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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아대디입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들 보내셨나요??

 

저는 직업의 특성상 금토 휴무입니다...

 

어제는 제 생일파티라(말이 좋아 생일 파티지 그냥 술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껀수잡기)불금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숙취도 심하고 수분섭취를 위해 일찍 일어났습니다...

 

와이프와 딸내미는 제가 일어난 후 3시간후에 일어납니다...

 

그 3시간동안 전 타포를 하였습니다..ㅎㅎㅎ

 

이제 슬슬 오더가 내려집니다...화장실 청소 ....락스와 세제를 적정 비율로 섞어 변기와 바닥 그리고 타일을 있는 힘을 다해 닦습니다....

 

작은 빌라에 살지만...화장실이 두개라 시간이 많이 소요 됩니다...건축 설계자는 무슨 생각으로 이 빌라는 설계하였는지 이해가 도무지 되지 않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거실 걸레질 등등...많은 오더들을 군소리 없이 해냅니다...

 

그래야 가정이 평화롭고 제가 좋아하는 술도 별 탈 없이 마실수 있습니다...

 

오후엔 결혼식장을 다녀오고...친구놈이 예거를 예물로 받았다고 자랑합니다...ㅠㅠ 전 알마니 받았습니다..ㅎㅎ

 

저녁에 돌잔치가 있어 결혼식이 3시여서 저는 바로 이동하겠다고 하고 와이프한테 전화를 합니다..

 

애데리고 바로 돌잔치 장소로 오라고...하지만 불호령이 떨어집니다..

 

애데리고 어떻게 혼자 가냐고....

 

직장 동료들과 시간이 애매해서 당구 한게임 치기로 했는데 전 와이프와 딸내미 데리러 집으로 향합니다...

 

돌잔치에 딸내미와 아내와 지하철 타고 갑니다...

 

제가 술을 마셔야 하기 때문입니다...이런건 군말 없이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합니다...

 

돌잔치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뱃속에 아기 또 있다고...돌잔치 주인인 회사 선배가 죽으려고 합니다...

 

박봉의 월급에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다고...

 

내심 부럽긴 합니다..ㅎㅎㅎ

 

여차여차 하고 집에 들어와서 아침에 이불빨래 한거 먼지 털고 나니 이시간이네요..ㅠㅠ

 

유부님들 정말 화려한 총각 시절이 있었고 당당했던 그때가 사뭇 그리워 집니다...

 

회원님들은 낼도 푹~~~쉬시고...

 

전 낼부터 또 출근입니다....

 

불토 보내세요~~

 

냉장고에 있는 시야시(?)잘된 캔맥으로 마무리 하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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