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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8 16:44
시계를 장터 매물로 올릴 날이 올 것 같진 않지만...맞는 말씀입니다.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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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
2013.01.28 16:51
"장터 매물로 올릴 날이 올 것 같지 않다"는...
가진 시계를 처분해야 또 다른 시계를 가져볼 수 있는 가난한 시계쟁이에게는 참으로 부럽기 그지없는 말씀이네요.^^
가격이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이라는 점은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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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3.01.28 20:06
경험에서 우러난 구구절절 동감가는 말씀에 추천 한방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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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브로드애로우o
2013.01.28 20:39
공감가는글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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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och
2013.01.28 21:37
동감합니다.
사용이력이나 수리 유무를 속이는 것이라면 몰라도 가격까지 간섭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사는 사람도 적정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한 법인데 유독 중고 장터에서만은
구매자를 걱정하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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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2013.01.28 22:22
저도 시계를 장터에 올릴일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기 나름입니다.
비싸면 안사면 되는 것이고,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격 조정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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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화신
2013.01.28 22:29
저도 사이공 조 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비싸면 안산다.... 이게 정답이죠
정말 그 매물을 원했는데 비싸다.. 이러면 판매자분께 사정 설명을 잘 드리면
흥정이 가능한게 한국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그걸 비싸네... 이런 덧글을 등록하게 되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기분이 정말 나쁠 것입니다.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 거죠...
댓글에 여러 분들이 공감해주신 것 처럼
이력 속이고 되파는 것이 아니라면
가격에 대한 참견!!! 이런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포 생활을 9개월 정도 해본 초보이지만 그런 분들은 거의 뵌 적이 없습니다.
깨끗한 타포...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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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3.01.28 23:38
사이공 조님 말씀에 동의 하는데 만약 제가 판 물건이 버젓이 가격이 높게 되팔이 용으로 나왔다면 그닥 기분은 좋지 않고 그 사람이 그렇게 팔던 상관은 없지만 그 물건을 구매하는분은 무슨 죄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여튼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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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1.29 00:35
일단 내손을 떠난 물건에 대해서는 더이상 미련 두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차 구매하신분께서 더 비싼가격에 판매하셨다면 그분의 능력이 아닐까요?
내가 만약 시계를 싸게 판았다면 그것은 내 사정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급하지 않았거나 그 상품에 대하여서 기다림을 가지면서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해서 판매하셨다면 그런 기분을 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는 것은 판매자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당장 돈이 급해서나 좋은 다른 시계가 생겨서..또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일겁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일반적인 시세에 자신의 돈을 줄여가면서 시계를 파시는분들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입장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가 싸게 팔았는데 다른 사람이 그물건을 내가 판매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판다고해서 뭐라할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구매하시는 분께서 새 시계가격보다 더 주고 사시지는 않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것은 그렇게해서 구매하신분들도 다른데보다 싸니까 하셨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알아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하셨을것입니다..
몇백만원이 넘는 물건을 함부로 턱하니 구매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이기때문입니다.
그런 가격에 구매해도 좋은가격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셨을텐데..
그것을 가지고 그런 구매자님은 기분이 좋아서 들떠 있는데...그 시계 내가 얼마에 팔았니...업자에게 속았니..하는 댓글을 그분께서 보시게되면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습니까?
또 구매했다가 되파신분도..싸게 나온매물 돈 있어서 샀다가 몇십만원 더 비싸게 팔았는데..그것을 뭐라고 계속해서 그런다면 두번 다시 그분또한 타포 장터에서 거래를 하지 않게될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싸게..시계를 판매하시려하시는분들도 결국 피해를 입게될것이고..
좋은 중고 시계를 긷리시는분들도 매물이 줄어들어 구할 수가 없게되 자연적으로 시장이 줄어들게 되는점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입니다.
다만 내가 판시계가 수리 이력이 있는데..그곳에서 기재하지않았다던가..예전에 글에 보면 보증서 날짜가 내가 팔았던 시계는 분명히 000일이데..그게 바뀌어 적혀 있다던가...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질책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속이는짓이니까요..
하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싸게 매물나와서 조금 더 보태서 가격 올리는것은 뭐라고 하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시장이 형성되려면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어야 하는것이니까요..
구매하시는분 입장은 그 시계를 구매시 한상 좋은기분으로 흥분된 마음으로 시계를 가지시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두 시계구입시 항상 붕 뜨니까요..
그런것은 내 기분이 그닥 좋지 않다고해서 이런 저런 내용으로 상대방에게 댓글을 남긴다면 그분에게는 정말로 큰 상처가 될것입니다..
이상은 사이공조의 개인적인 생각이였습니다.뭐~~사람마다 생각은 틀리시겠지만은요..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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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29 02:09
뭐든 내 손을 떠나면 본전 생각도 나고, 괜히 손해본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뭐 그런 면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닌듯 한데...
그런 것이 싫어서 중고구매를 하지 않고 팔 때도 샵에 넘깁니다.
정신건강을 생각한다면 괜히 개인한테 팔았다가 뻘소리 듣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는 것을 보느니 그냥 좀 덜 받고 샵에 넘기는 것이 편하죠..
한국에도 좋은 중고샵이 많이 생기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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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3.01.29 03:38
옳은 의견입니다. 굳이 다른 사람이 파는 가격에 신경 쓸 정도로 시간이 많은 사람이 있나봅니다.
'비싸면 안사면 된다.'- 좋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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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01.29 09:43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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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3.01.29 11:21
좋은글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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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BY™
2013.01.29 11:49
120%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고의적 이력숨김 및 사기에 해당하는점만 지적해주셔도 충분할것 같아요.
비싸면 안사면 그만입니다..^^ 좋은글에 춪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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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비용
2013.01.30 17:02
공감가는 글입니다.
중고시계은 흔치 않은 모델은 희귀성에 의해 조금 그 값을 더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거래에 있어 더 받던 많이 받던...그 것은 구매자와 판매자의 몫이기에 남들이 왈가불가가 할 사안이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판매가격은 팔고 싸는 사람의 몫이기에 개의치 않치만
시계의 사용경력, 수리경력 등 시계의 상태에 대하여는 반드시 정직한 설명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중고 시계 구입에 관한 가격에 대한 논쟁에 관한글입니다.
이런생각들에 대한 제 생각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해서 여러 타포인들에게 평가를 받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과연 평가가 어떨지 궁급합니다..제가 옳은 생각을 하는건지 아니면 그반대인지 말이죠
내가 내물건을 파는데,,그 시계가 100만원 짜리를 150.,200만원에 올려서 팔아도 그것은 비판거리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시계에대한 가치는 그 소유주가 판단하는거지 다른사람이 판단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시계 구매에 관한 판매느 해본적이 없으나 예전에 매장에서 장사를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시계쪽은 아닙니다)
물건을 사지도 앟을 사람들이 와서 판매가에 대해서 비싸니 어쩌니해서 옆쪽에 그 물건을 구매하러온사람들에게 까지 영향을주서 판매하지 못한적이 수도없이 보았습니다.
이건 도대체 무슨 심보일까요? 비사면 않사고 나가면 되는것 아닌가요?
우리 타포는 동호회인 태생으로 장사와는 거리가 없다고는 하지만..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구입관계된 댓글외에는 댓글 올리는것을 금지 시키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다른 동호회 생활을 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저는 바이크동호회 생활을 하고 있기때문에 이와 같은 일을 많이 껵어보았습니다.
급전 급하신분들에게 시세보다 조금 싸게 구입해서 조금 높여 받는것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그차이가 수백이 나는것은 아니였습니다.그래봤자 몇 십만원차이였습니다,
그것을 뭐라해서는 않되는것 같습니다.
시장거래가 활성화 되어서 더많은 매물이 쏟아져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되는것이 시계인들에게는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시계 구입시에 그 시계를 구입하는 능력또한 구매자의 능력이고요..
타포생활을 열심히 몇개월만해보면 알수 있게됩니다.
이시계의 무브가 어떤지,가격은 대충 어느수준이던지...또 평가는 어떤지...
다나와 있습니다..조금만 들여다보면 피해없이 구입할수 있느 방법도 글로 여러개 실려 있습니다.
가격에 대해서 논쟁하기보다는 그물건에대한 진품확인과 보증서 위조같은 이런 사기에 대한 논쟁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를 판매하셨던분들은 또 장사를 해보셨던분들은 제가 느끼는 감정이 어떤것인지 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인터넷 상에서 여기만큼 솔직한 가격에 매물올리는곳도 없습니다.
또한 그 시계에대한 포스팅과 회원들의 평가도 쉅게 찿아볼수 있어서 믿음도 가고요..
이런 거래들이 시세 책정때문에 줄어들까봐 걱정입니다.
흥정은 개개인의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백화점같은 책정가가 아니기 때문이죠.
원래 중고 시세를 올려 놓고도 활동열심히 해서 인맥도 있고.또 안면도 있다면 더 싸게 줄수도 있는거니까요..
가격에 대한 언급이 앞으로는 않나왔으면합니다.
그리고 시계구입보다 중요한것은 그 시계의 가치 또한 한목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에 대한 가치논쟁후 가격에 대한 논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구하기 힘든 시계들은 중고 시세도 높게 받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물건을 구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기다림을 가져야 하는지는 해본 사람만 아니까요.
구매자나 판매자나 서로 글이라도 존중하는 그런 거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자기 자신의 일만 하려고 해도 시간이 없어서 항상 바쁜 세상입니다.
어느정도 한도를 벗어나지 않는것들에 대해서는 그냥 넘겨도 되지 않을까요?
왜 그리 자기일도 아닌 일에 신경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이 구매할것도 아닌데말이죠..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마지막글은 이렇게 남깁니다.
~~`당신도 결국은 시계를 매물로 올리는 순간이 곧 올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