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아시겠지만 그거아닙니다;;)의 세계는 시계만큼이나 무서운 곳이네요

오디오는 시계보다 더 안드로메다의 세계입니다. 시계는 단품하나이기 때문에 그것만 구하면 상황이 일단 끝나고 다른 시계가 

생각날때까지 만족 하실 수 있지만 오디오는 각 단위의 모듈을 하나하나 구하는데만도 천차만별 하다못해 케이블 하나조차도

수백만원 하는것까지 있거든요. 물론 앰프나 스피커등은 말할 필요도 없겠네요. 저는  야마하로 입문형  AV리시버 , 우퍼

,톨보이2, 서라운드2 로 구성을 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는데 이제는 드라마등은 오디오없이는 못보곘어요. 당연히

음질의 차이 때문이죠. ㅎㅎ

오디오는 여러개의 유닛이 결과물에 영향을 주고, 또 에이징이니 룸 튜닝이니 소스(음원) 문제까지 있어서 잘못 입문하면 돈만 깨지고 얻는게 없습니다.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청음하시고, 한 일이년만 좋은 느낌을 준 조합을 적어보시면 공통점이 나올겁니다.

거기에서 시작하세요...

영국식 사운드, 일본식 사운드, 미국식 사운드.. 이런식으로 좁혀가는 것도 좋은 접근방법입니다.

저도 AV 세계에 한참 빠져있어서 참... 많은 수업료 지불했습니다 ㅎㅎ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 취미 자동차, AV, 시계(혹은 카메라) .. 전 마지막으로 다 거치고 시계가 ing 중입니다 ㅠㅠ

우연찮게 들은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로 시작 된 AV 생활로 정신없이 사고..기변하고..그러다가

바닥나는 통장을 목격하고 담배 끊는 심정으로  정리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

왠만하면...

본격적으로는 시작하신다면 만류하고 싶습니다 ^^;

적당한 수준에서 즐기신다면.. 정말 귀가 호강하고 마음이 풍요로워 지는

취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너무 지출이 과다한 취미는 생각을 해볼 필요가

하이파이가 무서운건 돈도 돈이지만 조합에 의한 경우수가 거의 무한대라는 점입니다. ㅎㅎㅎ

남자가 손대지 말아야할 몇가지 취미중 하나입죠  ;;;;;

오디오가 무섭긴하지만~ 이어폰도 무시무시하죠~~^^ 남들이 모르는 이어폰의 세계....ㅋ

저는 막귀라서 다행입니다. 20만원 넘어가는 헤드폰음질은 거의 구분을 못하니^^

맞습니다. 남자가 빠지기 쉬운 유혹 중에 하나가 오디오 아닌가 합니다. 시계보다 더 무서운게, 이 취미가 공간을 요구하고, 귀로 들리는 감성의 편차가 심해 기변의 스펙트럼이 크고  또, 눈에 잘 뛰어 가정 파탄을 쉽게 조장하죠. 그냥  편하게 PC-FI 정도만 하시는게 좋을 듯, PC-FI도 또, 무섭긴 합니다만.

하지만, 의외로 Visual 한 부분은 Barco 정도 하나 넓은 공간에 들이면 끝 아닐까 합니다.  

저도 오디오를 좋아해서 빈티지(고물) 포함해서 몇조 운용하고 있습니다.

하이엔드로 가실거 아니라면 저렴하게 즐길 방법 많이 있습니다..

빈티지도 좋은 대안이고 또,pc-fi도 괜찮고요..바꿈질만 조심하시길..가랑비에 속옷젖는지 모른다죠 ㅋ

돈을 들이기 시작하면 시계는 물론 자동차보다도 더 많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오디오의 세계입니다.

조심하세요~

헤헤 무면허에 막귀라 다행이네요.

이제 손모가지만 끊으면 되는데...

오디오, 시계, 자동차..... 피해야 할 남자들의 취미들이죠.

그 밖에 등산, 낚시, 익스트림 스포츠, ..... 뭐든 제대로 취미 삼으면 기둥 뽑히는건 시간 문제라는...^^

오디오의 끝은 집을 새로 짓는데 있습니다. -_-; 

제 주변 지인 분 한분이 바로.. 집을 새로 지으셨죠 ;; 

시계 오디오 이어폰 헤드폰 악기 등산 자전거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카메라 자동차 등등

전 이중에서 악기가 제일 겁납니다...

남들 하는거는 다해보는군여...반성합니다 ㅋㅋㅋ

시계, 자동차 이런것은... 아무것도아닙니다

오디오는 진짜..... 최적의 공간을 위해서 집구조를 바꾸다가 결국 집을 바꾸더군요(-_-)

진짜 지름의 단위가 달라지는 취미인것같아요

한때 살짝 빠질뻔했는데, 100만원안넘어가는선에서 그 열정이 식어서 

얼마나 다행이라 여기는지 모릅니다 ^^;

어후 사진이 김태희라서 추천한번 할뻔 했습니다... 

저도 AV 좋아하는데... 일단 저도 막귀라서 어떤 컴비네이션을 선택할지를 놓고

시간이 날때 리뷰들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제일 악취미가 자동차에 오디오튜닝하는거겠죠ㅋㅋㅋ 어릴적 중고차값에달하는 카오디오튜닝한적있는데 차팔때도 별로 돈도안쳐주고 손해많이봤죠ㅜㅜ

비록 금전적으로는 손해가많은데 소시적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었네요.

뭐든지 적당히만 하면 되는데, 사실 "적당히"가 말처럼 쉽지 않은 경우가 많죠.

무서운 오디오.....

오디오도 고급 취미인가봐요^^?

근데 몇백 몇천만원 들이는 사람은 무슨 음악 듣나요?

그냥 가요 듣나...??

저같은경우는 너무일찍 오디오세계를 접해서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고등학생 때였고요, 그 땐 당연히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서

일찍 포기할 수 있었지요. 그 당시 (철이없게도) 아버지를 졸라서 하나 장만했던 건 아모포스 3-HEAD DENON의 카세트 데크는 이제

거실 장식품으로 남아있습니다.

오디오는 부피가 커서 어디에 숨겨두기도 좀 그렇지요. 항상 바라보면서 들어줘야 하는 데..

그런데 좋은 오디오로 클래식을 들으면 정말 눈물이 난다는 군요..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rock 좋아하시나봐요...

전 사실 경제적으로 별루인데 많은 취미를 즐기고 있습니다. 위에 경험하신 분들의 오디오에 대한 금전적으로 부정적인 글들에 대해, 저는

조금 달리 생각합니다. 저두 빈티지로 아날로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금이 좀 들었지요. 나열해 볼까요

EL34라는 수제 파워 앰프 250만원

수제 프리앰프 중고 40만원

독일제 턴 중고 50만원

CD Player 새것 50만원

스피커 영국제 중고 (탄노이)120만원 입니다.

모두 약 7~8년전에 산 겁니다. 지금도 한가할떈 저에게 좋은 친구가 되어 줍니다. 더이상 변화도 없고

더이상 욕심도 없습니다. 이게 저에겐 최상이랍니다. 10여년 동안 제가 많이 지출했나요?

아! 지금 중고 시장에 내어놓아도 ㅇ약 80%정도는 받을 겁니다. 헤헤

저도 한 때 폐악질 좀 했었죠... 

그 이후 미드나 애니메이션 쪽으로 바뀌다 보니 음악에 대한 관심이 뚝 떨어지드라구요...

다행이도 그 쪽엔 돈이 별로 들이게 없더라구요.

Wadia, Goldmund, dCS 정말 가격들 보면 후덜덜 합니다.

부피 대비로 보자면 시계가 훨 비싸긴하죠

오디오의 세계는........ㅎㅎㅎ

거기도 순식간에 억 소리 나죠

저는 해드폰에 미쳐서 고가만 벌써 3개,,,

오디오도 비용지출이 만만치 않지요. 하이파이쪽과 AV쪽이 있는데,  한가지 오디오로 두가지를 양립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음악 감상용으로는 하이파이를 사용하는데 보통 2CH, 즉 스테레오로 감상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AV쪽은 5.1CH을 넘어서 7.1CH 또는 그이상으로 감상을 하게 되지요. 거기에다가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 또는 대형 LED TV를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태생적으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하이파이도 앰프의 종류에 프리앰프, 파워앰프 또는 인티그레이티드 앰프등등 그리고 각각의 앰프도 진공관 또는 TR방식 기타등등 으로 구분되고 소스기기 즉, 음원에 따라서 다양한 소스기기, 튜너, CD 플레이어, 턴 테이블, 카세트 덱, 등등  그리고 수많은 종류와 가격대의 스피커.  그외에 각각의 기기를 연결해 주는 인터선과 파워선등등 부품 하나 하나에 따라서 그리고 청취환경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에 하이파이는 엄청난 돈과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시계야 돈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노력은 오디오에 비하면 현저한 차이가 날 만큼 별로 든다고 할 수가 없겠지요.  참고로 와싸다 같은 곳에 들어가 보시면 오디오 생활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냥 주절주절 몇자 적었습니다만 참고가 될런지요...  

오디오...;;; 저같은 일반인은 넘지 말아야할 영역이라고 들었습니다.^^;;;;

다행이 오디오쪽이랑 카메라쪽은 관심이없네요전^^; 차,시계 올인하렵니다~

휴.. 들으면 확실히 차이를 느끼지만...다행히 아직까지 전 오디오에 관심이 없네요.. 휴-

정말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계보다 더 넘사벽의 세계가 AV쪽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분 말씀처럼 확실히 좋은 음질을 듣게 되면 그 이하의 소리를 듣고 싶지 않은..

굳이 비교하자면 마치 시계에 하이엔드를 경험하면 G-shock(지샥을 비하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 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는..

그게 무서워 관심도 안가지려 하고 있네요.. ㅎ

죄송합니다. 다른 av 인줄 알았네요... 이놈의 썩은 정신상태...ㅎㅎㅎ

저도 정말 AV인줄 알고 기대 했다는....ㅋ

...아직 ing 중입니다 오디오,시계(5개) , 차 ,카메라 까지...그래도 전 와이프가 차하고 카메라는 걍 봐줍니다 ...ㅜ.ㅜ

휴,,, 아직까지 천상의 소리를 못들어봐서 다행이군요

셋 혹은 다석 다 해본 저로서는 도시락 싸들고 말려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그 쪽 세계로 안빠져든게 다행이군요 ㅠ

어서 접으세요... 큰~일 납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