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없는 사람도 있을까요?

문제는 한, 두개 문제꺼리가 아니고 복합적이라서,,,,

작년에 이어져온 근심과 걱정이었지만 최근에 더 심해지고 커졌습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솔직하게 사는게 답일것 같구요.

걱정과 근심도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생각이라도 없으면 말씀하신 우울증으로 진행될 듯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 행동.... 타인들은 쉽게 이야기 하지만 도인도 아니고..

아무튼 힘내고,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하고 생활하고 있네요.

힘내세요.

저는 별다른 고민없이 사는 편이지만, 문제가 없어서라기보다 문제를 지나치게 바라보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걱정한다 해서 바뀌지 않을 일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그렇게 살다보니 속은 편한데 자칫하면 준비성 부족이 될 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처럼 아이의 건강이나 치매 부모님 등 건강에 관계된 일이라면 참 난감할 것 같습니다.

장인어른 문제로 힘드시겠지만 힘내십시오!!

사람에게는 누구나 크던 작던 고민을

한 개이상은 지니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느냐

라고 생각합니다.밝고 힘 찬 201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민 많으시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뭐.. 하루하루 고민들의 연속이네요 ^^; 열심히 살아봐야죠..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믿을랍니다~

유사한 그러나 더 심각했던 경험이 제게도 몇번 지나갔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 나름 느낀 답은 " 하늘은(전 비종교인 입니다 ^^) 이유없이 고난을 주지는 않는다" 입니다. 

고난은 이삶에서 풀어야할 과제와 같다고 느낍니다. 정말 죽고 싶을 만큼 힘들때 도피하지 말고 부딪히세요. 지금 피한다고 과제를 물리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가중해서 나타납니다.

이겨내겠다고... 정면으로 부딪혀 보겠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동안 갑자기 예상치 못한 도움도 오고..깨닫음도 옵니다.많은 정신적 진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과제를 해결하는 것이 저는 우리의 인생의 목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과제는 절대 즐거움으로 오지 않는다는 것도요...

그러나  해결하면 자신감과 기쁨으로 보답받습니다.

요즘은 앞으로의 삶에 또 다른 고난이 와도 별로 두렵지는 않습니다.

기억하세요. 인생의 앞면뒤엔 뒷면이 반드시 있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

살다보면 계속 걱정거리가 쌓이고 해결할 일들이 산재하지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해결 되더라구요.

인생사 굴곡이 없겠냐만은 특별한 일이 터지지 않는한 편하게 생각하고 삽니다.

나이 먹어 연륜이 쌓여서 그런가요.

제가 하는일인지라... 고민만 하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의 도움을 받으세요.

저중에 몇가지는 호전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완치개념이 아니라 호전 후 유지 개념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말씀만 들어도 힐링이 조금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알콜 클리닉 전문 병원 추천할만한 곳 있으신 분 있으시면 쪽지라도 보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현대인의 질병중에 한가지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저또한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편두통이 많지요....

편한마음으로 지내는것이 가장 좋겠지만....현실은 그렇지 못하내요.....

스트레스는 넘힘들어....

걱정없는사람은없지요

저도 원형탈모도생겨봤습니다

스트레스로요

항상해피한마음으로 화이팅~

사람이라서 걱정하는것 같습니다..

생각의동물이니까요..

쩝...저역시 몇가지의 걱정을 안고 살고있구요

ㅠㅠ

Samsa님과 주변분들의 걱정을 듣고 보니 참 제가 요즘 가지고 있는 고민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걸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2-3년 전 좋지 않은 일들이 급작스럽게 닥친 적 있었고 지금 돌아보면 참 그 때 어떻게 버틸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제 40중반을 바라보고 있지만 감히 한 말씀 드리자면..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하는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가면 그 아픔도 고통도 익숙해지고 또 견딜만하게 된다는..어쩌면 너무 아픈 현실일 수도 있지만요...

저도 비슷한 문제로 인해 힘든 일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이런 문제일수록 주위의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이런 문제가 외부로 밝혀지기 어려운 내부의 가족 문제지만 분명 누군가는 비슷한 또는 가족 문제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는 지인들이 계실겁니다.

남자들일수록 이런 문제 꺼내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가족 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과 고민을 털어놓고 문제점을 하나씩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 해당하는 분들을 그런 격리 시설에 당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족들의 강제적인 힘으로 모신다는게 상당히 부담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직계되시는 아내되시는 분은 더하시겠지요.

하지만, 이런 문제일 수록 당사자가 '환자'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그냥 참고 견디자라는 '안일한' 생각으론 결코 해결이 되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관련 가족들은 부모 사후에도 상당한 트라우마를 경험하게 됩니다.

결국 조치없인 모두에게 상처만 남을 뿐입니다.

'환자'라고 생각하시고 이 분은 병을 앓고 계시니 그 분의 의지와 상관없이 치료를 해야한다는 의지를 가지십시오.

병원비에 관련해서도 말씀드립니다.

물론 여력이 충분이 되신다면 어떤 문제도 되지않겠습니다만...

알콜 의존이나 기타 치매 등은 치료 기간이 상당히 깁니다.

어쩌면 남은 여생을 평생 병원에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사설 알콜 클리닉 병원이나 치매 요양 비용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자식들이 함께 비용을 분담한다해도 상당기간의 비용을 부담해야하기에 결국 시간이 갈 수록 가족들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면 포기하고 다시 집으로 모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러면 아니한만 못하게 됩니다.

몇 달 있다보면 또 알콜 문제가 야기되고 가정은 우울해집니다.

조금 과장되게 표현하면 이러한 정신 질환의 경우 좋은 병원과 조금 열악한 병원과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모든 병원은 다 똑같습니다.

부모님이라 좀 더 나은 병원에 모시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갑니다만

결코 무리하지마시고 시립이나 군립같은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설부터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근심걱정고민이 한시도 머리에서 떠나질 않습니다ㅠㅠ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엄청나구요ㅠㅠ

오늘아침에 60여년도 겨울모습이 방송됬는데데

전자에서 발달이 늦어 불편해보이기도했지먼

너무 행복해 보이더군요 욕심과 경쟁이 없다면

행복한 삶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