죄송
살아 생전에 AC/DC 공연을 볼 수 있을까요? 버킷리스트에 나중에 넣어야만 하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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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IM공연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더군요. ㅠㅠ
다다음날 일본 공연였는데 츠나미로 패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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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3.02.04 23:21
저도 학창시절에 참 좋아했던 밴드인데 오랜만에 노래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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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공연티켓을 보관하는것도 추억에 남겟네요.
시간 참 빠르죠..나이먹을수록 점점 더 빨라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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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3.02.05 19:38
저도 노래한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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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메
2013.02.07 10:29
저두 오랜만에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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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샌더킹
2013.02.13 11:14
벌써 일년이라는 말에 저도 브라운아이즈가 떠올랐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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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뚱
2013.02.17 03:47
저도 브라운아이즈가...벌써 8년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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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신13등급님덕분에 오랜만에 한번 들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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