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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 kim 5517  공감:4  비공감:-2 2013.01.04 01:35


한국과 일본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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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인터넷을 신청하고 개통하는데는 1주일에서 한달 정도 시간이 걸린다.
한국은 빠르면 반나절에 된다.

일본에서는 통장과 현금 카드를 만들면 현금 카드는 한 1주일 쯤 후 우편으로 배달된다.
한국은 바로 된다.

일본은 먹을 것 가지고 장난 치면 시민들이 철저히 이지메한다. 그래서 감히 그런 짓을 못한다.
한국은 해도 된다.

일본은 아이폰을 구입하고 2년이 되면 신형 아이폰을 무료로 준다. - 소프트뱅크
한국은 새로 약정해서 사던가 해야한다.

일본은 대학에 입학하면 4년간 얼마의 학비가 드는지 알 수 있다. 중간에 올리는 일은 없다.
한국은 시도 때도 없이 제대로 올린다.

일본은 커플끼리 더치 페이를 한다. 대부분 남자쪽에서 잔돈 정도는 자기가 부담한다. 1엔까지 더치 페이는 일본 여성도 싫어한다.
한국은 현대카드 사장님이 말할 것처럼 남자가 대부분을 낸다.

일본은 결혼하면 월세부터 시작한다. 가진 것을 모아 서로 서로 부담 안되게 결혼한다.
한국은 남자가 집을 해와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결혼할 때 축의금이 쎄다. 그래서 정말 친한 사람에게만 준다. 5~10만엔 정도 내는 것으로 안다.
한국은 널리 뿌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거래처에 많이 뿌린다.

일본은 커플끼리 하루에 메시지를 다 털어도 서너 통도 안한다.
한국은 메시지로 대화한다. 그래서 카톡이 자주 버벅인다.

일본은 커플끼리 손잡고 가는 걸 거의 보지 못했다.
한국은 손잡고 다니고 남자는 가방도 들어준다.

일본은 남성불임뿐 아니라 여성 불임이 많다. 그래서 한국 여대생 난자를 이용한다.
한국은 비아x라같은 약의 판매가 높지만 출산율이 낮다.

일본은 밥그릇 들고 먹는 것이 기본이다. 놓고 먹으면 '개'가 먹는다 생각한다.
한국은 밥그릇 들고 먹으면 거지라 생각한다. 품격이 없다 보는 것이다.

일본은 우동이나 라면을 후르륵 소리 내서 먹는 것이 맛있다는 걸 알리는 신호란다.
한국은 소리 내서 먹으면 격이 떨어진다 생각한다.

일본은 반찬을 덜을 때나 나눌 때 젖가락을 꺼꾸로 해서 담는다.
한국은 그냥 퍽퍽 담는다. 위생 관념의 차이로 보인다.

일본은 첨잔을 한다.
한국은 첨잔이 예의가 아니라 '건배' - 잔을 비우는 것이 예의이다.

일본은 술을 마실 때 회사 여성 동료가 찬을 채운다.
한국은 회사 여성 동료에게 수청을 들게 하면 난리난다. sns가 폭팔할 것이다.

일본은 술 마시기 시작할 때 맥주부터 시작하고 다른 술로 바꾼다. 그리고 각자 다른 술을 마실 수 있다.
한국은 통일 의식이 강해서 모두 같은 주종을 선택한다.

일본은 아프면 문자로 아프다 혹은 전화로 아파서 못간다 하면 그걸로 끝이다 묻는 것이 없다.
한국은 다양한 질문이 날아온다.

일본은 나이를 떠나 친구가 될 수 있고, 상대의 나이나 결혼 유무를 본인이 알리지 않는 한 모르고 알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한국은 나이, 종교, 미소녀 취향, 학교, 출신 지역 등 사돈의 팔촌까지 궁금해한다. 나이를 떠난 친구는 거의 없다.

일본은 해외 영화 개봉이 반년 정도 느리다. 그리고 비싸고(2만원) 시설이 후지다.
한국은 리얼타임 동시 개봉하고 시설이 좋으며 안락하다.

일본은 지하철 등에서 전화가 안된다. 요즘 소프트뱅크에서 깔지만 그들의 프로토콜은 그것이 금지이다.
한국은 어디서나 터진다.

일본은 친척이 길바닥에 나앉아도 그리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 일본의 거지라도 6~10만엔 국가에서 돈을 나온다.
한국은 친척이 길바닥에 나앉으면 돕는다. 그래서 사업하다가 일가가 IMF 때 엉망이 된 예도 있다.

일본 여성의 35% 정도가 연애 경험이 없다고 한다. 남자도 비슷하다.
한국도 비슷하게 가고 있어 우려된다.

일본 여성은 결혼하면 남편에 올인한다. 일본 남자는 애인(愛人)あいじん(아이징)을 가진다. 여기서 애인이란 바람피는 상대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빅데이터로 분석했을 때 겉과 속이 좀 다른 것 같다... 점점...

일본은 과속 방지턱이 없다. 기본적으로 과속이란 없는 민족이다.
한국은 너무 많아 차가 좀 여기저기 상처날 때가 많다.

일본은 한국 면허증을 인정하는 척하다가 운전 경력 증명서도 요청한다. 이것이 다 한국인들이 만료 면허증 가지고 사기친 덕분이다.
한국은 일본 화물차가 부산항에서 자신들의 물건을 빼서 수송이 가능하다. 안전 운전을 해서인지 거의 사고가 없다고 한다. 한일 불평등 중 일부는 한국인의 수준이 만든 것이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독도 문제를 모른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독도 문제를 안다.

일본 긴자에서 일하는 직업 여성 중 특급 미모를 가진 분들은 한국말을 네이티브로 한다.
한국 호텔 앞에서 일하는 직업 여성의 경우 필수 일본어를 잘한다. 요즘 다시 에스코트 서비스가 생겨서 ㄹㄷ호텔, ㅍㄹㅈ호텔을 지날 때마다 자주 눈에 띄어서 기분 나쁘다.

일본인들 대부분은 공공장소에서 조용하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공공장소에서 시끄럽다.

일본인들 대부분은 한국의 대통령제가 한국 발전의 원동력이라 본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은 늘 욕을 먹고 퇴임 후에 감옥에 한 번씩 간다. 내가 만난 다수의 한국 국회의원들은 일본의 내각제를 선호한다. 

일본에서는 편의점 알바를 하더라도 사는데 지장없다. 그런데 복지 수당을 받는 것이 훨씬 좋을 때가 있어 노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에게 시급 5천원도 주지 않는다. 강남의 있는 집 오너들이 관리비에서 1~2만원만 더 지급하면 경비 아저씨들의 생활은 높아질 것이지만 그러지 않는다.

일본인들과 일하다보면 자기 주장을 거의 듣기 힘들다. ~하지 않으면 좋지 않을까요? 정도가 최고의 주장이다.
한국인들과 일하다보면 자기 주장을 하다가 때론 감정적이 된다.

일본에서는 주택 문제는 개인의 문제라고 본다. 2~5% 이율로 30년간 내는 주택 구매 파이낸스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주택을 보유하지 않으려한다.
한국에서는 주택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와 사회 안정까지 간다. 그래서 변동금리를 선택하고 투기를 한 하우스 푸어에게까지 퍼주려고 한다.

일본에서는 교육에서 무한 경쟁이 거의 없다. 생활 수준에 맞춘다.
한국에서는 교육에서 무한 경쟁을 한다. 그래서 빚까지 지고 사회 문제가 된다.

일본에서는 하나만 잘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
한국에서는 모든 것을 잘하고 무한 경쟁해야한다. 그렇게 스팩을 만들어야하는데 대부분 쓸데가 없다.

일본인들은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이다. 그리고 대부분 일반 상식이 없는 편이다. 그런데 에티켓은 유난히 잘 지킨다.
한국인들은 자기 분야 외에 다른 분야도 전문가인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에티켓은 잘 모르겠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강아지와 고양이처럼 미묘하게 서로 대화와 바디랭귀지가 다르다. 그래서 서로 오해와 편견을 가진다.



그리고 마지막...


일본 시계 장인들은 각자 전문 분야가 있어서 처음 보는 시계나 특정 브랜드는 다른 장인이 더 낫다고 소개한다.

한국 시계 장인들은 다 고칠 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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