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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담배를 3년 넘게 끊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고시 공부 할때 공부 시간과 휴식시간의 구분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다시금 담배를 물었고...
양아치 들이 득실되는 필드에 내던져 진 후... 스트레스로 죽진 않을란다... 하면서 또 다시 2년이 넘게 끊었던 담배를 물게 되었죠...
그래도 하루 8가치 정도 피우니 많이 피우진 않습니다만.... 많이 바쁠땐 하루 한갑반 정도를 피기도 합니다....
아직까지는 금연 계획 조차도 없습니다만.... 담배를 피울때 마실게 없으면 침이 마르고... 역한 냄새가 올라오는 느낌이 드는게...
술과는 달리 담배는 제 몸과 잘 맞지 않는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올초부터 금연계획 세워놓으시고.. 슬슬 흔들리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나름 지저분한 사진 한장으로 여러분의 금연 의지를 다시금 불태우게 해드리렵니다...
저희 서울 삼실 베란다 에서 키우는 담배 꽃인데요...... 차마 청소 아주머니께 치워달라 하기 뭐해서...... 막내가 치웁니다....
막내 며칠 휴가 가있으면... 이 녀석이 80 센치 가량까지 크기도 하죠.... 그 사진은 너무 너무 더러버서... 차마 올리질 못하겠네요....
그럼 금연 계획 세우신 분들은 계속 금연하시고.... 태우실 분들은 그대로 고고씽 하시죠.....
요새 술먹을때 죽겠습니다.....ㅋㅋㅋ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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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3.01.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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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3.01.09 20:34
사진이 혐오군요 ㅠㅠ
혐오주의 적어주시는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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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드르디
2013.01.09 20:46
저에게 가장 맛있었던 담배는....
입대하여 사단 훈련소에서 약 2주간 흡연을 못하게 하였는데,
3주차가 시작되는 날 저녁 식사 후 느닷없이 기간병이 2열 횡대로 마주보고 서게한 뒤 군용 백솔 한대씩을 나누어주더군요.
그때 받아물고 피던 담배맛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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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ne
2013.01.10 00:13
저도 100% 동의합니다~ 2주만에 태우니 한모금 땡기고 핑돌아서 휘청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전 91년 군번이라 팔팔이 아니었나 하네요^^ -
엄지장군
2013.01.09 21:08
요새 담배를 끊고 싶었는데 사진보고 깊은 금연욕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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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2013.01.09 21:14
저도 요즘 담배 피면 역한 냄새가 올라와서 고민중 이네요 하~~ 한숨만 나오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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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09 21:25
25년 전애 담배를 끊었습니다.
지금은 담배 냄새 맡으면 어지럽고 역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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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09 22:01
저건 하나의 작품...!!!
담배 끊고 살긴 하지만 이런거만 봐도 또 생각이 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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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젼
2013.01.09 22:08
금연은 술자리에서 무너지죠. 아님 술이 늘던가
2013년 우리모두 금연합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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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3.01.09 22:09
금연은 인내의 다른 말이죠.
담배 맛을 아는 사람은 그 맛을 절대 잊을 수 없습니다.
요즘도 거리에서 스치듯 흡연자가 지나가면 그 향이 참 좋더군요.
막힌 공간에서의 연기는 재앙이고요.^^
개인적으로 금연은 100%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담배 예찬론자로서 요즘 흡연자들의 설 곳이 사라지는 게 참 서글픕니다.
비흡연자들을 위해 금연구역 늘이는 것은 좋은데 그만큼 흡연구역도 좀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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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룬희
2013.01.09 22:09
작년 12월 31일부로 딱 끊었습니다 ㅎ
솔직히 끊는게 힘들지 좋은것 보다 단점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리고 언젠가 끊을꺼면 더 힘들어지기 전이 지금 끊자 생각하니까 잘 이겨내지더라구용 ㅎㅎ
화이팅입니다^^ -
yeshim
2013.01.09 22:32
사진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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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꾸
2013.01.09 22:55
2002년 1월 1일부로 담배 끊었습니다,,,
술,담배,여자 셋중에 하나 끊어야겠다하면,,,만만한게 담배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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띰스
2013.01.09 23:23
끊은지 3년째지만..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같습니다..
아직도 꿈에서 필때가있어요... 그리고 놀래서 깨면 "아 꿈이였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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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신
2013.01.09 23:23
담배피운지 올해로 14년차네요; 집 밖에서는 피우다가도 집 안에서는 이틀이고 삼일이고 안피울 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1년반 정도 끊은적이 있었는데 친구나 회사동료 같은 주변 사람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담배끊는 기간동안 비흡연자의 입장에 있어본 결과 요즘은 담배피우고 나면 항상 손을 씻어서 냄새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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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2013.01.09 23:41
저도 여러번 금연시도혔는데 모두 실패로 돌아갔죠....올해는 다시 한번 금연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
파텍의꿈
2013.01.09 23:48
15년넘게 애연가로살다가 지금은 끊은지 7년정도 되어가네요. 한때 정말골초엿던 저이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담배는 정말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만 해가되는거면 괞찮지만 남에게 해가되는것이니까요. 모두금연하셔서 건강 챙기세요 -
섭쓰
2013.01.09 23:57
저희 동네에서는...
선인장 키운다 라고 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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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
2013.01.10 01:08
안핀지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2주간은 챔픽스(champix)라는 약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후론 약없이 안피고 있습니다. 참을만 하더군요... 담배를 피지 않으니 입속과 몸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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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01.10 01:17
아....사진에서 담배냄새가 나는듯하네요..;;
정말 말그대로 백해무익하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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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3.01.10 01:29
35년 인생에 담배 1개비도 안펴봤습니다. 좋은점은 단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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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3.01.10 01:52
금연한지 3년 넘었네요....아주 가끔 기억안날정도로 취했을때 입에서 담배냄새 난적은 있지만 잘참고 금연 성공한고 있는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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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3.01.10 02:08
담배는 나 아닌다른사람을 괴롭히는 악입니다.
허나 나에게는 달콤함을 주는 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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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1.10 03:12
될수 있음 않 피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키위
2013.01.10 04:02
담배 끊은지 12년 되었지만, 지금도 피우고싶다는 생각이 가끔 듭니다...
그런데 끊고나서 좋아진 몸 상태를 생각해보면 잘 끊었다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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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먕
2013.01.10 09:03
담배..꼭 끊으세요..조금있음 어디가서 맘대로 피지도 못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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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3.01.10 10:18
술은 제 체질과 안맞다고 생각하여.. 왠만하면 마시지 않지만..
담배는 안좋은줄 알면서도.. 그냥 피다죽지.. 하면서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돈도 돈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지만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담배가 땡겨 힘들긴하네요..
아직 까진 계획엔 없지만.. 향후 몇 년내로 계획중에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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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큰TIGER
2013.01.10 10:34
저도 올해 미니미 만들 생각에 금연 계획은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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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3.01.10 10:34
이런 말이 있습니다.
" 담배는 정말 좋은 친구이지만, 언젠가 절교해야 할 친구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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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3.01.10 10:35
담배를 피우면 젊을 땐 그 피해를
잘모릅니다. 꼭 끊어야 합니다.
피우고 싶을 때 10초만 참으면 됩
니다.저도 그렇게해서 끊었답니다.
건강은 후회할 때는 늦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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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옥이
2013.01.10 10:40
담배를 안피우니 끊는게 얼마나 힘든지 잘 모르겠으나.. 금연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
전 개인적으로 길가면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가장 싫습니다.. 뒷사람 죽어납니다.. ㅜㅜ
모두들 건강한 한해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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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
2013.01.10 12:24
20년 정도 핀 것을 지금은 안 피고 있지만, 애들이 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 시작하면 그때 다시 필 거임...
문제는 그 땐 이미 70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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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스털
2013.01.10 12:39
담배는의지만 한번 제대로 먹으면 못끊을수 없습니다 저희아버지가 그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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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
2013.01.10 13:06
담배는 일종의 마약?과 같이 중독성이 있는 해로운 물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해무익! 금연하고 얼마되지 않았을 때는 술자리에서 다소 생각이 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누가 밗에서 담배피고 한참 있다가 들어와도 당장 담배냄새를 느낄 정도입니다. 담배연기나 냄새나 정말 이제는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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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10 14:41
이런 분들 보면 부럽고 신기합니다...저는 끊은지 5년 넘었는데도 여전히 참기 힘든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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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1.10 13:19
저는 끊은 지 5년 정도 지났습니다. 아직도 참는 중이라고 생각하고 조심하는 중입니다.
끊는게 좋다고 생각드시면 끊는게 정말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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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애비
2013.01.10 16:54
끊어야겠다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건 먼가요?
술은 한달에 2~3번 정도 소주한병정도 먹는데
담배는 하루에 한갑정도...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하기는 합니다.
담배를 끊을수 있는 동기부여가 생겨야 할텐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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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3.01.10 23:28
스스로 안타까움에.. 한대 피우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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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2013.01.11 12:09
2012년 12월 18일부터 잠시 안피고 있습니다....
가끔 생각날때는 녹십자 패치를 붙이니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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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3.01.11 12:32
ㅎㅎ 요즘은 직장이나 어디나 정말 금연이 당연히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건강과 주변사람들을 생각하시면 금연 시도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담배 끊는건 정말 정말 독해야 한다지만..
요즘은 제 주변에서도 많이들 끊으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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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3.01.11 15:41
저걸 보니 프링글스통을 가득 채우던 젊은날이 생각나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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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돼지
2013.01.13 14:37
올해부터 금연시작입니다. 다들 금연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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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3.02.07 10:59
휴...금연 한달째인데 아직도 힘들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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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4.21 22:31
오호~ 사진 예술인데요~ ㅋㅋㅋ
담배 한 대 피고와야겠습니다~
담배,,,,,,,,,,,,,필요 악 입니다...................................저는 태웁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