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판님의 깜짝선물

안녕하세요 꾸찌남입니다.

낚시성 포스팅 죄송합니다.

먼저 팜판님 감사합니다. 배편로 부치셔도 괜찮다고 했는데 DHL로 부쳐주셔서. ㅎㅎ

DHL 운송장을 몇일전 배달온 잡지와 한컷했네요.

이번호엔 브라이 유니타임을 리뷰 오호~~ But 아직 안읽었습니다. 시계잡지도 일반 책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습관이 있어서... ㅎㅎ

이야기가 옆으로 좀 셌네요. 원래대로라면 팜판님의 선물을 지난주 8일날 받아야하는데 아직까지도 못받은게 괘씸하고 팜판님도 궁금해 하실까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배편으로 오려나보다 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았는데 오늘 아파트 벽판에 붙어 있는 DHL 송장을 발견하고 DHL에 전화했더니 금요일쯤에나 배달 다시 나올거라고 하네요.

저희 아파트는 경비원이 없어서 아파트 세대주민이 아니면 우편배달원만 아파트 안으로 들어올수 있는 구조라서 택배기사가 물건 배달하려면 아파트 주민의 아파트 코드를 눌러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야 문을 열어주던지 받으러 내려가던지 하니까요.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택배직원이 8,9,10일 세번 왔다가 가기만 했네요. 3일 모두 마눌님이 집에 있었는데 전화 한통 안울렸다고 그러구요... 쩝.

코드 입력하는기계가 고장난건지... 내일 한번 테스트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날 물건 받으면 재대로된 인증샷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