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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

 

주택담보대/출 관련으로 인생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적습니다.ㅠ

 

저는 충남천안에서 와이프와 함꼐 맞벌이중인 30세의 청년입니다.

 

이번에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이사를 가려고 맘을 먹었는데 이게 과연 잘하는 짓인지 의문이 듭니다.

 

저는 지금 1억2천만원 정도의 소형아파트에서 신혼집을 꾸며 살고있구요..곧있음 2세 계획도 있습니다 아직은 없구요..

 

와이프와 저는 사내부부로  맞벌이 중인데, 둘이 합쳐서 연1억정돈 버는 것 같습니다..

 

지금 살고있는집은 천안에서 신혼부부는 모두 거쳐간다는 청솔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와이프는 그래도 그럭저럭 만족하는 눈치입니다만

 

제가 못버티겠어서요.. 복도식구조의 특성상 담배연기, 애들 복도에서 뛰는 소리 층간소음 기타등등 복도오물투척 등

 

그래서 이사가려고 결심을 먹고 곧있음 입주하는 두정2차 이편한세상 이라는 아파트의 분양권을 매수 할 생각입니다.

 

분양가 2억2천2백 P1000~1500 정도 됩니다. (30평형)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의 집값이 1억2천만원 여윳자금 2천만원정도 나머지는 올 대/출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정말 잘하는 짓인지요?? 참 걱정이 되네요.. 정말 허리띠바싹 졸라매면 2년안에 값을 수 있을거같긴한데.. 그렇게 쪼들려서 살기는 싫고;;

 

주변에 과장님들 차/부장님들 말씀을 들어보면 무조건 질르고 상환해나가야 재산이 분다, 다 그렇게 집산다 라고들 말씀 하시는데..

 

현재의 부동산정책 상황 / 기타 향후 여건 / 금리 / 등등을 고려했을땐 " 제가보기엔 "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ㅠ

 

참고로 천안은 2012 전국 부동산상승률 10위안에 2곳이나 있을정도로 주택상승세가 가파릅니다. 투기세력도 많이 들어오고요..

 

1억대/출땡겨 집사기 .....  선배님들의 30대 초반에는 어떠셨습니까?? 


아 그리고100% 실 거주용입니다 시세차익 이런건 꿈에도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1억땡겨 집사게되면 좋아하는 시계질은 멈춰야 하는건가요 흑흑.ㅠㅠㅠㅠㅠㅠ

 

데일리워치로 매일 주야장천 차고 다니는 서브마리너 입니다 ^_______^ 이놈보니까 기분이 급 좋아지네요  ^^

 

"대/출" 은 금지단어라서 / 해두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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