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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분당에서만 살아오다가 회사를 김포쪽으로 옮기게되어 내생에 첫 집마련을 하려고 합니다.
실거주자이지만 융자도 50%해야하는 상황에 집값이 계속 빠지는 추세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제가 워낙 안정된 집을 원하고 있는 터라 이번에 큰맘먹고 구매하려고 하는데
여러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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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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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늅이
2013.01.28 15:05
집값은 당분간 더 빠질거같아요. 저도 얼마전에 김포신도시 좀 알아봤는데 위치에 비해서 집값이 싸지가 않더라구요. 그 동네 지금 거품이 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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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 PARK
2013.01.28 15:10
평당 900정도면 괜찮지 않나해서 사려고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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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28 15:18
평당 800이면 적정가, 그 이하면 살만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물론 현재 김포 신도시에 집을 가지고 사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훨씬 접근성이 좋고 기반 시설이 좋은 위성도시의 집값도 평당 800-900 인게 현실입니다. 평당 900이면 거품까지는 아니라도.. 현상 유지하기 어려운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상황이야 바뀌게 마련이고.. 상황이 바뀌면 집값도 바뀌겠지만 대*출은 늦게 할수록 이자 부담도 늦춰지죠.
시계도 그렇지만.. 돈이 없어서 못사지 집이 없어서 못사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단 김포에서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거기다 집을 사는게 맞는지 아닌지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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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늅이
2013.01.28 15:29
저도 로키님처럼 김포신도시는 평당 800 아래가 적정가로 봅니다. 김포신도시는 서울중심부 접근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물론 김포쪽에서 일하신다니 그게 중요하진 않겠지만 나중에 언젠간 팔 경우 그게 또 중요하니까요
급하게 살 필요없다고 봅니다. 월세로 일단 살아보면서 천천히 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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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지
2013.01.28 15:19
제가 지금 김포에 거주를 하고있습니다.
신도시쪽은 아니구요...전 김포시청 앞쪽에 빌라에 거주를 하고있는데요...제가 2년전 구입했던 금액보다 약 2천정도 올랐습니다.
물론 지하철이 뚫린다고 확정이 되어서 오른거지만요...
저도 지금 신도시쪽으로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고있는데요... 현제 평당 900정도라지만 크게 오른다거나 크게 빠진다거나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고만고만 할듯 싶어요... 교통도 2년전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구요..제가 김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데 넉넉잡고 한시간 조금 안걸립니다.
다만 대중교통은 아직까지 조금 불편합니다. 공항이나 영등포까지는 버스가 많은데 다른곳은 아직 불편합니다.
신도시쪽 지금 매매가 많이 안되고 있어서 900이하나 약 30% 정도만 내고 들어가서 살고 5년후(무이자) 납부하는 방법도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곳저곳 잘 보시고 꼭 직접 가서 보시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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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1.28 15:54
앞으로 10프로 정도 더 빠지면 집값이 정상가격이라고 합니다 (PIR 기준)으로...
지역에 따라 조금 덜 빠지고 더 빠지는 정도지만, 투자 목적이 아니라 사시는것이라면 지금쯤이면 이제 집을 사도 되실 타이밍이라
생각됩니다. 융자 60%미만이시라면 사셔도 될거 같네요~ 김포도 이제 슬슬 인구수가 늘어나는 시점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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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2013.01.28 16:25
일본의 집값 하락 덕분에 공식 하나 나왔습니다.
소득 대비 집값 = 소득 수준 /집값
선진국의 경우 이 값이 대강 5~6 정도 합니다. 한마디로 차입이나 모기지를 하면 10~20년에 내 집 하나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중국은 대략 3~5 정도합니다. 상하이는 뭐... 투기일 때 미치게도 8~9 정도 했지요.
그럼 강남은...
두둥~ 10.6이라고 합니다. 2012년 12월 기준.
그럼 집값은 소득 대비 5~6에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 가능하시면 융자 줄이시고 사셔야하고 소득 대비 20~30% 넘으면 상당한 무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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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
2013.01.28 19:12
요즈음 부동산 경기를 보니
은행 안고 집사기가 보통 결단은 아니겠더라구요
타포에 고수님들 많으시니 조언 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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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캡슐
2013.01.28 23:18
사셔도 됩니다..시행도 하고 있고 오늘도 집 계약 하고 왔지만...현재 강남 서초 쪽은 여러 명 매집 하고 있읍니다.
봄에 오르고 가을에 떨어져 내년 봄 부터 물가 상승률에 맞춰서 진행 될겁니다.근데 희안 한게 일본도 비싼곳은 비싸고 뉴욕도 비싼곳은 비쌉니다.
왜 자꾸 강남 기준으로 비싸다고 하시는지....일본 고급 아파트 가격 아시면 기절 하실분 많을듯...건축비 아파트 원가 평당 350 잡고(물론 대기업 기준) 평당 800정도 가격이면 무난한 가격 아닐까 싶읍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함 글 써야 되는데 귀찮음이 길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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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캡슐
2013.01.28 23:20
아 그리고 김포는 김포 안에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 합니다. 베드 타운이 아닌 기업 자체가 은근히 많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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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01.29 09:27
꼭 김포만 고집하지마시고 주변지역에 더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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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1.29 09:52
융자가 너무 많은것 같네요....
투자목적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강남도 집값이 빠지는 상황이라......
급하신게 아니시라면 좀더 관망하다가 구입할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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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29 15:16
지금 경기가 안 좋은데다 과다하게 지은 아파트로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 한채당 2억을 할인해 주는곳도 생겼더군요.
계속 내려갈 것 같은데 조금 더 시장 추이를 보시면서 신중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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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뚜쟁이
2013.01.29 15:22
요즘 집값 할말이 많으나 생각할수록 분통이 터지므로...생략하고...여튼 저의최종결론은 향후 5년은 여신없이 전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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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전뚱
2013.01.29 22:08
저도 어쩌다 보니 집이 두채가 되었는데..우선 좀더 기다려보셨다가 올 초지나고 나서 선택하시는게 어떠실까요? 머든 바닥보다는 무릎정도가 좋죠...
서서히 신호가 생기면 그때 구입하셔도 늦지않습니다..
융자를 50% 받아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말리고 싶네요. 당분간 부동산, 특히 기반 시설이나 교통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김포, 송도등의 신도시 아파트는 현상 유지보다는 내려갈 가능성이 현저하게 많기 때문이지요.
다만, 분양가와 비교해서 현저하게 낮은 가격으로 던져진 급매물 같은 경우에는 그 동네에서 적어도 10년 정도 살 각오로 잡아볼만 하기는 합니다. 분양가에서 30% 빠진 가격이라면 생각해볼만도 하지 않을까요?? (물론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