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

시간이 참 빠릅니다..

타임포럼의 시간도 빠르고요...

멋모르고......저도 규정도 모르고..여긴 왜이래 포스팅 하던 시기거 얻그제 같은데.....모더레이터를 하고있고 그러고도 시간이 꽤 지났네요...

갑자기 Pre-SIHH 소식들이 들려오니 새삼 시간의 흐름이 느껴 집니다..

오랫동안 타임포럼을 지켜주신 회원님들의 아이디를 보면 참 이런 저런 생각도 많이 들고 마치 오래된 지인 처럼 친근하게만 느껴 집니다.

기존의 타임포럼에서...

지금 이모습을 가지기 까지 정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과거의 타임포럼에서 이렇게 변하기 까지는 여러가지 시행착오와 역경이 있었습니다...오래된 회원분들은 생생하게 기억하실거 같고요...

처음 여러 이슈로 불안정한 사이트로 오랜 시간을 버틸때도 회원님들의 관심과 인내로 인해서 안정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이트를 통채로 뒤집는 작업 속에서 물론 운영자,모더레이터 들이 밤을새가며 작업을 하고...노가다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마침 그때 타임포럼 SIHH 원정대가 SIHH 취재도 준비하고 있던터라 지금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사실...

리뉴얼 당시에 이런 저런 이슈로 회원님들이 이전이 좋았다...등등 많은 논란과 이슈가 있었으나...그래도 포러머님들이 인내를 가지고 잘 지켜주신 덕에 과거보다 많이 좋아진거 같습니다.

SIHH 에 참석하신 분들이랑 여러 이슈로 조율할것이 많았었는데...그쪽 인터넷이 엉망이라서 억지로 억지로 대화를 나누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연말이 다가옵니다...

작년 송년회도 기억이 나고...

재작년 송년회도 기억이 납니다......그때 많은 회원님들과 리뉴얼의 방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오랫동안...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오랫동안 타임포럼을 지켜주신 포러머님들께 모더레이터의 한사람으로써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인간인지라...

가끔은...

왜 내가 회사..그리고 집에서 눈치 보면서 이짓꺼리를 하고 잇지??? 할때도 있지만....(회원님들이 모르시겠지만......모르시는 곳에서 하루에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이것 저것 많은 일들이 왔다 갔다 합니다.......)

따뜻한 댓글...그리고 오프에서 만났을대 따뜻한 한마디로 힘이 나곤 합니다...

그리고...

오늘도...

회사 분들중에서 티임포럼 회원님들이 꽤나 많은데...............제가 이렇게적극적인??? 활동을 하고있는걸 알지...들킬까봐 눈치를 보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ㅎㅎㅎㅎㅎ

포러머 님들도...일도 열심히!!! 득템도 가열차게 하시길!!!!

PS. 싱가폴 넘들은...꼭 11시 30분에 컨콜 잡아서....지네들은 깔끔하게 끝내고 밥먹으러 가고..저는 밥을 늦게 먹게 만드네요.....(이런거 있으면 12시 40분쯤에....혼자 햄버거나 먹으러 가야하는 쓸쓸함이..........왕따 놀이 싫어요!!!!....메니저가 싱가폴에 있으니............뭐....말 잘들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