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시계 직거래하실 때 어디서들 하시나요? 시계관련

보통 직거래 장소는 판매자분이 계시는 곳 근처에서 하구요

시계를 봐야하니까.. 커피숍 같은 곳에서 차한잔 하면서

시계도 보고 이야기 나누면서 거래합니다.

ㄴ 아아 좀 어색할 수도 있겠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조용한 커피숍이 낫겠네요. ^^

나이드신 분들과는 은행인출기 앞...

젊은 세대와는 커피가게....를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전...길거리, 커피숍, 지하철 대합실 등...

그런데 사실 길거리랑 지하철 대합실에서 거래할 때는 좀 거시기 하더군요.

커피숍 가자는데 그냥 여기서 하자고...그러더라고요..

커피숍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백만원이하 필드들은 그냥 길이나 은행에서

그 이상 좀 가격이 있는 놈들은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면서 구입했던것 같습니다.

좋은분들도 많거든요^^

커피한잔 하면서 대화도 나누고 시계에 대해서도 여쭤보고 하는게 제일 낫은듯 하네요...

역앞 커피샵 ㅋㅋ

저도 커피숍에서 차하잔 하면서 했었습니다~ 가격이 ㅎㄷㄷ 하다보니...꼼꼼히 봐야할부분도 있고해서요~

낮시간 밝을때 했습니다~ㅎㅎ

역시 커피숍에서 차 한잔 하시면서 시계 이야기도 좀 듣고 꼼꼼히 살펴보고 사시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이게 직거래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ㅋ

안할래요.

^^

진짜로 할 생각이 없네요....^^.....

많이들 커피숖에서들 하시나봅니다...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 시계거래 하면서  당황스러웠던 기억인데요..

시계를 구매할려고 판매자분과

전철역 몇번 출구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좀 외진 곳이여서 그런지 한적하더군요..

약속시간 거의 다되었을때.. 시계 보증서를 놓고 왔다고 집에 들렸다 온다고

10분정도 늦을거 같다고 문자가 오더군요..

10분정도 쯤 지났을때.. 어떤 자동차가 다가오더니.. 창문을 쓸쩍 내리고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저에게 손짓을 하더군요.. 들어오라는 듯한..

저는 속으로.. 왜 처음봤는데.. 아무말없이 손짓하지.. 좀 기분이 안좋았지만. .

그냥 그러러니.. 하고 자동차 조수석에 탔습니다..

조수석에 앉았는데.. 순간 느낌이 이상한 것이었습니다.

남자분도 어의없는 듯  당황한 것 같고.. 이상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차 앞에 여자분이 있더군요..

그분은 여자친구한테 들어오라고 손짓했었는데.. 전 저보고 차에서 거래하자고 한줄알고 들어갔었죠..ㅋㅋㅋ

나오면서 얼마나 뻘쭘하던지.. 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웃기는 경험이었습니다.  갑자기 시계 장소 글이 나오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ㅋㅋ

전 제 사무실에서 거래했습니다^^

아 익스플로어님 진짜 무슨 유머이야기 같은 데 나오는 에피소드 같네요.

아 생각만 해도 너무 웃겨요. 저라면 얼굴이 붉어졌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숍도 좋겠지만, 무조건 CS센터라는 말씀이 정답인 것 같습니다.

구매는 물론 판매시에도 추후 있을 잡음을 없애려면 가장 확실하게 거래하는 것이 좋겠지요.

시계는 아니지만 호텔에서 밥먹으면서 거래했던적이 생각나네요 :)

한 두시간을 거래했었던 것 같아요ㅎㅎㅎ

외진 시골길에서 만나 전 편의점에서 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