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현대에 와서야 원자시계까진 아니더라도 전자시계라는 기준이 있으니 쉽게 조정하는데
옛사람들은 말 그대로 어떻게 조정했을까요?
정확하고 명확한 기준점이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댓글 3
-
로빈리
2012.12.18 00:32
-
제노양
2012.12.18 09:24
해와 달의 움직임으로 구체로 만들어 24시간을 잴수있게 만든 시계가... 있었던 것으로... 기본 원리는 무려 기원전에 중국에서 사용 되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름이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는데... ㅠㅠ
아참 오래된 시계에 대한 놀라운 사실 중에 장영실이 만든 자격루는 1/12 초(최종버전은 1/24)까지 잴수있는 스탑워치였다는군요. 재료에 대한 발전이 더뎌 크기가 컸을 뿐이지.... 원리 자체는 굉장히 오래전 부터 다들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 ㅎㅎㅎ
-
동동찐찐
2012.12.19 18:42
옛날에는 마을 중앙에 있는 교회 시계탑을 보고 아는 정도였고 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개념이 아니었던 걸로 알아요.
19세기 이후에는 정오에 포를 쏘면 그 소리에 맞춰서 시계를 조정했다고 합니다.ㅎ
그러게요. 옛날엔 어떻게 시간을 정했을까요? 아마도 고민을 많이 했을것 같습니다. 그러니 해시계, 물시계 등등 많이 나왔죠.
그래도 대부분의 서민은 해가 떨어지고 해가 뜨고 하는 시각을 보고 생활을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