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그리고 이직... (이라기 보다는 그냥 넋두리네요~^^ 쓰고나니. ㅋㅋ)

심정은 충분히 이해 했답니다.. 그러나  . 제가 신입이님과 .어느정도 친분이 있기에 오히려.섣불리 조언 해드릴수가 없네요..

어차피 인생은 자신의 선택 이니까요.......    이것만은 분명 합니다.. 사회에 내딛는 첫 발이 가장 중요합니다..

배운게 도둑질 이라고... 벗어나기가 쉽지 않더군요.. 한편으로는 아직 젊으시니. 옮기려면 지금이고..

시간이 조금더 지나면 .. 그곳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위나 자격증을 따거나 엄청난 성과를 내는 등 상황이 바뀌게 되어(업그레이드되어) 이직을 하게 되는 경우라 하더라도 100% 만족할만한 이직은 어려울 것입니다.

나의 상황은 그대로인데 이직을 한다면 얻는 것과 잃는 것이 생길 수밖에 없겠지요..

그러니 임원분들의 의견처럼 잃는 것이 있다 하더라도 신입이님의 가치관이나 성향과 잘 맞는 쪽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라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직 후 후회가 밀려오는 날이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직을 하지 않았더라도 있을 후회이니 새로운 곳에서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이직을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으셨다면 이직하시는게 맞는 것같습니다.

이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으셨겠지요

인생을 살아가며 뭐든 선택의 기로에 놓이기 마련입니다.

잃는게 있으면 얻는게 있기 마련이고요.

혹시 위기라도 찾아올까 걱정이신가요? 

전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정하셨다면 그대로 정진하십시요.

훗날 오늘을 기억하며 좋은 결정있었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말이죠.

아 어쩌죠?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실 것같은데? ㅎㅎ

건승하십시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하고자 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듭니다.. 더군다나 가정이 있으시니..더욱더 신중하게 생각하셨을 것이구요..

전 일단 같은 남자로써 무조건 응원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뉴스보니 평균 직장인들이 5년정도하고 이직을 한다고 하드라구요  신중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많지않은 나이에(58년생) 한 말씀 드립니다.

그 상사분 말씀이 맞습니다.

내가 있을때는 모르지만, 나오면 좋은 회사였다는것을,,,

있을때는 모르지만 나오면 절실히 후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런적이 있거든요.

내가 지금있는 직장과 나와서 다른 곳에 있을때를, 직장 상사의 말씀대로 심시숙고하고 냉철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5년, 10년, 20년후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한 가정의 흥망성쇄가 신입이님의 생각하나에 바뀐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판단을 내리시기를,,,

학생이어서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글을 읽는데 저와 같은 학교에 있었던 형 한명이 떠오르네요. 3년전 입학할때 처음 만난 형이죠. 당시 형의 나이는 40이었고 이곳에 오기 전에 삼성에서 부장이었습니다. 카이스트 졸업하고 처음 입사했던 곳에서 10년 넘게 일하다가 그만두고 부인과 딸을 데리고 꿈을 쫒아 온거였죠. 3년이 지난 지금은 특허전문 변호사로 뉴욕에 있는 대형 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도전이란 누구에게나 두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용기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닐까요?   

빨리 결정을 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아마 충분한 고민을 통해 하신 결정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저도 아직 30대 초반이고 인생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앞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비록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있더라도 현재의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생각과 고민을 통해 신입이님께서 내리신 최상의 선택이 이직이라면, 이제는 그 결정을 믿고 최선을 다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시니, 만에 하나 지금의 이직이 생각하신 것과는 다른 결과를 가져오더라도, 그 경험을 밑거름 삼아 더 좋은 앞날을 향한 길을 찾으실 기회가 분명히 올 것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이미 이직 하신다는 것을 회사내의 다른 사람에게 말하셨다면 ,무어가 되어도 이직 하시는게 답인듯 합니다.

선택에 있어서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첫 애를 가졌을 때 무직이였습니다. -_-; 

저도 IT 분야에서 14년째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쓰신 말 처럼 5년뒤 10년뒤 무엇을 하고 있을 지 상상해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그 생각에 지금 가죽공예를 하는 것이니까요. 

꼭 생각하신 바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지금 현실에 대한 판단을

미래에 대한 투자로 생각하신다면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이직을 하시려는 이유가 확고하다면 거기다 부양해야할 가족까지 있으시니까

어느정도 길을 찾아두시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을꺼같습니다

꼭 힘내시고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교롭게도 저와 상황이 같으시네요...저도 첫직장에서 5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다른 회사 두군데를 놓고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관둔다고 말했을때 팀장님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여기서 싫어서 가면 안되고, 거기 일이 정말 좋아서 가는 거면 얼마든지 가라' 라고....

심사숙고 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정을 해도 후회는 따라오기 마련이니까요...

저도 이직 고민중... 저는 훨 짧게 일하긴 했지만요.

지금 있는 곳에서 마음이 떠나면, 몸도 떠나는 것이 맞는것 같아요.

그리고 이직 이야기를 이미 다 하셨다면, 계속 있기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댓글들이 공감이 가네요.

이직을 결정하시기까지 많은고민과 생각을 하신게 글에서도 느껴지네요..

어디를 가시든 100%  만족할순 없고 혹시나 이직한 후에 아.. 그전 회사가 더 좋았었네.. 란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고민하신 끝에 내리신 결정이니 더 좋은 길이 열려 있을꺼라 믿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빌며 화이팅! 해드릴께요. 힘내시라고 추천 눌러드리고 갑니다 ^^

좋은 말씀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이라. 스스로 결정에 책임도 많이 지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고, 때로는 경쟁을 해야할텐데.

그동안 배운 것 헛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날씨가 또 금방 추워졌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