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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 초보니까 드릴 수 있는 의문 혹은 바람이예요. 너무 심한 채찍질은 두렵습니다. ^^
IWC의 포르투기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혹은 그 밑의 퍼페츄얼 카렌더 문페이스 기능만이라도 디자인이 이뻐도 너무 이뻐 ~
기능이 좋아도 너무 좋아~ 그런데 그런데 IWC 혹은 그 윗라인 이상되는 회사들만 가능한 기술이니까 엄청나게 비싼거죠?
스와치의 모든 미들라인 이하의 회사들(미도, 오리스, 론진) 혹은 제팬 라인들(시티즌, 세이코) 이 회사분들이 만드시는건 불가능한건가요?
혹여 만일에 만든다해도 IWC처럼 엄청날까요? 가격이 그냥 아이폰처럼 나오면 너무나 좋겠어서 (평생 살 수도 없고 누가 선물로 줘도
유지할 수 없는 기종이니까) 풀죽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_-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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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9.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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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바라는 것도 시티즌 구문페 처럼 쿼츠라도 디자인/기능만이라도 같은 제품 나왔으면 좋겠어요. 물론 IWC는 싫어하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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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에서도...
씨티즌이나 세이코 정도 되야 얼추 비슷하게 라도 만들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안따깝게 다이얼이나 핸즈 등등 다른 퀄리티를 IWC 수준으로 맞추려면...아마도 쿼츠인데 가격이 1000만원이 넘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쿼츠가 1000만원 넘으면....안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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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09.13 12:40
허 푸님 이거 1년에 50개만 만들고 가격이 2억6천6백이네요 오버홀 비만해도 중형차 한대값 정도는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에 천황님 말씀처럼 세이코 크레도르에 그랜드 소네리란 모델도 한 2억하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세이코에서 문페 신형 나왔던데 비슷한 디자인과 착한 유지비 그리고 가격대비해서 좋은 만족감으로 맘을 달래보심이 차라리 IWC이 라인밑에 4~5천정도 하는것은 현실성이 좀 있어보입니다. ^^ 전 생각지도 못했던 모델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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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09.13 12:42
이거 신형 아직 국내에 풀리진 않았지만 괜찮던데 ㅎㅎ 지금 세이코 문페가 인터넷으로 사시면 95~100정도 하구 있는걸로 알고 있고 신형이면 좀 올려받긴 하겠네요. -
네 저도 요 어린이를 입양하려고 자체 자격심사중에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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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C 이하의 브랜드에서 만들기에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만들지 않을뿐이지요.
폴투기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같은 모델을 만들면 IWC 이하의 브랜드들도 최하 1,000만원은 잡아야 하는데
여기서 일반 고객들의 괴리감이 생기는겁니다.
"어? 시계 되게 예쁘고 기능 많은 것 같은데 이 브랜드 치고는 너무 비싸."
혹은 "이 가격이면 차라리 더 좋은 브랜드 엔트리급으로 가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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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역시 그럴까요? 아우디가 너무 예쁜 모델이 있는데 기아가 따라했다 그런데 어느정도 이상이다 그럼 K9꼴 난다 이 말씀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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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09.13 12:51
성수님 천만원이면 브랜드 불문하고 사고 싶네요^^ 요새 계급장 띄고 보는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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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9.13 12:59
최성수님 설마 기계식으로 1000만원은 아니겠죠? 에이 농담두 ^^
정말 그렇다면 저두 싸가지정님 처럼 무조건 삽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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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기계식이 1,000만원이라면 무조건 삽니다.ㅎㅎ
제 기준으로 엔트리 워치 기준 오메가급 이하의 브랜드를 볼 때에
가격을 높게 측정한 것이 1,000만원대이기 때문에 1,000만원을 예시로 말씀드린 것입니다.ㅎㅎ
1,000만원이면 돌핀(비하 발언은 아닙니다.)에서 나오더라도 무조건 사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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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82
2012.09.13 15:33
퍼팩캘린더는 짱꿔무브로 나오지 않았나요? 계급장때고 기능의 안정성까지 떠난다면 1000만원대에서 가능할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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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구분하지 않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기능의 안정성을 제외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의 안정성을 제외하면 작동 자체가 의문인 시계가 되는 것인데, 그럼 그게 시계로써의 가치가 있을지도 의문이구요.
시계 보관함 안에서의 좋은 장식품은 되겠지만, 시계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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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82
2012.09.13 16:27
제가 말한 안정성은 명품들에 대해 다소 검증이 안되었다는 것이지, 작동이 안된다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밑에 씨굴사의 제품도 해외포럼에서 보면 나름 잘 작동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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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안정성에 대한 부분을 미검증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라 오작동으로 오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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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z
2012.09.13 15:51
씨굴 PPC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 있긴 하군요.
http://forums.watchuseek.com/f72/sea-gull-perpetual-calendar-308000.html
위 링크의 것 외에도 ST2950이라는 PPC와 ST9150 (PPC+미닛 리피터) 라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 있다는군요. 그런데 위의 금통은 $20000 가까이 하는데, 금값 빼도 그리 싸진 않을듯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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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사고싶지 않게 생겼습니다.............
100만원 대라도 전 안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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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이라는거 절대로 무시할 수 없겠네요. 와! @_@ 시티즌,세이코, 티쏘, 정말 예쁜 시계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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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있긴 있군요. 기계식으로 2천만원 가까이 그런데 브랜드 이름이 씨굴이 뭡니까 어감상 참 그렇네요. 이거 우리나라에 런칭된 애라면
지르고 싶습니다. 솔직히 그런데 이름이 씨굴 -> 시골 같아서 그렇고 런칭도 안되있고 차이나 메이드군요. 차이나 확실히 대단합니다.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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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82
2012.09.13 16:28
짱꿔시계들의 특징이 절대 리테일 가격으로 사는게 눈탱이 맞는 것이라는,,,아마 할인률이 50%이상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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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저 준대도 꺼림칙함이 남을 것 같네요.
차라리 그냥 쿼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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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바람의 얘기를 우리 타포식구들끼리라도 하는 거 자체가 설렙니다.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언젠가는 나올거 같아서요. ㅎㅎ 이런 마음이 시티즌이라는
시계를 만드신 창업자의 마음이었을까요.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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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님
2012.09.13 17:38
이미 쿼츠 그랜드컴플리케이션 워치 있습니다. 씨티즌 캄파놀라라인에요. 문페+퍼페츄얼캘린더+크로노그래프+미닛리피터 이런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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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요. 와 정말. 보러가야지 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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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도 이쁘고 가격도 적당하고 쿼츠치고는 비싸지만서도 3~400대 그런데 결정적으로 우리나라에 없잖아요. -_-
아무리 쿼츠라도 AS관리도 해야 되는데 ㅠ.ㅠ 언젠가는 우리나라에 들어오겠죠 뭐 왜 시티즌은 우리나라에
정식 런칭을 안하는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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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 고가 쿼츠 라인에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이라 부를 만한 녀석이 몇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수입이 안되니 문제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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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ez
2012.09.13 23:21
시티즌 정식은 아니지만 캄파뇰라 들여오는 업체 있습니다.
중고 장터에도 가끔 나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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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수입이 되야,,,
목마른 어린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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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정
2012.09.14 22:30
캄파놀라 땡기네요 ^^ -
네 땡겨요. 무지 ㅋㅋ 지정님 제가 허락없이 친구로 등록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말씀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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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에 올라가있는 Sea-Gull 시계는 참 보기 안좋게 생겼지만, 제가 아는 미국의 시계 매니아들 중 이 중국 브랜드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리고 지금 이름이 생각나진 않지만 약간 과장하면 중국의 파르미지아니 라고 불리는 시계가 있던데...
제작자가 중국인인데 뚜르비용을 포함한 무브먼트 만드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혹시 이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ㅎ ㅎ 그마음 이해합니다....이런 그랜드컴플리케이션시계는 쿼츠로 만든다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능할겁니다.
하지만 기계식으로 만든다면 어쩔수 없이 억대 그것도 1억대로는 어려울겁니다. 마이크로의 세계에 있는 작은 경량부품들이 최소한 400~500개이상 들어가야하고
숙련된 워치메이커(이정도를 다룰 워치메이커는 아마 각매뉴팩쳐내에서도 몇몇 안될겁니다)가 1년에 1~2개정도 밖에 못 만들테니 말이죠.
풀죽을 필요 없습니다.그러면 타포에서도 풀안죽을 사람 거의 없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