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느낀 한국의 이해가 않되는 것들...

관습과 습관 차이도 있지만 공감 부분도 있네요.

아참... 한국차 타고 호텔갔는데 발렛 파킹 안해줘서 고생했다는것 추가.....

그렇다 하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주변 외국인들 또 해외 나가보면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드만요....^^.....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왜 그리 무례하게 보이는지?..나만 그런가?

관습의 차이도 있겠지만,

7~16 부분은 격하게 공감합니다!

한가지 덧붙여 미국인들과 생활하며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너 한달에 얼마 버냐?(대놓고는 아니어도 은근히), 부모님이 차 사주셨다고 하면 너네 부모님 부자냐? 등을 물어보는 것입니다...^^

미국은 워낙에 커서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요...

위 보기중에 몇개는 남을 배려하는 매너를 강조하는 문구들이군요

다들 먹고 살기 좋을때, 번영할때는 양보나 인간애가 한없이 발동하지만 다문화인 미국에서 찬바람부는 궁핍의 시절이 오면 매너고 배려고 없습니다. 야만인이 따로 없죠. 개인적으로 오히려 단일민족인 한국이 그래도 더 낳다고 생각합니다. 

21. 현대식 빌딩만 보임

ㅠㅠㅠㅠㅠㅠ

한옥에서 살고싶어요..

문화와 관습의 차이를 감안해도 몇가지는 공감....

21.현대식 빌딩만 보이는건..사실 반성해야죠.

나머지는....한국 스톼일....ㅋㅋ

지난주 한국에 있으면서 응급상황인것같은 소방차 두대가 달리는데 한대 지나가고 그 사이로 지나가는 행인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외국에선 상상도 못할일이죠.

외국에 나가서 우리문화와 비교해보면  역시 이해안가는것들이 눈에 보입니다만,,

 근본적으로,,나와 관계있는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들에게 하는짓이 극명히 다르다면  편협하고 이기적이라는 딱지를 뗄수는 없겟죠.

딴건 잘 모르겠지만...

공중도덕 지키지 않는거나, 매너 없는건 정말...

우리나라지만 너무 심각함...

윽! 저부터 반성해야 할 것들이 한두개.....반성합니다!

몇 가지는 고쳐야 할 것 같고 몇 가지는 우리나라의 문화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네요

특히 나이물어보기 같은건 존대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구분하기 위해서라도 어쩔 수 없죠 ㅎㅎ

대부분 공감되네요..ㅋㅋㅋㅋ

언젠가 술자리에서 친구가 데려온 외국인에게 하우올드아유.....떱..

뼈속까지 한국인이라서 그런가봅니다. 나이는 항시 궁금하던데..ㅋㅋ

'우리' 라는 보편주의적 사고방식과, 개인의 이기심이 치졸한 형태로 발전한 사회라 생각됩니다.

더불어 '다름' 에 대한 존중이 굉장히 결핍된 사회죠.

결혼여부,이혼, 나이, 장애자, 지체부자유자....지독한 색안경과 관음증적 성향도 있고요.

차라리 '흉하다.' 라고 얘기하고 힘들어 보이니 도와주겠다 라는 사람이 훨씬 정직하다 봅니다. (물론 대부분 무시,거절 당하겠지만...)

언젠가.....

우리나라가 미국만큼 영향력이 큰 나라가 되면...저 위의 것들중에 외국사람들이 따라하고 싶은 문화가 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럽게 기원해봅니다..

올려져 있는 사례중에 반정도는 긍정적인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만의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요... ^^

공중도덕을 잘 안 지키는 건 외국이나 우리나 '이마나 마빡' 정도의 차이뿐이 안 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마와 마빡'의 차이가 느끼는 사람에 따라선 엄청날 수도 있고, 미세할 수도 있겠지만요. ^^

저와 아이디가 아주많이 비슷하시네요^^

반갑습니다~~

다른것과 틀린것의 차이 정도 겟죠??

저중에서 외국인이 하는 것도 여럿 보이네요;

사람나름이지요. 외국인들도 술먹고 엄청 돌아다니고 싸움질도 많이하고 그러는데요. 사실상 얘들이 더 짐승같고 더 통제가 안되거든요. 그래서 에티켓이다 청교도정신이다 거기에 법까지 엄청 발전한거죠. 지금 현재 미국사회도 겉으로는 가족이네 하나님이네 엄청 찾지만 알고보면 뒤에서 바람 엄청피고 (이거 정말 장난아닙니다. 한국분들 알면 기절하실 정도로 바람들 펴요) 젠틀멘스 클럽 샴페인룸가고, 알콜중독도 많고 심지어 약쟁이들도 엄청 많거든요. 겉으로 봐선 멀쩡한 직장에 멀쩡하게 하고 다니는 중산층들이요.  이놈들 하는 짓들 더했음 더했지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괜히 잘 모르는 한국여자들이 서양남이 매너가 짱이네 바람 안피네 가정적이네 하는거지요.

다시말하지만 사람나름인데 얘네들이 안좋으거 뭐 하나하면 더 심각하게 합니다.

다른것과 틀린것의 차이겠죠.... 아무레도 문화적인 관념의 차이.... 눈에보이지 않는^^

대부분 공감합니다...한국인으로서 반성할것도 많고 부끄러운 부분도 있지요...다만 미국인이 외국인을 다 대변하는건 아니겠죠.

정확히 미국계 외국인들의 생각이겠죠? ^^

유럽가보면 거리에서가 아니고 공항내에서도 담배필수 있는 곳도 있고 거리도 지저분한데 많죠. 그리고 문화적 차이가 모두 문제가 되는건 아니죠 ^^

외국 커플중 하나가 돈없음 한명만 먹고 한명은 처다만 봅니다..

문화기 때문에 애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없는거죠!

제가 한국에 산날보다 외국에서 산지 오래되선지 이해가 안되는 리스트 모두 다 공감이가네요.

문화, 관습에 따른 차이도 있지만,

대다수가 성숙하지 못한 시민의식떄문에 생기는 문제라 부끄럽네요.

일단 저는 저런거 따질라면 우리나라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다 공감할 수는 없지만 일부는 고쳐야할 점이겠지요

전 병원 환자복입고 나와서 고기집에서 고기 궈먹는게 제일 보기가 그렇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제 친구중 한명은 결혼식 축의금 문화를 듣고서는 원더풀을 연발했다는....ㅋㅋㅋㅋㅋ

내가 설명을 잘못해서그런가....ㅡ,.ㅡ

저는 싱가포르에 사는데...여기도 짜증나는 혹은 이해안되는 부문이 있어요...

그래도 공공의 질서를 위한 부문에는 우리나라가 개선할 부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