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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김기덕 감독이 받은 황금사자상의 부상은 바로 스위스 명품시계 예거 르쿨트르의 ‘리베르소’ 제품
입니다.
시계의 뒷면에는 베니스영화제의 상징인 사자가 새겨져있고 가죽밴드가 장인의 숨결을 간직한 고급
스러움을 더합니다.
리베르소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2000만대 정도. 1931년에 태어난 리베르소는 당시 고급 스포츠였던
폴로 게임 중 시계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를 뒤집을 수 있는 회전식으로 개발된 제품
이며, 독창적인 디자인 덕에 리베르소는 이후 예거 르쿨트르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하게 됐습니다.
예거르쿨트르는 이 제품을 8년째 베니스영화제의 황금사자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공로상 수상
자를 위해 보다 특별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역시 스위스시계의 명품답게 문화에도 일조를 하고 있습
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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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on
2012.09.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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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김감독님을 타포로....영입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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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네여 ㅎㅎ 김기덕 감독님 땜시 알게 됐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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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포회원으로 적극 강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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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겨 신던 신발도 30만원 짜리 캠퍼 꺼라고 들은 것 같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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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감독님은 사자따위보다 예거시계가 맘에 드신듯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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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타포관점 이시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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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김기덕감독님이 명예회원이라도 회원이 되주신다면 우리 타포는 거장을 회원으로 모시고 있는
지금도 격조가 높은데 어떡하지 ~ 너무 격조가 높아지면 그리고 감독님의 영화를 지속적으로
우리 타포인들이 감상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럼 혹시라도 감독님이 인간 본연의 내재된 시계
패션등의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드실지도 모릅니다. 어떡하지~ 난 너무 심오한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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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2.09.19 11:26
예거의 마켓팅 전략의 일환과도 같군요... 부상제작도 하다니........
낡은 운동화 구겨신던 김기덕 감독님과 리베르소라... 그게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울리지 않는것 같기도, 묘하게 어울리는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