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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래전부터 세워놓은 계획이 아닌,12월초에 결심하고 2주만에 세운 여행계획의 출발이 드디어 내일입니다.
뉴질랜드,모리셔스,타히티,etc.... 수많은 쟁쟁한 후보군들이 있었지만 결국은 미서부->멕시코->쿠바로 결정되었습니다.
약한달간의 긴여정인데 와이프와 26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가는거라 쉽지많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사실 쿠바는 20살때부터 정말 가보고 싶던 나라였습니다.접근이 쉽지많은 않아서 항상...언젠가는.....이런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꿈을 이루네요.
여행경비가 생각했던것보다 2배도 넘에 오버가 되서 눙물이 흐릅니다...ㅜㅜ
그동안 여행준비하느라 자주 접속도 못하고,제대로된 포스팅도 못했는데,복귀하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ㅎㅎ
많이 보고,많이 배우고,많이 먹고,많이 찍고 오겠습니다.
그럼 다녀오겠습니다.꾸벅
가방이 따근따근하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