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Tigers 팬 분들 계신가요?

저역시 커밍아웃을 하겠습니다...그렇습니다..저도 일부 사람들이 지칭하는 홍어족입니다..

목동쾌남님 말씀대로 요새들어 기아경기를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가는거 같아서

되도록 안보려고 자제하지만 보고있는 1인입니다 ㅜㅜ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저도 그렇게 될까봐 겁이납니다 ㅋㅋㅋ

그래도 마지막까지 팬들 생각해서 힘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종범이 보고싶어요ㅠㅠ

아...

전 올 야구 끊었어요..

저는 롯데 팬이었고 해태 타이거즈를 싫어했지만, 이상하게도 해태와 다른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붙으면 해태가 이기기를 은근히 바랬었습니다.

선동렬이 있던 해태는 너무 잘했기 때문에 싫지만 싫지 않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기아는 해태만의 강렬함이 부족한 것 같아요.

과거 전라도 팀의 강렬한 느낌이 싫지만 그립습니다.(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말로 받아들이시지 말기를...윗분께서 홍어족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시기에 저도 마음에 있는 말을 편하게 쓴 것입니다 ^^;)

한화로 갈아타시길...득도합니다....

아주 그냥 9회말까지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얘들이 또 뭔 삽질을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저도 서울태생이지만, 해태때부터 기아팬으로서 완전 동감입니다.

답답하죠...

저도 볼때마다 짜증나던데... 그런데 다음날 또 보게되는..

저도 커밍아웃을 하게 되는 군요

전 기아를 해태시절부터 쭉 좋아했던 1人입니다.

올해는 정말 답이 없군요

일단 선동렬 감독과 이순철 수코가 왜 이종범선수를 내쳤는가? 이 대답부터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LCK 트리오의 동반 부상 및 부진..-_-;;

정말 외국인 듀오를 비롯한 투수진만 아니었으면 8위 쳤을 겁니다..

정말 개인적인 심정(의견)으로는 최희섭 선수, 신종길 선수, 홍재호 선수 등등 몇몇은 트레이드 시키고 FA로 강타자 좀 받아왔으면 좋겠네요.(강민호선수가 올 시즌 끝나면 FA인가요? 정말 땡기는 선수인데...)

전 이제 기아만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국 야구를 응원하는 1人이 되겠습니다.

저도 해태시절부터 팬이었습니다 ㅠㅜ

예전에.. 한국시리즈 할 때면

"어차피 이길걸 왜봐???"

호기롭게 외쳤던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하네요 ㅠㅠ

저도 기아팬이에요~~~~~어제 롯데경기보고 소주한병 깠답니다....9회말까지 안심할 틈이 없어요....ㅠㅎㅎㅎㅎㅎ

종범신 버프가 필요했는데...ㅠㅠ

멍게랑 순페이가 말아먹는듯...

올해는 이미 확률상 기적을 바랄뿐...

구단을 떠나서 야구경기는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ㅎㅎ

저도 해태팬이었는데 선동렬 은퇴 이후 야구 끊었습니다.ㅎㅎ

저도 LG팬으로 한때 열받았던 한 사람입니다.

지금은 아예 야구 안 봅니다.ㅎㅎ

정말 엘지.롯데전에 마지막에 역전당하는거보면....짜증 지대로 났죠 한두번이래야 어떻게 이해라도 하지요!!

그래서 저는 내년에는 김경문감독이 이끄는 NC다이노스를 응원할겁니다!!

창원에 구단이 생겨서 말이죠!!

한화 팬 하시면 득도하실 겁니다. 전 빙그레때부터 골수 팬인데 이거 바꾸지도 못하고 업보려니 생각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현진이와 찬호 형 보는 것만이 낙입니다.^^

김성근 감독도 이기지 못하는 한국야구 이제는 안봅니다ㅠ

ㅠㅠ 경기 보고 있으면 한숨과 좌절만 늘어갑니다...

기아경기보면..답답할뿐입니다..ㅠㅠ

토리노님께 질 수 없어서...

2009년 한해를 불태웠던 이미지네요ㅠㅠ

해태시절부터 팬입니다! 선수였던 선감독님께서 올해는 많은 시험을 거쳐 내년엔 좋은 성적을 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도 기아 화이팅입니다....

기아 다시 리빌딩 한번 해야할것 같습니다.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느낌