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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제가 자주 드나드는 커뮤니티가 여기다 보니 여기에 가끔 질문들을 올리고 있는데 많은 댓글과 관심들을 보면서 가끔은 이곳이 참 따뜻한 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이번 질문은 아들과의 목용탕행은 몇개월쯤 가능할까? 입니다.
이번 해에 4살이 되는 아들놈이 하나있는데 얼마전 애엄마와 이것때문에 티격태격 했거든요
아빠의 로망인 아들과 대중탕 가는거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아들이 좋았습니다.ㅎㅎ
이것은 어제쯤 가는게 좋을까요? 애엄마는 아직 애가 어려서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이제 말도좀하고 그러니 같이 가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횐분들은 언제쯤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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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0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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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3.01.29 14:02
저도 6살때부터 같이 목욕탕에 갔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무지 힘들더군요. -
templar
2013.01.29 14:05
4살때 부터 델고 다녔는데 가면 가는거죠...다만 신경많이 쓰입니다;; 헹여 넘어지기 라도 할까 ...다른 사람들 에게 물장난이나 , 소리질러서 피해주지는 안을까 등등...
좀 피곤합니다. 애 델고 가면 혼자 둘수가 없어 ..때미는거나 마사지 받는거 같은건 못합니다...옆에 있으라해도 있질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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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29 14:18
음.. 저는 애가 돌도 되기전에 일본 온천에 데려간 적도 있거니와.. 세살때 대중탕 데뷔 시킨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아빠가 엄청 힘들어요. 너무 어리면.
요즘은 다섯살이 되었는데 한결 편하더군요. 다섯살 정도만 되면 다닐만하구요. 그 이전이라면 스스로의 인내심과 아빠력을 키우기 위한 수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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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29 14:49
요즘은 4살서부터 7살까지라고 하던데,,,
7살 넘으면 좀 곤란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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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뚜쟁이
2013.01.29 14:51
저는 일단 아들을 만들어야 가능한 이야기ㅋ 만드는 연습만 주구장창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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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게
2013.01.29 14:52
애엄마가 대중탕 가는걸 꺼려해서 집에서 다섯살까지 씻기고 여섯살정도 되서 제가 씻깁니다.
동네 대중탕이 따로 없고 휘트니스 센터는 만14세이하는 입장 불가라 어쩔 수 없이 주말에 집에서 저랑 같이 합니다.
리조트를 제외하곤 아직 대중탕 간 경험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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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3.01.29 15:01
저는 큰애가 이제 4살인데 3살때부터 데려갔습니다
둘째는 하도 발발거려서 5살은 넘어야할듯하고요 -
호이호
2013.01.29 15:05
저는 3살 때 부터 함께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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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1.29 15:37
제 아들 이제 8살인데 제가 대중탕을 안가니.. 한번 가긴 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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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3.01.29 15:50
대중탕을 안가본지가 꽤 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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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
2013.01.29 15:52
6살 때 부터 쌍둥이 아들들을 데리고 다녔는데 주의만 주시면 잘 놀던데요(신경은 무척 쓰입니다). 물에 잘 뜨는 장난감 하나씩 손에 쥐어주시고 목욕 끝나고 삶은 계란과 음료수면 좋아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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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합시다
2013.01.29 16:00
저도 아들과 같이 목욕탕 가서 서로 등 밀어주는게 로망이긴 합니다만
아드님에게 좋은 추억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 주신 다음에 같이 가셔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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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러브
2013.01.29 16:14
많은관심감사드립니다 이번주말도전입니다 후기 올릴께요 -
칭이디엔
2013.01.29 17:27
아... 저는 아들놈과 대중탕 가본적이 없네요... 이번 설에 들어가면 꼭 같이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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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2013.01.29 18:14
전 5살 부터 데리고 다니는데 신경이 많이 쓰이죠.
이제 7살인데도 아직 불안합니다. 항상 신경을 쓰느라 사우나 한번 못들어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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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탄 슈퍼8호
2013.01.29 19:09
목욕 끝나고 음료수(바나나 우유) 꼭 사주세요. ㅎㅎ
PS : 계란도 같이 =_=;; -
longman
2013.01.29 19:15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와 대중탕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다른 남자들 벗고 있는거 보기도 흉했을 뿐더러 ㅋㅋ 뭔가 비위생적이란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 어린나이에 말이죠. 지금은 그때처럼 거부감은 없습니다만 당시엔 대중탕 가는게 꽤나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같이 목욕탕가는 것도 좋지만 아드님은 어떻게 생각할까도 고려해 보세요~ ^^ -
JCHong
2013.01.29 20:04
전 딸과 함께 남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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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Guns
2013.01.29 22:14
저도 지금 아들이 3살이라 5살쯤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지금은 제가 감당이 안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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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이
2013.01.29 23:19
전 언제쯤이나....오년후쯤이면 될런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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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01.30 01:59
방수 기저귀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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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1.30 09:31
데려가시는건 상관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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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xc4123
2013.02.19 17:32
지금가세요. .
5살때까지는 여탕에 가는 즐거움을 아들에게 뺏지마세요...6살때쯤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