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관련 기사보고...

호 재주가 좋네요. 

저도 가끔 유명 명품백의 수선이나 버킨백에 스트랩을 달거나 하는 작업요청이 있어서 해드리는데 

이건 완전히 커스텀이네요 ㅎㅎ 

자기 취향에 맞게 커스텀하는건 좋은데 시계 자체 그러니까 예를들어 무브먼트에 문제가 생길경우 어떻게 수리할까요. 정식 센터에선 거부할테고 아는 명장님이 계시려나요? ㅋㅋㅋ 롤렉스야 그렇다 쳐도 말이죠. 하긴 보니 복잡시계를 커스터마이징하는 경우는 없는 것 같네요.

커스텀이네

프로헌터가 생각나는건 저뿐일까요...

자신만의 시계를 갖는다는 측면에선 긍정적인건 사실이지만... 리세일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하는 시계환자들에겐 정말 먼나라 이야기인듯합니다...

돈이 넘쳐나서 자신만의 것으로 커스텀 하고싶다면 모를까 일반 소시민인 저로서는 그림의 떡입니다 ㅋㅋㅋ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시계를 만들고 있군요.

자동차로 비교하면 튜닝메이커네요..벤츠의 경우 amg같은 역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비싼 시계를 커스텀할 정도의 경지에 오르려면 저는 한참먼것같습니다....

아무리 돈많아도 저건 못하겟네요^^;;

프로헌터보다 더 개인적인 취향을 반영해 커스텀을 하는 회사인 것 같네요..

예전에 샵에서 구경하다가 물어봤더니 기성품인 프로헌터는 개인적인 커스텀이 아닌 롤렉스와 코래보레이션 개념이어서 롤렉스에서 수리해준다고 합니다.

구입을 고려해 자세히 물어본 것이 아니어서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지만, 샵에선 그렇게 말하더군요.

근데 이 제품은 기성품이라기보다 맞춤제작이어서 롤렉스에서 수리는 안 해줄 것 같은데요..ㅎㅎ

커스텀 전문 업체인가요.. 뭐.. 돈많으신 분들취향은 저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ㅎㅎㅎㅎ

특이하네요.

이런 일도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