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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래에 글 올렸던 645af 입니다.
일요일에 소개팅했던 여자분 만났고 24일 8시 저녁 약속을 잡았네요.
그래서 6시 예약한 레스토랑은 가장 먼저 댓글 달아주신 스피릿99 님에게 연락 드렸고
가신다고 해서 오늘 예약자 이름 바꿀 수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두번째, 세번째로 줄 서신 분들 죄송합니다 ㅠ
24일날 만나겠다고 해서 정말 의외였습니다...(반응이 정말 안 좋았거든요...카톡도 많이 씹히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타포 회원 분들도 즐거운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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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Alone 케빈이요 ㅋㅋ 한국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방영합니다. 음...근데 그게 남자분 체면?? 이 있잖아요^^ 아무래도 본인 이름 말하는게 더 좋으실 것 같아서요~ 내가 요런데 준비했다! 라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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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때마다 하는 나홀로집에를 말씀하시느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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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나홀로 집에 맞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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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2.12.17 09:10
위에 제이슨님 말씀대로 이름확인 신분증 볼것도 아니니 그냥 놔두는 게 나을듯 합니다. 괜히 긁어 부스럼이라고 문제 생기면 좋을 거 없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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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직접 예약한게 더 성의 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문제 없이 이름과 연락처 변경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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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과 함께 할 1人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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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밥셔틀에 호구형이 될지 모르는 일인 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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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분도 24일날을 혼자하구 싶진 않은가보군요 잘되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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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man
2012.12.17 09:23
평소에 연락도 씹고 반응이 안좋다가 24일에는 만나준다고(?) 하니 저도 괜히 오지랖넓게 그 생각이 먼저 드네요.
부디 비싼 크리스마스 디너만 얻어먹고 가려는 마음 나쁜 사람이 아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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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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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도 그 생각하고 있습니다. ㄷㄷㄷ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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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멋진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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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럼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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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만나셔서 대화를 잘 이끌어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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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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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im
2012.12.17 10:00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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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호구가 될지도 모른다는 슬픈 현실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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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vjins
2012.12.17 10:15
조금 의심스러운 상황이긴 한데... 잘살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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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생각해주는 타포 회원분들 훈훈하시네요. 잘 살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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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oXL
2012.12.17 11:32
좋은 인연 되세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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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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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청년
2012.12.17 11:51
굿!
나이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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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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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4일 645님을 만난다고 한다는 것은 여러 후보중에 님이 간택되었다고 하는 증거입니다.
제가 여우들의 심리상태 전문가는 아니지만.. 간보기하다가 645님을 선택하신건 맞는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일단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첨!!! ^^ 얼마나 잘 나가시길래~! @@
눈높으신 645님이 24일날 만날 처자라면 당근 미인이시겠네요 부럽부럽.. ㅠ.ㅠ
하지만, 카카오 등의 문자 씹는 행위는 잘 보셔야 합니다. 경험적으로 많은 여자들이 핸폰 관리를 방치하기도 해서 문자답변을 잘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심이 없는 남자에게 응당 잘 그러기도 합니다. 하지만, 센스있는 여자분들은 무조건적으로 씹지는 않으시더군요.
암튼 축하드리구요.. 알콩달콩 24일 잘 보내세여~ 혹시 홈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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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관심 없으면 잘 그러죠 ㅠ 저도 그래서 여전히 맘 졸이고 있습니다. ㅋㅋ
부디 호구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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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nysos
2012.12.17 13:10
축하드립니다~~ 잘 되셨균요 ^^
전 2번째에 줄서있었던지라~~ ㅋㅋㅋ 안됐지만, 그래도 축하드리고
좋은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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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ㅋ 뭐 일단 아예 안 보는 것보다는 낫다는 점에서 위안을 !
아쉽게 되었네요 ㅠ Dionysos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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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화이팅을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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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역시 정이 있고 훈훈한 타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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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축하드립니다.
진도 잘 나가셔서 결혼도 성공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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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진도?가 무지 빠르신데요 ㅋ 이제 겨우 세번째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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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그리고 좋은 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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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일이긴 한데...사실 제 편의상 2군데 예약한거 그냥 남은거에 불과하죠 뭐^^ 별로 한 것은 없네요~ 좋은 소식 있거나 혹은 나쁜 소식 있으면 결과 올리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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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있을거 같아
추천 1방 박고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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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허접한 글에 추천이라니 감사하네요!! 좋은 소식 여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네요~ 희망사항이긴 한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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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99
2012.12.18 08:33
댓글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4일이 기념일인 관계로 .....어깨한번 으쓱해볼 기회가 주어졌네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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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아마도 추가적으로 하우스 와인 주문이 가능할겁니다. 종류가 많지는 않고 저는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그곳에서 마셨는데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우스 와인 마신 것 중에는 상당히 만족스러워서 어떤 와인인지 물어본다는게 잊어버리고 그냥 나오곤 했네요. 스파클링도 하우스 와인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특별한 날이시라면 와인 한잔씩 하는 것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은데 1만2천~1만6천원씩 했습니다. 3~4만원씩 받는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리즈너블한 가격에 적당한 퀄리티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확인은 어차피 하지 않으니 안 하셔도 될텐데요...^^
근데 케빈은 누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