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음에 없는 여자분이 대쉬해서 잘 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도 한번도 없습니다. -_-; 

두번있었고 지금도 누가 들이대는데 경험상 역시 맘에 없으면 거절하는게 좋아요.

맘에 없는데 사귀어봤자 그분한테도 못할짓하는것같아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냥...그러면...사귀기는 하지만...나중에...결혼? 뭐..이런 생각까지는 안가게 되더군요

좋아지겠지라고 생각하며 만나지만...

오래 못갑니다~~ㅜ

내가 먼저 좋아야함...

남자는 다 남자가 먼저 맘이 있어야 오래가죠 ㅎㅎ

괜히 나쁜놈 되십니다 ㅠㅠ

안하는게 좋을듯합니다.. 간혹 외롭다고 맞장구 쳐주고 하다간 서로 않좋음..

별 생각이 없는데 적극적으로 나오면 오히려 점점 더 싫어지던데요...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닌거죠...

여자분께는 미안하지만 그 미안함도 잠시입니다^^

상대방이 어떤지 얼마나 마음에 없냐에 따라 다르죠.

그런 경우 안되는 경우도 보고, 결혼까지해서 잘사는 경우도 보고...

남녀문제는 전부 세사에 둘도 없는 유니크한 개인이라 확율게임이 아니라서 세상에 절대란 없는 듯 합니다.^^

얼굴은 조금만 보시구 마음 보셔요

씨마스털님 말씀처럼 저도 얼굴은 20 마음 80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남자를 별로라 하는 여자에게 대시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여자를 별로라 하는 남자에게 대시해서 성공한 여자는 몬봤습니다...ㅡ.ㅡ

제 친한 친구도 여자애가 제 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온갖 지극 정성을 다 바치고는 거의 사귈 뻔까지 했는데 그래도 결국에는 안되더군요. 뭐 여자친구를 만날 준비가 안되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던 제 친구는 그 담 학기에 바로 딴 여자랑 사귀었습니다 ㅎㅎ. 역시 남녀관계는 남자가 먼저 더 좋아해야 진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첨엔 그저 그랬는데 (단, 여기서 그저 그런 이유가 외모때문일 경우 답없음) 나 좋아하고 잘해줘서 만나다보니까 내가 모르던 좋은 면도 많고, 함께 시간보내면서 내 취향에 맞게 교육도 됐고, 또 그러면서 정도 들고해서 잘되는 경우는 꽤 있는 것 같아요. ^^

근데 그 여자분 예쁜가요?

예쁜 여자가 나 좋다는데 싫다고 할 남자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제가 맘에 없으면 아무리 상대가 잘해줘도 뜨뜻미지근하게 되더라구요..

여자분한테도 그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해서 좀 아프겠지만 그냥 돌직구 날리는 편입니다 ㅋㅋㅋㅋ

저는 한번도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행복하게 살았던것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만 만나서...

하지만, 그만큼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ㅜㅜ

서로 마음이 통해야되지 않나요?

누가 먼저 좋아하든간에...

본인 입장에서 좋아야 오래~가더라구요.

후회도 없구요. ^^

간혹 처음에는 별로 라고 생각했다가 막상 사귀고 나서 남자가 더욱 더 매달리게 되고 결국 전세가 역전이 되는 경우도 몇 번 봤습니다^^

남자가 좋아야 오래갑니다 그리고 남자가 더 좋아하는 마음이 커야되는것 같아요 남자 70정도 여자 30 정도 제생각에서는 ㅋㅋ

윗분 말씀대로 남자가 좋아야 오래가더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첨엔 고마워서 만나다가.. 결국 맘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고 생각합니다.^^

사랑이란 감정은 정말 사소한 곳에서 생겨나기도 하고, 사소한 것 때문에 없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인데, 다른 사람이 대부분 그렇다 라고 해서 나까지 그렇다고 생각한다면,

사랑이란게 정말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지 않을까요?

실제로 사람은 생각하는대로, 맘먹은대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렇다 저렇다 계산적으로 생각하시기 전에 좀 더 인생을 즐기시는게 좋겠습니다.

몇 번 만나보시면(연애를 하시란게 아닙니다.) 의외의 면이 보일 수 있고, 그게 좋은 감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랑을 포함한 감정은 어떠한 경우에 한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정할 수도 없구요.

혹여 그런 인연이 어찌보면 소중한 인연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놓치는 인연이 많다고 하잖아요^^;

저도 망설이다 놓친 사람이 있어 후회한 적이 있기에, 주저리 말이 많았습니다 ㅎㅎ

술취해서 받아준적이 있는데 역시 술깨니 정주리(?)가 내앞에 떡~.....^^;;

별로인 여자는 언제가 됐든 별로인 여자인것을 알아차리는것 같습니다.

대학때 딱 한번 댓쉬 받아보았지만 아무 감정이 안생겨서 일주일만에 끝났습니다.  

좋은 결과는 없더라도.....어떤 여자분이라도 좀 대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엔 후회 밖에 안남더라구요.ㅠ

흠...그런적이...ㅠㅠㅠ

음...그렇게 결혼까지 하게 되더군요...

별로일거같네요

그런적이>>>ㅠㅠ

헤어지고 상대방한테 욕 지지리 먹었었습니다 ㅠㅠ 역시 남자는 마음가는사람 만나야 하나봐요!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ㅠㅠ

그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아직도 그 일때문에 괴로운 사람중 한사람이거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