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 매물 팔기 원래 어렵나요ㅠㅠ 시계관련
타포 분들 보유하고 계신 시계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지만
일반인의 시각으로 비교적 고가...인 시계를 매물로 내놨는데
고가시계는 원래 이렇게 팔기 힘든가요?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인 거 같은데...
찔러보는 연락이라도 오면 모르겠는데
그런 연락도 드문드문 오네요ㅠㅠ
댓글 32
-
Nostalgia™
2012.11.14 09:01
-
뽕세
2012.11.14 09:08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기에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파는게 중요할것같습니다.
저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친구아닌 타포에서 시계를팔았는데 안팔리니 마음이 조급해지더군요. 안팔리다보니 사람심리라는게(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남한테 싸게파느니 차라리 내가 계속차야겠다?라는 생각이들더군요.
또 한 정말 적은 돈이라도 진상들은 꼭 있기마련입니다. 물론 매너 좋으신분들도있습니다.
연락이안오신다면 가격을 조금 인하하셔서 다시 올려보시는것도좋을듯하군요.
-
JCHong
2012.11.14 09:15
웬만해선 웃으며 사는데 이인간은 죽이고 싶네요...헐
-
로부스토
2012.11.14 09:16
허허 판매자가 부처님이네요 진짜로...
-
태그허이어
2012.11.14 09:25
문자비가 더 나왔겠네...ㅋㅋㅋㅋㅋㅋㅋ 아
-
kasandra
2012.11.14 09:39
갑자기 욕을 하고 싶네요..ㅎ
-
돈건이~
2012.11.14 09:44
우와...........정말 존경스러운 판매자 분이십니다.
정말 진상의 끝을 보여주는 구매자이구요.
-
aquaaqua
2012.11.14 10:04
정말 이럴수가....................이군요....
저런 극초 울트라 진상떠는 ***들때문에 나라가 발전이 더뎌딥니다......어후~~~~
-
Dionysos
2012.11.14 10:06
아...진짜 진상이네~ 하이킥 한대 날리고 싶다 -_-
-
XXIV
2012.11.14 10:19
정말..판매자가...부처님 맞네요 ~
-
645af
2012.11.14 14:04
ㄷㄷㄷㄷㄷㄷ
이게 대체 뭔가요....
-
승아대디
2012.11.14 14:46
저런 사람이 진짜 있나요?!흠..저같으면 안팔고 말았을듯 하네요!!;; -
눈괴물
2012.11.14 17:20
저라면 그냥 연락씹고 욕해줬을텐데... 판매자님 대단하십니다!!!
-
FireGuns
2012.11.16 23:30
저라면 절대 판매 안했을겁니다~^^ -
크라브
2012.11.19 11:43
보는 내가 왜 열받지????
-
뮌헨빠
2012.11.21 23:33
구매자 정말 가관이네요.... ㅡㅡ;;
중고나라가면 저런 인간들 많아여 ㅎㅎ;
-
아잉먕
2012.11.14 09:41
..판매자 진짜 대박 저걸 참고 버티셨다니 나같으면 진즉에 문자 씹었을껀데 -_-; 만5천원에 찌질함에 극을 달리네여 저놈
-
라니
2012.11.14 10:08
가격이 답이죠.
싸게팔면 아무리 비싼시계도 팔리더라구요...--;
속이 좀 쓰려 그렇지...^^;
-
삼스
2012.11.14 10:16
이런 글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문제되면 자삭할게요ㅠ
브라이틀링 슈퍼오션2 42미리 브레이슬릿 미사용제품 xxx에 올렸는데
메리트 없나요?
-
[FOR]
2012.11.14 10:28
중고거래할때 미사용 신품은 거의 관심들이 없더라구요.
중고로 시계를 사는 사람들은 조금이라도 더 싼걸 원하거든요,..,.
예전에 사진찍을때 카메라도 마찬가지였어요...
-
제노양
2012.11.14 12:44
가격 적으로는 엄청 메리트있네요. 중고 장터 보시는 분들의 심리가... 미사용 제품 좀 싸게 사서 즐기자가 아니라... 중고제품 사서 손해 덜보고 다시 팔자... 가 많기 때문에..ㅠㅠ
-
악어군
2012.11.14 13:12
저도 하나 올렸는데 가격을 더 내려야 겠군요...오늘 다른 것 하나 입양하기로 했는데 ㅠㅠ
-
은빛달의기사
2012.11.14 17:34
뽕세님 사진...저런 구매자는 그냥 확!!!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14 17:42
뽕세님 댓글에 올리신 사진보니 참... 진상도 저런 진상이 없네요;;
판매자분도 예수님 뺨치는 성품이신듯...ㅎㅎ
저도 예전에 100밑으로의 시계를 장터에 올릴때보다 200넘어가는 나름 고가의 시계는 장터에 올려도 연락이 잘 안오고, 네고문의만 잔뜩 오더군요;;
아무래도 가격이 쎄지다보니 구매의사는 있어도 경제적 여건이 안되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겠죠?^^
그런 와중에 판매자가 급전이 필요하면 점점 가격이 다운되는거고, 시간이 촉박하지않아 천천히 팔려는 판매자는 세월아네월아하면서 그냥 기다리면 되는겁니다.ㅎㅎ
인내심을 가지시는게 답인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댓글에 나와있듯이 아무리 미사용품이고 신품보다 가격이 많이 싸다해도 직접 매장가서 구매한 신품이 아니니 아무래도 신품기분이 안나고, 요즘 하도 흉흉한 세상인지라 찝찝한 것도 있겠죠.ㅎㅎ
-
삼스
2012.11.14 20:05
댓글 감사합니다^^
더 후려치든지 기다리든지 선택을 해야겠네요ㅠ
-
raul81
2012.11.15 13:06
그 시계 안팔면 생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안팔리면 그냥 찬다'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편합니다. 한번 후려치면 계속 내려가기를 바라는게 사람 마음이라서요.
-
사이공 조
2012.11.15 01:22
조금 더 싸게 파세요~~
-
짱이아빠
2012.11.18 01:29
푸하하.....웃음 참느냐 힘들었습니다.... -
jinkey
2012.11.19 13:35
얼굴도 모르는 상대와 거래 성사 시키는 것은 굉장한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죠...차라리 업자에게 맡겨버리는게 속시원할지도 모르죠...
-
스켈레
2012.11.19 17:54
저렇게까지 인내심이.. 존경합니다
-
이사장
2012.12.02 00:16
한편의 시트콤이네요.....쵝오!@@
-
이장
2012.12.09 17:49
이런경험 누구나 있답니다. ㅋㅋ 뼈아픈 현실
가격을 내리면 다 연락 오던데요..ㅎㅎ
문제는 내린가격에도 네고해달라고 진상떠는 인간들이 많아진다는게 흠이죠.. 중고거래는 참 어려운것같습니다. 물론 연애보단 쉬운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