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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이 좀 머네요..
차로 2시간30분 거리입니다.
저는 서울 그분은 지방.
그래서 더 친해지면 괜히 힘들어지는 것 아닐까...하고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혹시 원거리 연애 해보신 분 있으신가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요?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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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3.01.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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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채
2013.01.09 17:08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전주 여자친구가 서울이엇어요 ㅎㅎ 일주일에 1번 또는 2주에한번만나구요 기간은 3년다되가네요 ㅎㅎ 자주못보면 전화를자주하게되더라구요 ㅎㅎ 저두 잘사귀고있습니다 단점은 여성분이 갑자기아프거나한건데 차있으시면뭐 괜찮을듯 ㅎㅎ -
보체
2013.01.09 18:13
3년이나요? 대단하시네요...
동향이라 추천 한방^^ -
aquaaqua
2013.01.10 09:49
오우~~~~
노라움을 먼저...그리고 알찬 결실이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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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중독
2013.01.09 17:26
님이 한번 가고 그담엔 그분이 한번오고..중간에서만나고.. 그럼 될것같은데요..ㅎㅎ 20대초반에 차도 없을때 2시간 거리 잘만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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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rucci
2013.01.09 17:39
둘 중에 하나가 귀차니즘이 심해지면 끝나는거 같습니다..정말 맘에 드신다면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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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634
2013.01.09 17:43
서울과 보스턴 4년 장기연애후 결혼했습니다.
1년에 여름과 겨울 각각 보름씩 한달 만났고 실제로는 4달 정도 얼굴 본 후 결혼한거죠.
전화 주로 했었는데 중간에 위기 많았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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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aqua
2013.01.10 09:50
엏후~~~~
엄청나네요.....알찬 결실을 확실히 이루셨네요....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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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리안
2013.01.09 18:01
저도 미국 - 한국 1년반가량 장거리연애를 했습니다.
역시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짧게 만났고 저보다 연상이었던 그친구가 짧게 나마 놀러 온적도 있었구요.
95프로 메신져와 전화통화로 만남을 가졌었습니다. 결국 서로 지쳐서 헤어졌지만 간혹 궁금합니다. 잘살고 있는지 ㅎ
그래도..2시간 반 거리면 괜찮지 않나요..? ^^;; (연애사는 제3자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니라..도움이 안되네요 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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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체
2013.01.09 18:15
미국에 1년간 있었더니 3~4시간 거리는 가깝다고 생각되더군요!!
물론 돌아와서 1년쯤 지나니 생각이 바뀌었지만서도요...보고 싶으면 2시간 반도 눈깜짝할 사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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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르
2013.01.09 18:16
저는 5시간 거리 장거리 연애 좀 해보았습니다. 충분히 주말을 활용하고 만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괜찮은 조건입니다.
다른 한번은 방학때만 만날수 있었던 대륙간 연애였는데, 이건 좀 힘들었습니다.
차로 2시간이고 같은 나라에 있는데 문제될 건 없다고 봅니다! -
El fenómeno
2013.01.09 18:18
상대가 좋고 같은 한국이라면 그리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광주-대구 간이었는데 그 친구가 캐나다로 가면서 헤어지게 되었지만, 아직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ㅎㅎ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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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3.01.09 18:19
2시간 정도의 장거리 만남을 햇었는데
자주 못보는 것과 그런 문제는 사실 사람에 따라 이겨내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만
저같은 경우는 여성분이 길에서 어떤 괴한이 치고 지나가는 사건이 있었는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걱정만 많이하고.....
그런일때문에 넌 옆에 없냐며 서로 서운해서 그러다가 서서히 멀어지더군요.
사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만있다면 거리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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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네스
2013.01.09 18:45
가까이 있어도 무심해지는 요즘.. 온라인에서 여러 삶을 간접경험 해보고도고 안고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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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훈킴
2013.01.09 19:00
차로...2시간 30분이면...
전... gg;;;;
너무 멀면...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또한 많지요..1시간30분정도면 서울에서 어지간한 경기도인데...2시간30분이면...
헐....ㅠㅠ넘 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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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se1
2013.01.09 19:13
저는 대구 - 여자친구(캐다나 국적자)는 밴쿠버... 2년간 열~심히 연애 했습니다.
보고 싶은 마음을 전화(070)와 이메일로 달래며 휴가 털어서 밴쿠버로 날아가곤 했었죠.
여자친구도 중간에 몇 번 한국에 왔었구요.
서로가 필요할 때 옆에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런것들이 조금씩 쌓이니까 오해도 생기더군요... -_-;;;
그래서 EMS 소포도 많이 주고 받고, 이메일 외에 손편지도 많이 보냈습니다.
기념일엔 꽃다발/케익 배송 서비스도 이용했구요.
때론 명절 연휴를 이용해서 사전 예고 없이 3박 4일 깜짝 방문도 했답니다. ^^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 많이 생각해서
실행했고, 대화를 많이 나눈 것이 그리움을 극복하고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결국... 지금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v
2시간 20분 거리라면 괜찮은 거리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시작하는 연애...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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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뚜
2013.01.09 19:31
1년정도 서울에서 포항 이렇게 장거리 연애를 했었는데..
매주 비행기타고 내려갔다가 새벽 버스타고 올라오느라고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중에는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한달 넘게 못본적도 있었고 서로 많이 힘들어 지더군요.
특히 여자친구가요 결국에는 헤어졌지만..;;
2시간 30분이면 서울에서 충남이나 대전 정도 거리네요~
열정만 있다면 뭐든지 못할게 없습니다~
서로 호감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일단 사귀는게 우선적일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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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3.01.09 20:06
SKYPE같은 프로그램들도 많으니까요!ㅎㅎ
뻔한얘기겠지만, 장거리연애든 단거리연애든 마음과 믿음이 가장 중요한것같습니다:)
마음이 시키시는대로 지르세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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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
2013.01.09 20:44
제목만 보고 "이건 나의 주제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거리 상으로 ㅎㄷㄷ한 분들이 많으셨군요..^^;
저는 서울-부산 2년 만나다 지금은 여친느님께서 부산으로 이직하셔서 같은 시내에서 연애 하고 있습니다.
분명 쉽지 않은 선택이고, 과정 또한 가까운 거리의 연애에 비하면 어려움이 있습니다.
보고싶을 때, 함께 있고 싶을 때 혹은 있어야 할 때 그러지 못하는 부분이 제일 크고
소소하게는 기름값의 압박도...ㅎㅎ
그렇지만 댓글 남기신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마음, 의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습니다.
마음만 있다면 물리적 거리는 어느정도 극복되기 마련이라 생각됩니다.
호감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놓치기 아까우시다면.. 도전해 보심이 어떨런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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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3.01.09 21:29
그래도 마음에 드시면 만나십시요.
인연일줄도 모르지 않습니까?
저도 장거리 연애(1주일에 1번이나 1달에 한번 만나,,,)로 결혼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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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3.01.09 21:35
단지 거리를 이유로 처음부터 멀리할 수 있을 정도라면 굳이 만나시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너무 좋다면 애써 참거나 밀어낼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위의 댓글들을 보니 많은 분이 성공(?)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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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사람
2013.01.09 22:18
만나는 날이 적으니 그만큼 애틋하고 설레고 그렇습니다.
다툴 일도 줄어들죠. (이게 가장 큰 장점)
서로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 한다는 게 단점이죠.
그러나 국내라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장거리(2시간)연애 7년 경험자로서 자신있게 시작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랑이 찾아 올 땐 망설이지 말고 화끈하게 들이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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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장군
2013.01.09 22:30
두시간반...쉽지않을...그래도 후회하지않게 잘결정하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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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3.01.09 22:35
먼거리 때문에 좀더 일찍 결혼에 성공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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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2013.01.09 23:55
이런 마치 은행을 해킹하는 난이도의 일입니다. 여성분이 확실히 단단하게 마음의 결정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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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3.01.10 01:04
아... 성공률이 꽤 되는군요.
저도 미국에서 꿀꿀한데... 서울과 한번 접선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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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2013.01.10 01:20
장거리 연애를 하면 통화가 절대적인데
얼굴보고 대화하는게 아니니 정말 오해도 많고 싸움도 잦은것같습니다.
통화의 빈도수를 조절하시는게 장거리연애의 기본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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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2013.01.10 02:13
장거리 연애의 답은 짦은연애기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애의 처음엔 거리는 중요하지가 않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게을러지고 배려하는 마음이 사라져 나에게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집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그러는거 같아요.
그래서 장거리 연애 라는것은 .
짧게 연애하고 결혼하면 좋은것이고 연애가 오래지속된다면 힘들어질거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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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3.01.10 11:55
이거 정답인데요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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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3.01.10 03:17
저는 외국에 있어서 한 5년 정도 한국에 있는 사람과 연애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인터넷 전화도 없고해서 전화비가 한달에 200만원 넘게 나온적도 있곤했습니다
2시간 정도면 그냥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전 보고 싶음 그날 밤 비행기타고 6시간가서 보고 다음날 온적도 있습니다 몇번이나요
사랑한다면 2시간 거리 정도는 양호 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전화로 다투고 난후입니다
미칠 지경 까지 가곤했죠
또 여친 술 좋아해서 밤새 먹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잠 못잔적 있습니다
결국 그일때문에 더 못만나긴했지만요
원거리라도 그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아잉먕
2013.01.10 10:18
저도 장거리 해봤는데..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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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3.01.10 10:23
위에 분들 보시면.. 다들 한국과 외국이 많으시군요..ㅋㅋㅋ
저는 제가 대구에 살았고, 전 여자친구가 대전에 살았습니다.. 차로 가는것은 글쓴님과 비슷하게 2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
그래서 항상 시간이 오래걸려 KTX타고 이동한 경우가 많았습니다..ㅎ
데이트는 주말에만 거의 했군요.. 혹은 금요일 저녁에 올라가서 토요일이나 일요일날 내려온적이 많았습니다..
사실 장거리가 금전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분명 서로간의 사랑을 애틋하게 만드는 점에서는 장점도 있더군요... 건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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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냥이
2013.01.10 11:58
장거리 연애를 많이 한 편이라 써 봅니다.
전부 실패햇습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처음에 정말 좋와서 찾아갔으나, 정말 갑자기 필요할때 ( 아플때, 큰일이 생겼을때 ) 한달음에 가지 못하는 현실이 ;;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애정결핍이라서 하루라도 못보면 힘들더라구요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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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12
2013.01.10 12:04
2시간 반이면 딱 논산이나 익산 정도거나, 강원도시겠네요..
생각해 보니까 저도 딱 3년간 장거리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지나고 나니, 장거리 연애도 장점이 많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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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장
2013.01.10 12:23
저는 연애할때 매일 보는 편입니다. 오늘 낮에 즐겁게 지내다가도 저녁에 싸우고 낼 만나서 다시 화해하고 저녁에 또 싸우고 담날 또 화해하고...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제 연애를 시작하려고 하니 잘 고심하시고 시작하세요.연애하다가 장거리면 또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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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스찬
2013.01.10 12:52
서울-창원 연애. 하이텔 초기라서 채팅 많이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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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토
2013.01.10 13:15
환경 여건이 어떻든 두분 사이의 마음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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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1.10 14:43
이건 개인 성향에 따라 다른 문제라 뭐라 딱 짚어 드리기가 힘드네요~~
그저 경험적인 측면에서 말씀 드리면~
장거리 연애라고 딱히 더 문제 될만한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매번 붙어 있는거보다는 덜 싸우게 되고~ 권태감이 오는 시기가 좀 멀어진다는 거겠죠?
주변에 서울/춘천, 서울/부산, 인천/대구 커플(전부 결혼)들도 있는 걸 보면 거리가 큰 제약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위에 누군가 말씀 하셨듯이~
장거리 연애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멀어집니다~~ (언제나 예외란 존재하지만요)
- 힘들고 외로울때 바로 옆에 기댈 사람이 없다는걸 자주 깨닫게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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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이어
2013.01.10 14:53
연애박사는 아니고 연애전문학사(?) ㅋㅋ 로써 말씀드리자면
초반에는 달달하니 좋습니다.
하지만, 연애가 길어지면 차츰차츰 무뎌지기 마련...
대략 2년 전후로 장거리 연애하시고 결혼하실꺼라면 추천
연애만 쭉~ 하실꺼라면 비추천드립니다.
위에 마하리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장거리 연애는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멀어집니다." <- 이것은 진리입니다.
뭐 제말이 100% 맞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보자면 그렇더라구요..ㅎㅎ 참고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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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3.01.11 12:30
ㅎㅎ 전 롱디라 하셔서 해외인줄 알았는데..
차로 2시간 반이면 연애하는데 아무 장애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주 못보는 불편은 있지만 정말 좋아하면 당장이라도 볼수있는 거리잖아요?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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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3.01.11 14:42
전 한국 호주입니다 ;; 얼마전에 제가 호주에 왔지만 또 거리상은 서울에서 제주도 보다 멉니다... 장거리 연애 힘들지만 그래도 이제 같은 나라에 있으니
다시 좋아지는 느낌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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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3.02.08 11:23
현재 부산과 서울을 한달에 3-4번씩 왔다갓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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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en
2013.04.21 22:43
오옷, 저도 DIONYSOS님처럼 영국에 있는...ㅠㅠ
한국과 영국으로 해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장기 연애였죠
어려움이라면 아시다시피, 자주 보기 힘들다는것....1년에 몇번 못보니...
대신 전화 통화를 자주 했죠~~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지만...물론 상당부분 맞는 소리지만
사람나름이고 하기 나름이라 생각됩니다. 전 별 문제 없었거든요 ^^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