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진짜 이러지 맙시다.

먼저 안 좋은일로 자게에 포스팅하게되어 죄송합니다.
근데 이건 좀 심하지 싶네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파리장터...

제가 345 에 판 시계가 410만원으로 둔갑해서 올라와 있네여..
저도 좋은 판매자분께 나름 저렴하게 구매해서 수업료 제외하고 올렸는데...

가격을 올려받는거야 제 손을 떠난 입장이니 뭐라 안하겠습니다.
시계인기가 올라가면 가격도 더 받아야죠.
본인이 정당하게 더 받고 팔면 그건 그사람 능력이라고 칩시다.

근데 제가 2차구매자인데.. 본인이 2차구매자라 주장하고.
희미하게 적혀있던 워런티카드 구매날짜를 지우고, 네임펜으로 새로써서 2011 년 2월식이
2012년 7월로 일년반동안 업그레이드 됐네요.

(오메가 카드에는 시계 시리얼 이외에도 카드고유넘버가 있습니다..
예전 제 판매사진이랑 비교하니 일치하고,
판매점 스탬핑도 같고,
가려놓은 시계 시리얼 뒷자리도 일치하고,
11시 방향 시계 찍힘위치까지 똑같은데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죠?
참고로 해당모델 최근연식 제품들은 데이트 폰트도 바뀌어서 나옵니다..)


어느분께 속아 사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누군지 몰라도 진짜 이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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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판매글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덧글을 단걸로 봐서는 지금 판매자분도 피해자인듯 합니다.

제가 판매자분 연락처 드려 연식사기범이 누구인지 추적해본다고 하니...
다시 한번 오해받을 만한, 지금 덤탱이 쓰신, 판매자분께 죄송합니다.


저도 확신이 없으면 이런글 잘 안쓸텐데,
아래는 해당시계 오메가 카드 넘버와 최초 스탬핑 날짜 입니다.
(시리얼 넘버는 다음 주인께 해가 될수있어 지우고 카드번호 53140 만 올립니다.)
2011년 2월 3일 원 구매날짜 입니다.
다른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이 사진만 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